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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웡카'(감독 폴 킹)는 주말 동안 관객 52만 6701명을 동원하며 2위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23만 316명)와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 6622명이다.
이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42만 119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76만 9099명) ‘존 윅 4′(72만 6256명)을 비롯해 작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51만 6035명)보다 훨씬 높은 스코어다.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주 연속 톱 5에 랭크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 북미 누적 수익 2억 112만 달러(한화 약 2692억 원) 및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172만 달러(한화 약 7652억 원)를 돌파했다.
주말인 2~4일 관객 23만 316명을 동원한 ‘시민덕희’는 박스오피스 2위를 이어나가며 누적 관객 수 93만 424명을 기록했다.
‘시민덕희’는 개봉 후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100만 관객 달성이 예상된다.
한편 오는 7일 ‘킹스맨’ 시리즈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과 조진웅 김희애 주연 ‘데드맨’, 윤여정 유해진 등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도그데이즈’,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 ‘소풍’이 개봉을 앞두고 치열한 예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박스오피스 순위가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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