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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2일 기자회견·레드카펫 등 참석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온다. 샬라메 뿐만 아니라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등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젊은 배우들도 함께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5일 “영화 ‘듄:파트2’ 배우들이 오는 21일 한국에 온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에는 샬라메·젠데이아·버틀러와 함께 스텔런 스카스가드 그리고 드니 빌뇌브 감독이 함께한다. 지난 12월에 한국에 온 빌뇌브 감독을 뺀 배우들은 모두 한국에 오는 게 처음이다. 이들은 2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기자회견·레드카펫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1995년생인 샬라메, 1996년생인 젠데이아는 현재 할리우드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젊은 배우다. 두 배우 모두 빼어난 외모와 함께 연기력까지 인정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1991년생인 버틀러는 ‘엘비스’로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슈퍼스타로 발돋움 했다. 스카스가드는 스웨덴의 국민 배우이며, 알렌산더 스카스가드와 빌 스카스가드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2011)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뒤 ‘프리즈너스’(2013)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2015) ‘컨택트’(2017)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듄’(2021)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듄:파트2’는 2021년에 나온 ‘듄’ 후속작이다. 미국 프랭크 허버트 작가가 1965년 내놓은 동명 SF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왕자 폴 아트레이데스가 혁명가이자 지도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샬라메가 전작에 이어 폴을 연기했고 젠데이아·버틀러·스카스가드와 함께 플로런스 퓨, 레베카 퍼거슨, 하비에르 바르뎀, 조쉬 브롤린, 레아 세두 등이 출연했다.
‘듄’은 개봉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시각·미술·음향·음악·촬영·편집상 등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전 세계에서 매출액 4억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듄:파트2’는 2월28일 국내 공개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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