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갑 “홍역 비상..2030 세대는 특히 조심하라”

    이재갑 “홍역 비상..2030 세대는 특히 조심하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광일 기자 (김현정 앵커 대신)
    ■ 대담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오늘 마지막 인터뷰는요. 홍역 얘기입니다. 백신이 발달하면서 사실상 인류가 정복한 것으로 여겨졌던 홍역. 그런데 최근 이 홍역의 귀환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국내 유입 사례도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전파 속도가 워낙 빠르다는 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 보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연결합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 이재갑> 안녕하세요.

    ◇ 김광일> 오랜만이에요.

    ◆ 이재갑> 그러네요.


    ◇ 김광일> 마냥 또 우리가 웃으면서 이렇게 안부 인사만 건넬 수가 없는 게 홍역이 되게 심각하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들려서. 얼마나 심각한 겁니까?

    ◆ 이재갑> 사실은 코로나19 사이에는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때문에 홍역이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전역의 유행이 거의 다 없어진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작년부터 모든 국가의 국경이 열리고 또 비행기를 통한 여행이 늘어나면서 2019년 이전에 유행했던 것만큼이나 어쩌면 더 많이 홍역 환자가 발생을 하고 있어서 유럽만 해도 한 4만 명 이상 환자 발생을 하고 있고요.

    ◇ 김광일> 4만 명.

    ◆ 이재갑> 동남아시아도 엄청난 숫자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여행을 우리나라가 특히 자주 여행을 가는 지역에서 홍역이 유행을 하다 보니까 걱정이 되고 미국에서도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김광일> 우리나라에서 사실 홍역은 사실상 사라졌다, 이런 평가를 받았었던 병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크게 걱정했던 병 중에 하나는 아니었잖아요?

    ◆ 이재갑>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2002년에 홍역 유행이 아주 심각하게 있었거든요. 그때 몇 만 명 이상 발생을 했었고 그때 이후에 홍역 접종이 이전에 1회 접종이었던 거를 2회 접종으로 늘리고 나서 그 이후에 홍역 환자가 줄어서 2014년에는 홍역 청정국가라고 WHO에서 지정을 받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국내 자생의 유행은 지금도 거의 없는 상황이고 대부분은 해외 여행 이후에 감염돼서 돌아오신 분들 통해서 병원에서라든지 아니면 아이들이 있는 시설 같은 데서 집단 발병하는 수준 정도로 발생을 해서 최근 들어서도 400명 이상에서 500명 이상 발생했던 적은 없고요. 대부분 1년에 100명 미만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 김광일> 아무튼 그러다가 작년에 한 8명, 그리고 올해가 지금 현재까지 1명 홍역이 국내에서 발견됐다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 어떤 국내에 발병한 환자들은 다 어떤 경로나 이런 것들이 다 추적이 충분히 되고 있는 겁니까?

    ◆ 이재갑> 우리나라 역학조사 워낙 잘하는 거 아시는 것처럼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어디서 유행이 들어왔는지 모니터링이 되고 있고요. 지금 거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요. 일부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입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1세 미만의 아이들은 MMR을 아직 맞기 전이기 때문에 홍역 예방 맞기 전이니까 1세 미만 아이들이 일부 발생을 하고 있고요. 일부는 20~30대 특히 병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홍역이 가장 심하고 바이러스 배출이 많을 때 환자를 보다 보니까 일부 감염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 김광일> 그게 그러면 이를테면 우리 옛날에 보면 외국에서 지금 들어온 1차 감염자 수준에서 그게 2차, 3차, 4차 이렇게 전파되고 있는 단계는 아닌 거죠? 국내에서.

    ◆ 이재갑> 그러니까 보통 2차 단계 정도에서 그래서 외국에서 유입된 사람의 주변 사람이 몇 명 감염되는 수준에서 유행은 대부분 끝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 김광일> 이게 왜 걱정이 되냐면 사실 뭐라죠. 전파력이 워낙 세서 1명이 감염되면 그걸로 열댓 명씩 감염이 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좀 정리가 됐던 것 같던데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는 2차 이후로까지 퍼지지는 않는 상황이군요.

    ◆ 이재갑> 그렇습니다. 일단은 그냥 특정 장소에서 일부 유행이 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게 지역사회로 확산된 적은 아직까지는 없는 상황이어서요. 일단 국내에는 관리가 잘 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 이유는 국내에서 영유아에서의 MMR 예방접종 1차가 10~15개월이고요. 그다음에 2차가 4~6세인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구가 98%를 넘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고요. 그다음에 홍역 같은 경우에 전파력이 높다 보니까 감염재생산지수가 12~18, 1명이 10등에서 18명을 감염시킬 수 있는데 전 국민의 적어도 94% 이상이 항체를 제대로 가지고 있으면 유행이 잦아든다고 돼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98% 이상 예방접종을 하기 때문에 어쨌든 광범위한 유행이 국내에서 있을 가능성은 아직은 높지 않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광일> 홍역이 어떤 질병인지 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야 이해하기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어느 정도 말씀 주시긴 했지만요. 홍역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죠?

    ◆ 이재갑> 홍역은 초반에는 열이 나고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콧물이 나거나 목이 아프거나 이런 증상으로 시작이 되고.

    ◇ 김광일> 거기까지는 감기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 이재갑> 그래서 이게 문제인데 3~4일이 지나야 발진이 나기 시작을 하거든요. 그래서 발진이 나야지 이게 홍역이구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전파는 열이 날 때부터 전파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초기에 감기인 줄 알고 지냈는데 그때 이미 다른 사람한테 전파시킬 수가 있고 그다음에 발진이 나면 홍역이구나, 그래서 그때부터 격리가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래서 더 전파를 막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또 이게 전파 경로가 공기 매개로 전파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심지어 환자가 있었던 공간에서 환자가 지나가더라도 다른 데로 가더라도 그 안에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있는 사람들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하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 김광일> 우리 예전에 코로나19처럼 비말을 통한 감염이 아니라 그냥 공기 중으로 그냥 같은 공간에 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염이 될 수 있는 질병이군요.

    ◆ 이재갑> 그래서 공기 사이로 계속 날아다니면서 심지어 환자가 없어지더라도 1~2시간 동안은 공기 사이에서 흘러 다니면서 감염을 시킬 수 있다라고 알려져 있어서 그래서 전파력에 있어서는 어떤 바이러스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광일> 감기랑 가장 큰 구별법이 어떤 게 있습니까?

    ◆ 이재갑> 초기 증상으로는 전혀 간별이 안 되고요. 발진이 나기 시작하는데 얼굴부터 나기 시작하고 또 입안에 하얀색에 코플릭 반점이라는 반점이 생기거든요, 초기에. 그래서 코플릭 반점 그리고 얼굴부터 시작되는 붉은색의 발진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이면 홍역일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빨리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 김광일> 이게 아까 말씀 주셨던 게 한 94%인가 98%인가요? 우리 국민의 상당수가 이미 예방접종을 맞았다고 하셨잖아요.

    ◆ 이재갑> 98% 정도 아이들이 예방접종 잘하고 있죠.

    ◇ 김광일> 이게 우리 예전에 불주사라고 하죠. 큰 자국이 남는 그 주사가 이 홍역 예방주사인가요?

    ◆ 이재갑> 아니고요. 이게 아마 잘못된 오해인데 불주사라고 했던 거는 BCG라고 그래서 결핵 예방 접종이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불주사가 왜 불주사냐면 아마 40대 넘으신 분을 기억할 텐데 초등학교 시절에 양호 선생님, 보건교사 선생님이 알코올램프를 가지고 와서 주사기 바늘을 계속 달구면서 접종을 해서 불주사라고 알려져 있기는 한데요. 그런데 이게 그 당시에 일회용 주사기가 부족해서 그렇게 접종을 했었던 거라서 어쨌든 불주사는 BCG고 MMR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김광일> 어쨌든 그 MMR은 12개월이 넘어야 맞게 되는 건데 제가 좀 걱정되는 건 이를테면 제 아이는 돌이 안 지났거든요. 예방접종을, BCG는 맞았지만 MMR을 아직 안 맞은 상태 이런 경우에는 지금 조금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그러면.

    ◆ 이재갑> 그래서 사실 MMR 예방접종이 10~15개월인 이유는 생백신인 이유도 있고 그다음에 엄마한테서 아이들이 홍역에 대한 항체를 받게 되면 그게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홍역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는 하는데 그 항체가 남아 있으면 홍역 예방접종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엄마한테서 받은 홍역 항체가 없어지는 시점에 접종을 하다 보니까 12~15개월에 접종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엄마의 항체가 많이 떨어지는 6~12개월의 아이들이 홍역에 걸릴 확률이 높아서 만약에 국내에 홍역이 유행하는 상황이 돼버리면 가속 접종이라고 그래서 홍역 예방접종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당겨서 접종할 때도 일부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렇게 접종한 아이는 12~15개월에 또 접종을 해야 되기는 합니다.

    ◇ 김광일> 일부 항체가 남아 있긴 하군요.

    ◆ 이재갑> 엄마의 항체가 넘겨받아서 남는데 그게 없어지는 시기가 애들마다 다르니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항체가 없어지는 12개월에서 15개월에 접종을 하게 하거든요.

    ◇ 김광일> 지금 말씀하셨던 어떤 조기 접종 이런 게 검토가 되고 있습니까?

    ◆ 이재갑> 실제로 지금 정도 상황에서는 아닌데요. 2018년도에 안산에서 집단 발병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 10 몇 명 이상 아이들이 발생한 적이 있고 대전에서도 병원에서 1세 미만 아이들이 집단 발병한 적이 있어서 당시에 안산하고 대전에 대해서는 2018년도에 가속 접종을 했었던 적이 있기는 있습니다.

    ◇ 김광일> 지역적으로, 전국이 다 같이 하기보다는 일단 그런 방식으로 한다면 이루어지겠군요.

    ◆ 이재갑> 그렇습니다.

    ◇ 김광일> 만약에 그러면 정말 이 홍역에 걸리면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 이재갑> 현재까지 홍역에 대한 치료제가 마땅한 건 없어서 그냥 증상을 조절하는 수준으로 치료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열이 많이 나면 해열제 주고 이런 식으로 치료를 하게 되고요. 다만 합병증이 발생할 때 아주 합병증은 드물지만 심각한 폐렴이라든지 또는 뇌수막염이나 뇌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입원하시게 되면 중증 환자에 대해서 일부 항바이러스제를 쓰긴 쓰는데 어쨌든 전반적인 치료제가 특별하게 있지는 않습니다.

    ◇ 김광일> 궁금한 게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들은 홍역 안 걸린다라고 단정할 수가 있습니까?

    ◆ 이재갑> 그러니까 홍역 예방접종의 효과를 거의 98%, 100%라고 얘기를 하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조금 특수성이 생기는 게 지금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2001년, 2년에 유행하고 전혀 유행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예방접종을 했던 사람들도 중간중간에 홍역이 유행할 때 한 번씩 노출되면서 뇌출혈부터, 자연부스터라고 해서 한 번씩 항체가 올라가야 되는데 지금은 홍역에 노출될 일이 없다 보니까 예방접종한 면역 가지고 20살, 35살 이렇게 살게 되다 보니까 항체가 많이 떨어져서 20~30대에 그래서 홍역환자, 아주 극심하게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시기에 접촉을 하게 되면 가볍게 홍역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지금 20~30대가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여행 갔다가 홍역 걸려서 오는 이유가 되거든요. 그래서 일부 돌파 감염 사례가 20~30대에서 생길 수는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김광일> 그러면 그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해 우리 예전에 코로나19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백신을 또 맞고 또 맞고 그랬잖아요. 이것도 그러면 백신을 또 맞아야 되는 상황도 있는 겁니까?

    ◆ 이재갑> 그래서 의료인들 같은 경우는, 의료인들은 환자가 가장 증상이 심할 때 와서 홍역에 걸렸던 일들 특히 2018년에 모 대학병원에서 한 20명의 의료진이 홍역에 걸린 적이 한 번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후에 의료진들은 MMR 항체, 홍역 항체 반드시 확인해서 없으면 예방접종을 하도록 강화가 된 상황이고요. 다만 20대에서 홍역 항체 검사를 매번 하고 이러기는 어렵기는 한데 어떻든 유럽 여행을 갈 때 특히 홍역 유행이 심각한 유행 지역을 갈 때는 MMR 접종하고 가는 게 좋겠다 정도로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 김광일> 여기 국내 생활할 때는 일단 지내더라도 유럽 여행, 심한 확산이 된 유럽 여행 가기 전에는 한번 맞고 가는 게 좋지 않겠냐 정도 권고.

    ◆ 이재갑> 맞습니다.

    ◇ 김광일> 그러니까 어쨌든 우리가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지만 만일의 사태를 우리 국내에서도 대비를 해야 되는 입장이잖아요. 지금 우리 국내의 어떤 감염병 대응 시스템이 이걸 막기 위한 상황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까?

    ◆ 이재갑> 일단은 말씀드린 대로 홍역이 발진이 나기 시작을 해야지 확인이 되기는 하는데 게다가 MMR을 접종했던 사람이 걸리는 경우는 증상도 되게 경미하게 나타나서 발진도 심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어떻든 해외여행 이후에 열이 나고 그리고 발진이 나기 시작을 하면 제일 먼저 홍역이나 또 여러 가지 감염성 질환을 생각하고 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주시는 게 매우 중요하고요. 그 이후에 신고가 되고 역학조사하고 이런 부분들은 우리나라가 워낙 잘하니까 그 이후는 걱정할 게 없는데 환자분이 의심해서 병원 가고 또 의사 선생님이 홍역을 의심해서 검사를 해 주셔야 이 부분이 해결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 김광일> 개인 수칙이 지금 중요한 상황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 이재갑> 그렇습니다.

    ◇ 김광일> 그러니까 이 인터뷰, 이 질문을 특히 더 드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번 주에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잖아요. 그래서 이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혹시 전파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이 있는 건데 이동과 관련한 어떤 개인의 대비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까?

    ◆ 이재갑> 일단은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 요새 설 연휴에 해외여행 많이 가시잖아요. 지금 외국에서 걸리는 후발 연령들이 중고등학생부터 20~30대가 홍역에 노출되고 그래서 감염되고 다시 들어와서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한테 옮기거나 또는 병원 내에서 옮기는 경우들이 계속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국가별로 홍역 발생이 많은 국가들을 여행하는 경우, 특히 또 사람이 많은 데를 가는 경우 있잖아요. 콘서트라든지 이런 공연 같은 걸 보기 위해서 가는 경우는 일단은 예방접종을 생각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김광일> 알겠습니다. 홍역 더 커지지 않을 수 있도록 잘 대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이재갑> 감사합니다.

    ◇ 김광일> 한림대 강남 성신병원 이재갑 교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