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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천하람 최고위원은 5일 “이낙연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여전하다”면서도 “뚜렷한 정책적 대안과 비전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전남CBS 시사의창에 출연해 “당연히 문을 계속 열어놓고 있지만 새로운미래에 조응천, 이원욱 두 의원이 합류를 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정리가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와의 연대에 대한 반응이다.
천 최고위원은 “한국의희망과의 합당 당시에는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좋은 접착제가 됐다”며 “정치적 이합집산이 아닌 정책적인 대안이나 비전을 갖고 협력게 된다면 훨씬 더 빨리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곧 성적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0%대 지지율이 거의 고착화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반대하지만 정말 필요한 교육이나 연금, 노동 개혁을 하면서 지지율이 떨어진 게 아니라 바이든 날리면 논쟁이라든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지지율이 하락한다는 게 더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전남 순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의 지역구 선정은 전략상 일정에 맞춰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이번 선거를 통해 그동안 순천에서 정치를 하면서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의미 있는 결실, 원내 진입으로 이어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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