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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오후 양향자 원내대표, 허은아 최고위원 등과 함께 일정을 고스란히 대구에서 소화하면서 정책홍보와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당 홍보 소형승합차를 타고 대구의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곳곳을 누비며 ‘대한민국 개혁’을 주장하며 정책을 홍보했다.
이 대표는 특히 최근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와 여성의 제복공무원 진출 시 병역자격 문제가 논란을 빚는 것과 관련해 “개혁신당이 던진 이슈가 당장은 욕을 먹더라도 3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필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서문시장 이후 대구의 양대 전통시장인 칠성시장과 중심지인 동성로에서 길거리 정책홍보를 했으며 늦은 시각까지 상인 및 청년간담회를 개최하며 당세 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날 이 대표 등 개혁신당 지도부의 대구 방문에 대해 총선에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대구 공략의 일환으로 보는 동시에 이 대표의 출마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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