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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아내에 관한 깜짝 발언을 날렸다.
9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하와이 새 ‘선넘팸’ 박정은·잭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첫 출연한 박정은·잭 가족은 “하와이 대학교에서 처음 만나 캠퍼스 커플로 발전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안정환은 “난 캠퍼스 커플을 한 번도 못 해 봤다. 아내가 첫 연애였다”고 ‘첫사랑’을 인증했다.
이어 박정은·잭 가족은 해변을 눈앞에 둔 자택을 공개했다. 이들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인 1층에서 손님들의 투표로 선호도 1위에 오른 액티비티·음식·자연경관을 체험해보겠다”고 밝혔다.
액티비티 중 서핑이 등장하자 ‘서핑 마니아’인 MC 유세윤은 “꼭 (하와이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때 MC 송진우는 ‘절친’ 유세윤에게 “아내와 함께 서핑을 배운 게 후회된다며”라고 물었다.
유세윤이 당황하며 답을 선뜻 하지 못하자 안정환은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고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후 유세윤은 “혼자 서핑을 배울 때는 홀로 취미를 즐길 수 있었는데, 이제는 내가 서핑을 간다고 하면 아내가 ‘나는?’이라며 되묻는다”며 “아내가 서핑을 즐길 줄은 몰랐지…”라고 덧붙여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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