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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준금도 “자신사퇴를 기원한다”며 비판에 가세했다.
박준금은 지난 9일 SNS에 올린 글에서 “쏘니(손흥민)의 행복 축구를 응원하면서”라며 “오천만 국민의 마음에 단 한 명의 외국 감독이 상처를 줬다. 문화를 짓밟은 거 같아 가슴 아프다”고 적었다.
앞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완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준금은 “경기에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지만 정서와 열정이 없는, 공감 능력이 떨어져 얼만큼 아픈지를 모르는 국대 감독을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특히 “진심으로 이번 경기를 뛰어준 우리 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클린스만은 자진 사퇴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손흥민 선수를 보고 덕질을 시작했다” “손흥민 선수 해외 경기를 보기 위해 난생 처음 스포츠 중계 플랫폼도 유료로 결제했다”는 말로 손흥민 선수 팬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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