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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오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마스크 쓰세요”|동아일보

    서울시, 오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마스크 쓰세요”|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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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024.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평균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연구원 측은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가 발생해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됐다”며 “11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추가로 수도권으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 또는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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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들어…거대 양당 ‘꼼수정치’ 상징”|동아일보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들어…거대 양당 ‘꼼수정치’ 상징”|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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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혁신당은 제3지대 4개 세력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의 통합 신당이다.

    개혁신당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첫 임시 지도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 협상을 맡았던 각 세력별 대표자와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원칙과상식 소속으로 신당에 합류한 이원욱 의원은 “위성정당은 위성정당이라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가짜 정당이라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거대 양당의 꼼수정치의 상징인데 그런 꼼수를 다시 보여주는 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원칙과 상식을 잃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에 득표율이 설령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개혁신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번째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하루 전인 12일 최고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고위원은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각 4개 세력에서 1명씩 추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당직자 인선으로는 이기인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령이나 당헌, 당규 등에 대한 문제는 1차로 개혁신당 소속이었던 김철근 사무총장과 새로운미래의 이훈 사무총장이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진행할 것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다만 통합 전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추진키로 한 여성 희망 복무제와 지하철 무임승차제 같은 정책에 대한 조율은 없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준석 공동대표에 대해 “큰 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걸 고맙게 생각한다”며 “빨리 지도부를 정식으로 가동해 필요한 일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통합은 이제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상당히 어려운 고비를 잘 넘어왔다. 나머지 반을 채우는 것은 저희 역량이고, 자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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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어린이‧노인 등 외출 자제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어린이‧노인 등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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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강추위가 수그러들면서 초미세먼지가 재차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설 명절인 11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는데, 기준 시점의 서울 지역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단위당 79㎍을 기록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해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할 수 있다.
     
    당국은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건강한 성인도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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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스만 감독 사면초가…배우 박준금도 “자진사퇴 기원”

    클린스만 감독 사면초가…배우 박준금도 “자진사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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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참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뒤 인터뷰에서 사임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박종민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준금도 “자신사퇴를 기원한다”며 비판에 가세했다.


    박준금은 지난 9일 SNS에 올린 글에서 “쏘니(손흥민)의 행복 축구를 응원하면서”라며 “오천만 국민의 마음에 단 한 명의 외국 감독이 상처를 줬다. 문화를 짓밟은 거 같아 가슴 아프다”고 적었다.

    앞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완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준금은 “경기에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지만 정서와 열정이 없는, 공감 능력이 떨어져 얼만큼 아픈지를 모르는 국대 감독을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특히 “진심으로 이번 경기를 뛰어준 우리 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클린스만은 자진 사퇴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손흥민 선수를 보고 덕질을 시작했다” “손흥민 선수 해외 경기를 보기 위해 난생 처음 스포츠 중계 플랫폼도 유료로 결제했다”는 말로 손흥민 선수 팬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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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엄마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구속

    설 연휴 엄마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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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모친을 살해하고 그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11일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어머니를 왜 살해했는지”, “그날 기억나는 거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A씨는 10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발생 전날 밤 외출해 지인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지인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어머니 B씨와 근처에서 잠들어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긴급체포 된 A씨는 범행을 시인했지만, 현재까지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음주 사고 관련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한 이력이 있는 A씨는 최근까지 마땅한 직업 없이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말만 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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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전문의도 ‘의대 증원’ 반대…“전공의·의대생들 지지‘

    응급전문의도 ‘의대 증원’ 반대…“전공의·의대생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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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동은 정부가 초래한 응급의료 재난사태 위기단계를 맞이해 응급의학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고 이번 재난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선언한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의사단체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하고 조만간 비대위 체제 전환을 예고했고,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1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초래한 응급의료 재난사태 위기단계를 맞이해 응급의학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고 이번 재난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전국에서 응급의학 전문의들의 자발적인 사직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관계당국은 지난 수십년 간 아무런 지원이나 대책도 없이 응급의료현장을 지켜온 의료진들에게, 격려와 칭찬 대신 강력한 제재정책들로 일관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실 뺑뺑이’라는 악의적인 보도로 응급의료인들을 비난하고, 낙수효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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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재미 더한 V8 풀사이즈 픽업… 2024년형 ‘GMC 시에라’ 국내 출시|동아일보

    운전재미 더한 V8 풀사이즈 픽업… 2024년형 ‘GMC 시에라’ 국내 출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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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탑재

    V8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사운드 강화

    스마트폰 무선충전·트림별 인테리어 기본 적용

    국내 초대형 픽업 시장 개척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 니치 마켓 수요↑

    제너럴모터스(GM) 고급 픽업·SUV 브랜드 GMC가 8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4년형 시에라(Sierra)’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GMC는 시에라의 운전재미를 극대화했다.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했다. 드라이브모드에 따라 각기 다른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나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하면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해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본연의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V8 엔진 특유의 묵직한 질감과 역동적인 감성의 조화를 통해 운전 만족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MC 측은 픽업 본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터프한 배기음을 원하는 국내 고객 니즈에 맞춰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 기존 모델 V8 엔진도 완성도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높다.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엔진 질감은 한 번 운전해보면 쉽게 잊기 어려울 정도다. 완성도 높은 기존 엔진에 배기 사운드까지 더해진 만큼 구매 만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자연흡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이전과 동일한 구성이다. 이 조합은 GM 플래그십 모델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쉐보레 기함 타호에도 적용돼 오랜 기간 검증을 마쳤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편안하면서 흔들림 없는 승차감에 기여한다. 고배기령 V8 가솔린 엔진이지만 연비효율도 기대 이상이다. GM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주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엔진 실린 더 밸브 작동을 제어해 연료 소모를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정속주행 등 엔진 힘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실린더 8개 중 4개만 작동시키고 언덕길이나 고속주행 등 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모든 실린더 작동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도 갖췄다. GM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4 시스템이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와 조합돼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최적 주행성능을 이끌어낸다. 험로 탈출을 용이하게 하는 디퍼렌셜 잠금 기능도 탑재됐다. 이밖에 실시간으로 노면 상황을 감지해 최적 승차감을 제공하는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등 최신 주행 기술이 적용됐다.옵션사양도 개선됐다. 이전에 선택옵션으로 제공된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를 기본 탑재했고 신규 외장으로 인디고 블루 컬러가 도입됐다. 기존 퍼시픽 블루 컬러를 대체하는 색상이다. 트림에 따라 인테리어 컬러도 다르게 구성했다. 드날리(Denali) 트림은 이전과 동일하게 젯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되고 국내 특별 모델인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 트림은 선택옵션이었던 브라운스톤 인테리어를 기본 컬러로 채택했다.

    GMC 시에라는 픽업트럭 본 고장인 미국에서 온 풀사이즈 프리미엄 픽업트럭 모델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5890mm, 2065mm로 육중한 차체를 자랑한다. 높이는 1950mm다.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갖춰 평소에는 대형 SUV처럼 활용할 수 있고 필요 시 모터사이클 2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함까지 갖췄다. 적재함 테일게이트는 사용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경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트레일러링 기능으로는 스테빌리트랙 차체자세제어장치(StabiliTrak Stability Control)와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트레일러 존 감지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최신 트레일러링 기술과 강력한 V8 엔진이 조합돼 최대 3945kg까지 견인 가능하다고 한다.

    2024년형 GMC 시에라 국내 판매가격은 드날 리가 9380만 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윤명옥 GM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GMC 시에라는 한국 시장에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과 운전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며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올해도 국내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2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GMC 시에라는 판매 이틀 만에 첫 선적물량인 100대가 완판(완전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총 443대다. GM한국사업장은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라는 니치 마켓 수요를 확인한 만큼 올해도 시에라 특장점을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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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수 33점 16리바운드…국민은행, 우리은행 꺾고 12연승|동아일보

    박지수 33점 16리바운드…국민은행, 우리은행 꺾고 12연승|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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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12연승을 질주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12연승을 내달리며 23승 2패를 기록한 KB국민은행은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2위 우리은행은 19승 6패가 돼 KB국민은행과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KB국민은행 ‘기둥’ 박지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33득점 16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강이슬(11득점 6리바운드), 허예은(10득점 7어시스트)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의 주포 김단비는 21득점 9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이외에 박혜진이 14득점 6리바운드, 최이샘이 15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쿼터부터 16-8로 앞선 KB국민은행은 2쿼터 초반 심성영의 3점포로 11점차(21-10) 리드를 잡았다.

    우리은행이 2쿼터 중반 이후 김단비, 박혜진, 최이샘의 3점포로 21-23까지 추격했으나 KB국민은행은 박지수의 골밑 득점과 자유투로 다시 33-23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KB국민은행은 3쿼터 막판까지도 골밑을 장악한 박지수를 앞세워 10점차 이승의 리드를 지켰다.

    우리은행은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나윤정, 박지현의 3점포로 기세를 끌어올린 우리은행은 45-49까지 따라붙은채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허예은의 3점포와 박지수의 연속 5득점이 연달아 나오면서 다시 달아났다. 우리은행이 김단비와 박지현의 골밑 득점으로 끈덕지게 따라붙자 허예은의 3점포와 염윤아의 중거리슛으로 응수했다.

    KB국민은행은 강이슬의 3점포와 박지수의 골밑슛으로 경기 종료 1분18초 전 69-60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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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에 파울륙 전 국방차관 임명|동아일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에 파울륙 전 국방차관 임명|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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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발발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우크라이나 군수뇌부 개편에 나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지상군 사령관에 올렉산드르 파울륙 전 제1 국방차관을 임명했다.

    BBC와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군인사 명령을 통해 파울륙 중장을 총사령관으로 승진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상장의 후임에 기용한다고 밝혔다.

    파울륙 중장은 2022년 5월부터 작년 2월21일까지 우크라이나군 부사령관과 키이우 방위사령관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2월14일부터 파울륙 중장은 제1국방차관을 지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에는 시르스키 상장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는 등 군 수뇌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년6개월 동안 우크라이나군 수장을 맡은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해임하고 지상군 사령관이던 시르스키 상장을 승격시켰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021년 2월 말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선전했지만 작년 한해 동안 경우 병력과 무기장비 부족 등으로 별다른 전과를 얻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최대 후원국인 미국에서 군사지원이 의회 내 대립으로 차질을 빚으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남부에 드론 공격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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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영, 세계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동아일보

    김서영, 세계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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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철·박정원·최동열도 에선 통과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30·경북도청)이 개인 통산 4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 진출을 향해 첫 발을 뗐다.

    김서영은 11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3조에서 2분13초85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3위, 예선 전체 25명 중 10위에 오른 김서영은 예선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시작된 도하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레이스를 펼친 김서영은 예선 통과에 성공하면서 맏언니의 체면을 살렸다.

    김서영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 벌어지는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개인혼영 200m는 김서영의 주종목이다.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일궜다. 결승에서는 모두 6위에 올랐다.

    김서영은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에서 2분11초50으로 14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2분12초91로 13위에 머물러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분10초36으로 한층 나은 기록을 내며 동메달을 수확, 반등 기미를 보였다.

    케이트 더글러스(미국)가 2분10초01로 전체 1위에 올랐고, 시드니 픽렘(캐나다)이 2분10초97로 2위를 차지했다. 마리트 스틴베르겐(네덜란드)이 2분11초45로 3위였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한 더글러스는 2연패를 노린다.

    김서영에 이어 한국 선수들은 줄줄이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접영 5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백인철(24·부산중구청)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5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백인철은 23초34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4위, 예선 전체 67명 중 8위가 된 백인철은 상위 16명에 나서는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인 23초15에는 0.19초 부족한 기록이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23초50으로 23위가 돼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백인철은 이번에는 예선을 통과하는 기쁨을 누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 동메달리스트인 최동열(25·강원도청)은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0초15로 14위가 돼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행 티켓을 땄다.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평영 100m 준결승 진출이다.

    여자 접영 100m 예선에 나선 박정원(17·성심여고)은 59초32로 16위에 올라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반면 여자 자유형 400m 예선에 나선 한다경(24·전북체육회)은 4분18초38로 24위에 그쳐 상위 8명에 나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양재훈(강원도청)~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유연(고양시청)~김민석(부산수영연맹)이 이어 헤엄친 남자 대표팀은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17초11을 기록, 19개국 중 12위가 돼 8위까지 돌아가는 결승행 티켓을 따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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