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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을 뛰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미국 NBC 코미디쇼 ‘SNL’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정신검사’를 거론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방송된 이번 주 SNL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CNN 타운홀 미팅 콘셉트였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오는 24일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리는 지역으로, 헤일리 전 대사가 약진을 노리는 곳이다. 쇼 초반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분장을 한 배우가 나와 자동차노조원, 싱글맘 등과 대화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아울러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팀 스콧 상원의원 역의 배우가 “대통령 후보 중 가장 잘생겼다”며 아부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후 ‘우려가 깊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를 자칭하는 질문자가 소개되는데, 이 역할로 헤일리 전 대사가 출연한다. 방청석에서 질문에 나선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역 배우를 향해 “왜 니키 헤일리와 토론하지 않는가”라고 묻는다. 이는 그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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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美코미디쇼 SNL 등장…트럼프 겨냥 “정신검사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