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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남편 묘소 찾은 80대 치매노인, 실종 8시간 만에 구조|동아일보

    설 연휴 남편 묘소 찾은 80대 치매노인, 실종 8시간 만에 구조|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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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첫날 가족과 함께 성묘에 나선 80대 치매노인이 실종 8시간 만에 구조되는 모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

    설 연휴 첫날 성묘에 나선 80대 치매노인이 실종 8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 8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아들과 함께 남편의 묘소를 찾았는데, 아들이 차에서 짐을 내리는 사이 사라졌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인원 105명과 드론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약 8시간 만인 오후 6시25분께 A씨를 발견했다.

    실종 위치에서 약 3㎞ 떨어진 산 능선에서 발견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거동이 힘든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구조 당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다만 구조가 늦어졌으면 위험할 수 있었는데, 조기에 발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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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 늦은 아내에 격분…“엄마 못 볼 줄 알아라” 두 아들 학대한 40대|동아일보

    귀가 늦은 아내에 격분…“엄마 못 볼 줄 알아라” 두 아들 학대한 40대|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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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법. 뉴스1

    아내의 늦은 귀가에 화가 난다며 어린 두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4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4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알코올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19일 0시 20분경 광주 남구의 주거지에서 두 아들에게 “엄마 이제 못 볼 줄 알아라”며 빨래건조대·수납장을 집어 던지거나 넘어뜨려 밟는 등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회식에 간 아내가 일찍 귀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참지 못해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가정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상태에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점, 피해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는 배우자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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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 약혼 반지’ 부쉐론도 7% 뛰어…명품 가격 줄인상 이어져|동아일보

    ‘조민 약혼 반지’ 부쉐론도 7% 뛰어…명품 가격 줄인상 이어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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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쉐론, 국내서 일부 제품 대상 5% 안팎 가격 인상

    샤넬, 지난달 주얼리·시계 이어 이번달 뷰티 제품 인상

    디올, 인기 제품 ‘로즈드방’ 등 가격 최대 12% 올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약혼 반지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부쉐론(BOUCHERON) 등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에서 가격 줄인상에 나섰다.

    선물과 쇼핑 수요가 많은 연휴 특수를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 설 명절 이후에도 명품 인상 흐름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은 지난 7일 국내에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 폭은 5% 안팎이다.

    대표적으로 ‘콰트로 클래식 웨딩 밴드’는 282만원에서 296만원으로 5.0% 올랐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 밴드’는 345만원에서 366만원으로 6.1% 인상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약혼 반지 ‘콰트로 블랙 에디션 웨딩 밴드’는 299만원에서 321만원으로 7.4% 올랐다.

    이 외에 ‘쎄뻥 보헴 펜던트, s 모티브’는 367만원에서 388만원으로 5.7% 올랐고, ‘쎄뻥 보헴 펜던트, xs 모티브’는 261만원에서 271만원으로 3.8% 인상됐다.
    한 해에 가격을 두 차례 이상 올리는 ‘N차 인상’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샤넬(CHANEL)은 지난달 9일 주얼리와 시계 품목을 대상으로 첫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블랙 또는 화이트 세라믹 소재의 시계 J12 33㎜는 기존 827만원에서 865만원으로 4.6% 올랐고, 주얼리 제품 중에서는 코코크러쉬 링 스몰 모델이 430만원에서 441만원으로 2.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뷰티 제품의 가격을 5~10%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넘버5 오 드 빠르펭(35㎖)’ 제품은 기존 12만6000원에서 13만6000원으로 7.9% 올랐고, 남성 제품인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50㎖)’은 13만5000원에서 14만6000원으로 8.1% 인상됐다.

    또 립스틱 제품인 ‘루쥬 코코’는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7.2% 올랐다. 베이스 제품인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는 7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7.6%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지난달 17일 주요 인기 워치 제품에 대한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렸다.

    ‘슬림 데르메스(SLIM D’HERMES) 워치‘ 39.5㎜는 3228만원에서 3525만원으로 9.2% 올랐고, ’슬림 데르메스 지엠티(SLIM D‘HERMES GMT) 워치’ 39.5㎜는 3204만원에서 3541만원으로 10.5% 인상됐다.

    또 ‘아쏘 스켈레톤(Arceau Squelette) 워치’ 40㎜는 1210만원에서 1316만원으로 8.7% 뛰었다.

    디올(Dior)은 지난달 10일 대표 인기 제품인 로즈드방, 디올아무르, 젬디올 등 고가 라인의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의 가격을 최대 12% 넘게 인상했다.
    가장 인상 폭이 큰 라인은 ‘디올아무르’로, 옐로우골드 기준 팔찌는 32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12.5% 올랐고, 목걸이는 350만원에서 390만원으로 11.4% 인상됐다.

    ‘피겨 퀸’ 김연아의 결혼반지로 화제를 모았던 젬디올 반지는 색상과 다이아몬드 개수, 크기에 따라 350만원에서 2800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는데 이번 가격 인상으로 370만원에서 3000만원대로 가격이 인상했다.

    명품 보석 브랜드인 티파니앤코(TIFFANY&Co.)는 지난달 11일, 5% 안팎 가격을 올리더니 같은 달 25일에는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주얼리 일부 제품의 가격을 4% 안팎으로 올리기도 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보유한 코스메틱 브랜드 ‘겔랑(GUERLAIN)’도 지난 1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4% 안팎으로 올렸다.

    명품 브랜드들의 주요 아이템인 백(가방) 등 잡화류의 가격이 오를 것이란 관측이 계속 나오는 이유다. 설 이후에도 인상설이 나오면서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 명품 부티크에도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민트급(Mint condition·신품에 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명품 리셀 상품)’ 전문점인 서울 강남 캉카스백화점 등은 연휴 기간에도 수요에 발맞춰 영업을 이어간다.

    명품 업계 관계자는 “새해에도 꾸준히 명품 브랜드 인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의 경우 신품이든 리셀 제품이든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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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 유엔 건물 지하서 하마스 땅굴 발견”|동아일보

    이스라엘 “가자 유엔 건물 지하서 하마스 땅굴 발견”|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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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700m에 깊이 18m…방폭문 설치되고 총기·폭발물 등 발견

    하마스 소탕 작전을 벌이는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유엔 기구 지하에서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 NPR 등에 따르면, 해당 땅굴은 가자 지구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본부 지하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땅굴 규모는 길이 700m, 깊이 18m로 다수의 방폭문이 설치돼 있었다고 한다.

    하마스가 이곳에 전력 장비를 숨겨두고 UNRWA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았다는 게 이스라엘 측 주장이다. 아울러 이곳에는 하마스의 다양한 정보 자산이 숨겨져 있으며, 하마스가 이곳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될 만한 문건도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UNRWA 건물 일부 공간에서는 소총과 탄약, 수류탄을 비롯한 폭발물 등 각종 무기가 발견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이런 정황을 외신기자들을 직접 현장에 데리고 가 공개했다고 한다.

    기자들과 동행한 니르 디나르 이스라엘군 소령은 “UNRWA 사람들이 발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나태한 일일 것”이라면서도 “그들이 알았건 몰랐건 그들은 하마스 테러 조직의 희생자”라고 했다.

    필리페 라자리니 UNRWA 대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그들 본부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들 조직이 지난해 10월12일 이스라엘의 대피령을 받아 건물을 비웠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이스라엘, 가자전쟁에 AI 군사기술 첫 적용…드론 요격·땅굴 매핑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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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나토 겨냥 “돈 안 내면 보호 없다…러 ‘맘대로 하라’고 독려할 것”|동아일보

    트럼프, 나토 겨냥 “돈 안 내면 보호 없다…러 ‘맘대로 하라’고 독려할 것”|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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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안 내면 러시아가 침공해도 보호 안 할 것”

    재선에 도전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다시금 손익 기반의 동맹관을 드러냈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콘웨이 연설에서 “내가 나타나기 전까지 나토는 고장나 있었다”라며 “나는 (나토 동맹국에) ‘모두가 돈을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나토를 비롯한 세계 동맹국을 상대로 막대한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며 철저하게 손익에 기반한 관점에서의 동맹관을 드러내 왔다.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상반되는 행보다.

    지난해에는 미국 공화당이 나토는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동맹국의 방위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올해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자신의 ‘지불 요구’에 나토 동맹국이 ‘우리가 돈을 내지 않는다면 우리를 보호하겠는가’라고 물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신은 ‘절대로 안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특정하지 않은 한 국가의 대통령이 자신에게 ‘돈을 안 내더라도 러시아가 침공한다면 우리를 보호할 것인가’라고 물었다며 자신은 ‘아니. 나는 당신들을 보호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실 나는 그들(러시아)에 어떤 일이건 원하는 대로 하라고 독려할 것(I would encourage them to do whatever the hell they want)”이라며 이런 논리로 타국에 돈을 내야 한다고 압박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백악관은 곧장 비판에 나섰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살인적인 정권에 우리 가장 가까운 동맹을 침공하도록 독려하는 일은 끔찍하고 불안정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 미국 대선

    트럼프 파죽지세…네바다·버진아일랜드 경선서 승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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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잿값 3년간 35.6% 올라…건설사들 속탄다|동아일보

    자잿값 3년간 35.6% 올라…건설사들 속탄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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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레미콘 34.7%, 시멘트 54.6%씩 가격 올라

    공사비 검증의뢰 건수 2019년 2건→2022년 32건

    “빅데이터 활용한 예측 시스템 등 수급 안정화 필요”

    최근 3년간 건설자재 가격이 30% 이상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건설업계 침체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수급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지난 5일 개최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설용 중간재 물가지수는 35.6% 올라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22.4%)보다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산업 원가 명세 중 자재비 비중은 2022년 기준 31.2%(약 134조9000억원)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 2018년 113조9000억원보다 18% 증가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건설자재 중 가장 사용 비중이 높은 레미콘과 시멘트 가격은 지난 3년간 각각 34.7%, 54.6% 올랐고, 철근(64.6%), 형강(50.4%), 아연도금강판(54.1%), 건축용금속공작물(99.5%), 건축용 판금제품(70.3%) 등 대부분의 자잿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러한 건설 자재비 급등으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전국 건설 현장 곳곳에서는 건설업체와 철콘업계 간 갈등으로 공정이 지연되거나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공사비를 더 올려달라는 시공사에 조합이 반발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조합 등이 한국부동산원에 요청한 연도별 공사비 검증 의뢰 건수는 2019년 2건에서 2022년 32건으로 16배 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공사비 증액 기준 명시를 의무화하거나 공사비 분쟁도 분쟁조정위원회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법률 개정안이 추진되고는 있지만,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건설 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건설경기 침체국면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자재 수급의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는 정부의 토목공사 물량으로 시멘트와 골재 수요 감소 폭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레미콘이나 철근은 수요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도 기본적으로 안정적 자재수급이어서 수급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건설자재시장 정상화를 위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건설자재 예측시스템 개발과 고도화, 관급자재 수급 개선을 위한 사급전환 비율 조정, 건설자재 수급 및 가격 변동에 따른 갈등 해소를 위한 건설자재 수급협의체 구성 및 운영, 건설자재시장 정기조사 도입 등 4가지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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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의 강남’ 광교 아파트 경매에 35명 ‘우르르’…10.7억원에 팔렸다|동아일보

    ‘수원의 강남’ 광교 아파트 경매에 35명 ‘우르르’…10.7억원에 팔렸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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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 News1

    ‘수원의 강남’으로 손꼽히는 광교센트럴뷰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현금부자들이 대거 몰렸다.

    1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들어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센트럴뷰(전용면적 84㎡)가 약10억7200만원에 낙찰됐다.

    35명이나 응찰해 감정가(10억3000만원) 104%에 새 주인을 찾았다.

    2위 응찰자는 10억6900만원의 응찰가를 써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응찰자가 7억~8억원 정도의 가격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광교센트럴뷰 전용 85㎡형은 현재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 11억2000만원 선이다. 매각가와 견주어 봤을 때 48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다.

    광교센트럴뷰에는 최근 몇 달 새 수억원씩 상승한 반등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배후 주거지로 자리 잡은 데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개통 호재로 지난 2020년부터 집값이 급등했다. 2021년 9월에는 국평(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기준 최고가 14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판교에 이은 경기 남부권의 신흥 부촌으로 꼽혔지만,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1월에는 ‘10억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점차 가격이 오르는 모양새다. 광교센트럴뷰’ 전용 84㎡는 지난해 5월 10억4800만원, 9월 11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신축급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 보니까,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대감에 사람이 몰린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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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50대 모친 살해한 30대 아들…잠들어 있던 아들 체포|동아일보

    설 연휴 50대 모친 살해한 30대 아들…잠들어 있던 아들 체포|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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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로고 ⓒ News1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고양시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 C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C씨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털어놨고, C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져있는 B씨 옆에 잠들어 있는 A씨를 체포했다.

    A씨와 B씨 모자는 집에서 둘이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까지 술이 덜 깬 상태며, 범행과 관련해 자백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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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식당서 쓰러진 80대…옆자리 간호사가 응급처치로 구해|동아일보

    설날 식당서 쓰러진 80대…옆자리 간호사가 응급처치로 구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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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시민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익히고 있는 모습. 뉴스1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쓰러진 80대 노인이 식사하던 간호사의 심폐소생술(CPR)로 의식을 되찾았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당일인 전날 오후 6시 21분경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가족과 식사 중이던 남성 A 씨(81)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서울 모 병원 소속 간호사 1명이 이를 목격하고 곧바로 A 씨에게 달려가 CPR 등 응급조치를 했다.

    간호사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간호사는 A 씨가 이송되는 모습까지 확인한 후 식당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한때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아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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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에 50대 모친 살해한 30대 아들 체포|동아일보

    설 연휴에 50대 모친 살해한 30대 아들 체포|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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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고양시 자택에서 어머니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인 C 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C 씨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털어놨고, C 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져있는 B 씨 옆에 잠들어 있는 A 씨를 체포했다.

    A 씨와 B 씨 모자는 집에서 둘이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현재까지 술이 덜 깬 상태며, 범행과 관련해 자백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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