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억 소송전 잠재우기? 호화 진용 꾸린 'SNL' 시즌5

    70억 소송전 잠재우기? 호화 진용 꾸린 'SNL' 시즌5



    70억원 소송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SNL 코리아’가 시즌5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는 2일 SNL 코리아가 3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주연을 맡았던 임시완이 1회 호스트로 나선다. MC 신동엽의 옛 연인 이소라도 출연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23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재회한 바 있다.

    시즌 1~4에서 활약한 배우 주현영이 하차한 자리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채운다. 시즌3~4 크루 김아영과 시즌4 윤가이는 계속 함께 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개그맨 김규원, 배우 유희준, 배우 안도규가 신입 크루로 합류한다. 이번 시즌부터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대표 안상휘)가 제작한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1~4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안상휘 PD·씨피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70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에이스토리 측은 “안상휘 전 제작2본부장이 자사의 ‘SNL’ 제작팀 전원을 사직시키고 쿠팡 쪽에 취업하도록 한 것은 명백하게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며, 쿠팡 측은 안 전 본부장의 업무상 배임행위에 적극 가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안 전 본부장은 “에이스토리가 그간 출연료를 상습 연체했고 계약기간 만료 이후 ‘SNL’ 제작에 집중하고자 이직했지만 이에 대해 7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