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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위 관리, NBC에 “미-이 분열 커지고 있어”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1일(현지시간) 통화할 것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일요일인 이날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TOI은 “두 사람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의 이스라엘방위군(IDF) 활동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 충돌을 해 왔다”고 짚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을 과장된 것으로 묘사한 후” 그와 대화한 적 없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도를 넘었다(over the top)”고 언급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11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 가능성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분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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