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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지민이 설 인사를 했다. RM은 11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면서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나도 내 시간을 잘 보내고 있겠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는다”고 썼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길 소원하겠다.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했다. 전날 지민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들 설입니다!”라며 “행복한 설 되고 올 한 해도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랑 정국이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또 찾아오도록 하겠다. 맛난 거 많이 먹고 오늘은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동반입대했다. 지난달 16일 수료식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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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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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지민 설인사 “군생활 잘 적응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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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복귀’ 서울역 귀경 행렬…“시댁서 첫 명절 보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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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 고향서 돌아온 시민들
열차마다 밝은 표정으로 짐 ‘바리바리’
“문화 바뀐 설…저녁식사로 차례 대신”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서울역에는 고향 방문을 마친 뒤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뉴시스가 찾은 서울역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시민들로 가득 찼다. 모처럼 고향을 다녀온 시민들은 색색깔의 보자기로 싼 짐꾸러미와 캐리어를 들고 걸음을 옮겼다.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가 승강장에 들어서자, 귀경객들이 속속 열차에서 내렸다. 밝은 표정으로 한 아름씩 짐을 부린 시민들 사이로 곤히 잠든 아이를 품에 안은 부모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28개월 자녀를 데리고 부산 고향집에 다녀왔다는 직장인 임태규(39)씨는 이번 연휴에 유독 표를 구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임씨는 “설 연휴가 짧아 이틀이나 휴가를 쓰고 수요일(7일)에 부산에 내려갔다”며 “연휴가 가까워지면 KTX 승차표를 구할 수 없어 일찍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마저도 쉽지 않아 중국 출장 중 티켓 오픈 시간에 맞춰 겨우 표를 예매했다”고 전했다.
인천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2)는 결혼 후 첫 명절을 정신없이 보냈다. 인천 시댁에서 연휴 대부분을 보내고 울산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하러 서울역을 찾았다고 한다.
김씨는 “늘 친구들과 함께했던 명절 연휴를 시댁 식구들과 함께 보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예전과는 시댁, 며느리 문화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새 식구를 환영해 주는 분위기에서 배부르고 따뜻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명절 차례가 점차 사라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씨의 시댁과 친정 모두 이번 설에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씨는 “요즘 제사 자체를 지내는 집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시댁은 원래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친정도 작년까지는 지냈지만, 올해부터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친정 식구들과 함께 결혼식 때 찍은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학원 강사 일을 하는 20대 이모(29)씨의 가족도 올해부터 명절 차례를 없앴다고 했다. 서울이 고향이라는 이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큰집인 자신의 본가에서 친척들이 모두 모여 차례를 지냈지만, 올해부터는 가족들끼리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가족 모임을 대신했다고 했다.
여러 이유로 남들보다는 늦은 명절을 시작하는 시민도 있었다.
군 입대한 지 4개월째라는 박관용(21)씨는 연휴 막바지가 돼서야 고향인 전남 나주행 KTX에 올랐다. 강원 홍천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박씨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첫 휴가를 받아 고향에 내려간다.
박씨는 “훈련이 잡혀 휴가를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이제라도 가족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고향에서 먼 곳으로 입대를 해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 부모님을 뵈면 그간 잘 지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휴가 하루 남은 이날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KTX 좌석은 대부분 매진된 상황이다. 귀경 차량이 몰려들고 있는 전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오후 4~5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 4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주요 도시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10분 ▲대구~서울 6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대전~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울산~서울 6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50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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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서 갓난아이 父에 맡기고 7일간 행불…철없는 미혼모 집유|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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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밖에 안된 아기를 홀로 사는 아버지 집에 놔두고 일주일 간 귀가하지 않은 20대 미혼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리시 소재 본인의 주거지에 생후 2개월이 갓 지난 아기를 놔두고 외출해 귀가하지 않는 등 아동에 대한 기본적 보호·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16살이었던 A씨는 홀로 사는 아버지의 반대에서 불구하고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나와 아버지가 사는 집으로 아기를 데려온 후 아이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집에 살고 있었으며, 아이가 방치됐던 시기 집에는 아이 옷 2벌과 약간의 기저귀만 남은 상태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단지 답답하다는 이유로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계획 없이 나와 부친에게 피해아동을 일방적으로 맡기고 양육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등 죄질과 범정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다만 어린 나이에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피해아동을 정상적으로 양육할 준비를 하지 못해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입게 되는 불이익과 아동학대 범죄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취업제한 명령을 해서는 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아동학대 범죄에 일반적으로 동반되는 취업제한 명령은 하지 않았다.
한편 A씨의 아이는 현재 입양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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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버지 임종 지켰습니다”…설날에 시민 에스코트한 경찰|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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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 뉴스1설날 차량 정체로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할 뻔한 가족이 경찰 도움으로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1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경 기장군청 인근에서 차를 몰던 30대 남성 A 씨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A 씨는 부친의 임종이 머지않았다는 병원 측 연락을 받고 모친과 이동 중인데 기장군청 근처에서 차량 정체로 발이 묶여 임종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경찰은 인근을 순찰 중이던 교통순찰차로 A 씨 차량을 에스코트하게 했다.
경찰의 도움으로 10분 만에 병원에 도착한 A 씨 가족은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
A 씨는 “정체로 인해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할 뻔했는데 경찰 덕분에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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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대나무밭 화재…1명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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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대나무밭에서 불이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으며 잔불을 정리하던 중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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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5명 중 1명 최근 1년 새 극단적 선택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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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공립대 조교 노조 설립 설명회. 연합뉴스
학생이자 연구노동자인 신분 탓에 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원생들이 5명 중 1명 꼴로 극단적 선택까지 고려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의 ‘학생연구노동자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원생 10명 중 3명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다. 또 5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성모병원 박민영 직업환경의학과 임상강사를 포함한 연구진은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석사와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전일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10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다만 예체능 계열 전공자, 의·치·약학, 법학, 경영 전문대학원, 교육·사범 특수대학원 재학생은 일반 대학원생들과 특성이 다르다고 보고 조사에서 제외했다.
설문에 응답한 365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30.7%는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20대의 우울증 진단 경험률이 4.8%, 30대 4.7%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불안장애, 수면장애, 강박장애 진단율도 각각 23.0%, 19.5%, 9.6%였다.
실제로 설문을 통해 우울 증상을 측정한 결과 측정 대상 중 34.8%에서 임상적 우울증이 의심될 정도로 높은 수치가 확인됐다.
특히 현재 고정소득이 없거나, 노력과 보상의 불균형이 심할수록, 업무시간으로 인해 가정과 사회생활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을수록 우울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적 있는 응답자도 20.2%나 됐다. 이는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타난 20대 평균 5.8%, 30대 5.1%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최근 1년간 실제로 자살을 계획했거나 시도한 대학원생들의 비율도 각각 7.7%, 2.2%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자살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이나 모욕적 행위를 경험한 비율은 각각 19.9%, 23.5%에 달했다. 40.4%는 지도교수와 갈등 혹은 불화가 발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10명을 대상으로 한 심증 면접조사에서도 대학원생들은 과도한 업무량과 교수와의 종속적인 관계, 정신건강 위기 등을 호소했다.
연구진은 대학원생이 ‘배움과 노동의 경계’에 서 있어 “노동자로서의 대학원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재하다”며 그간 학생연구노동자의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조직적 원인을 찾아 개선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연구진은 △사용자로서 학교의 책임 강화 환경 조성 △안전한 연구활동을 위한 서면 협약 및 계약 체결 △경제적 지원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시간 보장 △정신건강 위기 개입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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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41점 폭발…KT, 정관장 꺾고 5연승 질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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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허일영 58점 합작’ SK, 삼성전 10연승프로농구 수원 KT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90-77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KT는 27승 13패를 기록, 3위 서울 SK에 2경기차로 앞선 2위를 유지했다. 6연패의 수렁에 빠진 정관장은 13승 27패가 됐다.
KT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9-26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3점슛 성공률도 38%(24개 중 9개 성공)로, 28%(25개 중 7개 성공)에 그친 정관장보다 높았다.
속공에 의한 득점도 KT가 20점으로, 4점에 그친 정관장에 앞섰다.
패리스 배스가 KT 승리에 앞장섰다. 41득점을 폭발했고,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냈다. 어시스트도 8개를 해내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였다.
하윤기(13득점), 정성우(11득점 7어시스트), 한희원(10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정관장에서는 로버트 카터가 33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에 승리를 안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카터, 한희원(12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1쿼터 막판 연이은 속공 찬스 때 배스의 덩크슛과 한희원의 연속 5득점이 터져 26-16으로 앞선 KT는 2쿼터 들어 조금씩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2쿼터 막판 배스의 3점포로 49-27까지 앞서기도 했던 KT는 57-3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KT는 3쿼터 중반까지 20점차 이상으로 앞서가다 정관장의 추격을 허용했다. 김경원의 연속 4득점과 정준원의 3점포로 추격의 불씨를 당긴 정관장은 카터의 연속 5득점으로 3쿼터 종료 1분 55초 전 58-67까지 따라붙었다.
3쿼터 막판 득점이 주춤하면서 70-63까지 쫓긴 KT는 4쿼터 시작 직후 카터에 2점슛을 헌납해 5점차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배스가 나섰다. 연이은 속공 찬스에 덩크슛과 골밑슛을 넣은 배스는 덩크슛, 3점포를 연이어 터뜨리며 KT에 80-68 리드를 안겼다.
배스의 자유투로 점수차를 벌려나간 KT는 경기 종료 1분58초를 남기고 터진 정성우의 3점포로 87-73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서울 삼성을 80-70으로 눌렀다.
삼성전 10연승을 내달린 SK는 25승 15패를 기록하며 3위를 달렸다. 삼성은 8승 33패로 최하위다.
자밀 워니가 30득점 8리바운드로 제 몫을 톡톡히 했고, 베테랑 슈터 허일영이 3점포 5방을 넣는 등 28점을 몰아쳐 SK 승리를 쌍끌이했다. 오세근도 14득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도왔다.
삼성에서는 코피 코번이 28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0득점을 넣은 삼성 이정현은 역대 9번째로 통산 8000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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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공과금·관리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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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공과금·아파트관리비’라는 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4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이란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총 2664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새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 1위에는 13.1%(348표)가 선택한 ‘공과금·아파트관리비’가 꼽혔다. 2위는 ‘외식·배달비’(12.%, 323표), 3위는 ‘통신비’(12.1%, 322표), 4위는 ‘주유비·차량 관련 비용’(11.6%, 309표)이 차지했다.
전체의 48.9%(1302표)가 선택한 1~4위 항목은 의식주 등 생활, 유지 비용, 월납 요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쇼핑비, 구독비, 여행비, 문화생활비 등 여가 관련 비용은 26.5%(705표)였다.
공과금 할인 카드를 이용하면 관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미스터.라이프’카드는 전기·도시가스요금을 10%(최대 1만원)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50만원이면 3000원을, 50만~100만원이면 7000원을,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깎아준다.
‘현대카드지(Z) 패밀리’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을 7% 청구할인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월 5000원, 80만원 이상 시 월 8000원 한도로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의 ‘로카 365’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매달 5000원이다. 아파트관리비 이외에 전기·도시가스요금 등을 10%(최대 한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50만원을 채워야 한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반드시 지출해야만 하는 의식주, 월납요금 등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 금액, 지출처에 맞게 분류, 생활비 카드와 함께 항공마일리지 카드, 무조건 카드 등을 서브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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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日 드라마 첫 주연…‘순다방인연’|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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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황찬성이 일본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연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상가 변두리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황찬성)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다. ‘끊어진 인연이 다시 연결된다’는 소문이 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종된 형, 소원해진 친구, 이혼한 전처, 기억을 잃은 이 등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며 방문한다.
후지TV TWO와 히카리TV가 만든다. 30일 오후 8시 후지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TV에서 2회와 4회를 방송한다. 황찬성은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영광”이라며 “따뜻한 판타지 이야기다. 실제로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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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배관 오르고 숟가락으로 땅 파…마약 혐의로 붙잡혔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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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A 씨가 마약을 묻기 위해 흙을 파낼 때 사용한 숟가락과 A 씨 신체 수색 결과 발견된 필로폰 및 액상 대마. 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골목 화단에 앉아 숟가락으로 흙을 파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40대 남성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경찰청 유튜브에는 ‘숟가락 살인마를 잇는 숟가락 ○○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5일 오후 9시경 광주 서구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주택으로 올라가려던 남성이 지금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112상황실 지령에 따라 인상착의 숙지 후 도주 방향 일대를 수색했다. 골목 사이사이를 살펴보던 경찰은 인상착의가 유사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골목 화단 앞에 앉아 숟가락으로 흙을 파내고 절연테이프로 감싼 마약을 묻던 중이었다. 판매자가 마약을 땅에 숨겨두면 나중에 구매자가 와서 수거하는 일종의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하려던 것이다.
A 씨가 흙을 파내고 마약을 묻다 경찰에 붙잡힌 모습. 경찰청 유튜브 영상A 씨는 경찰을 밀치고 도주하려 했지만 결국 붙잡혔다. 현장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은 A 씨를 지구대로 데려와 신체를 수색해 필로폰 15개와 액상 대마 18개를 발견했다. A 씨 휴대전화에서도 구체적인 마약 거래 내역이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휴대전화 내역 등을 바탕으로 공범과 추가 혐의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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