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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율, 명품백 논란에 “우리가 두들겨 맞으며 총선까지 가야”|동아일보

    김경율, 명품백 논란에 “우리가 두들겨 맞으며 총선까지 가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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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8/뉴스1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 입장 표명을 두고 “이제부터는 우리들이 맞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내가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에게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라기보다는 내가 두들겨 맞고 사과하고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 국민들이 해당 논란을 그냥 넘어가야 된다고 보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국민들은 그래서도 안 되고 그럴 필요도 없고 계속 때리고 질문하고 던져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명품백 논란에 대해 답변한 것을 두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최고의 수준이 이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수직관계로 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사과하면 좋은데 그걸 못 했으니 이제 아들이 두들겨 맞으면서 총선 때까지 남은 날짜를 가야 하지 않을까, 기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 일과 대통령실의 일이 다르고 당과 용산 입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이제부터는 안고 가야 할 문제라면, 그리고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내가 먼저 국민들 눈높이에서 사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제는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사천(私薦) 논란이 일었던 서울 마포을 출마를 접은 것에 대해서는 “원로 인사들, 진보적인 학계 인사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그분들과 마포구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의외의 분들이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는데 내가 준비가 덜 돼서 결국 선거를 접었다고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이름이 나오면 항상 ‘사천, 사천’ 해서 우리 당에도 조금 부담을 주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행보에도 부담을 주게 되니 이런 식으로 자꾸 부담이 가게 되면 여러 행보에 지장이 있느니만큼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출마를 포기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부연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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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늘린다고” 2030 고향 대신 ‘스터디카페’로|동아일보

    “의대 정원 늘린다고” 2030 고향 대신 ‘스터디카페’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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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맞아 24시간 오롯이 공부에만 투자”

    “의대 증원 발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

    입시학원 직장인 문의↑…야간반 개설 검토

    전문가 “기회비용 등 따져 신중히 고민해야”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못했던 편은 아니라 의과대학(의대) 생각은 항상 있었어요. 몇 달 전부터 의대 증원 이야기가 나와 퇴근 후 홀로 수능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계획도 발표됐고, 연휴라 출근할 필요도 없으니 이 기간 스터디 카페를 찾아 공부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직장인 한모(30)씨는 이번 설 명절에 가족들이 있는 부산에 가는 대신 집에서 홀로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씨는 퇴근 후 평일 오후 8~9시께 공부를 시작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오전 2~3시를 훌쩍 넘기기 일쑤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고 출근하다 보니 만성 피로와 두통은 물론, 절대적 공부량이 부족하단 죄책감에도 시달렸던 한씨는 “연휴엔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제 맘대로 쓸 수 있으니 아무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1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몇 년간 증가 추세이던 ‘직장인 수능러’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를 계기로 급증하는 양상이다. 당장 이번 설 연휴에도 친척 집 대신 ‘스터디 카페’를 찾겠다는 2030세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 대다수는 이른바 ‘의치한약수’로 불리는 의대·치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등 전문직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조직 생활에서 느끼는 한계 ▲미래에 대한 불안감 ▲안정적이고 높은 수입 등이 이들이 전문직을 선호하는 이유다. 직장인 수능러들은 의대 증원이 공부를 결심한 동기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정부는 2006년 3058명으로 조정된 이후 18년째 유지되고 있는 의대 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씩 늘려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00명 증원은 서울대 자연계열 입학생 수(1844)를 넘는 규모로, 의사가 부족해 지역·필수의료가 붕괴하고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조치다.

    한씨는 “결국 한평생 유지되는 ‘자격증’이 필요하겠단 생각을 했다”며 “그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길이 조금 넓어진 셈이니 제 입장에선 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대학 공과대학 출신으로 의대 입시를 준비 중인 직장인 김모(28)씨 역시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걸 마다할 수험생이 어디 있겠냐”며 “(증원 계획) 발표가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그는 “입시학원 ‘야간반’ 문의, 공부 계획 수립 등 할 일이 많아 전주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이번 명절엔 집에 가지 못할 것 같다고 이미 말해놨다”면서 “할머니가 조금 서운해하셨지만, 1년 열심히 공부해 의대에 합격한다면 그게 진짜 효도가 아닐까”라며 웃어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입시 환경이 예전과는 상당히 다를뿐더러, 의대 입시 및 학부 과정에서 감당해야 할 기회비용도 계산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최근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인들의 의대 재수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이들을 위한 야간반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남 소장은 “이미 사회에 진출한 이들이 다시 입시에 뛰어드는 게 쉽지 않다. 만약 의대 입시에 실패하거나, 성공한다고 해도 다시 6~10년을 공부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깊이 고민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확대

    의협 “생즉사 사즉생”…의대증원 투쟁 비대위원장 선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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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안개’ 귀경길 운전 주의…탁한 대기질

    ‘짙은 안개’ 귀경길 운전 주의…탁한 대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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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일요일인 11일은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권에 들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탁하겠다.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5도 내외가 되겠고,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6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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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율, 명품백 논란에 “우리가 두들겨 맞으며 총선까지 가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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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8/뉴스1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8/뉴스1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 입장 표명을 두고 “이제부터는 우리들이 맞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내가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에게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라기보다는 내가 두들겨 맞고 사과하고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 국민들이 해당 논란을 그냥 넘어가야 된다고 보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국민들은 그래서도 안 되고 그럴 필요도 없고 계속 때리고 질문하고 던져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명품백 논란에 대해 답변한 것을 두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최고의 수준이 이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수직관계로 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사과하면 좋은데 그걸 못 했으니 이제 아들이 두들겨 맞으면서 총선 때까지 남은 날짜를 가야 하지 않을까, 기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 일과 대통령실의 일이 다르고 당과 용산 입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이제부터는 안고 가야 할 문제라면, 그리고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내가 먼저 국민들 눈높이에서 사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제는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사천(私薦) 논란이 일었던 서울 마포을 출마를 접은 것에 대해서는 “원로 인사들, 진보적인 학계 인사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그분들과 마포구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의외의 분들이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는데 내가 준비가 덜 돼서 결국 선거를 접었다고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이름이 나오면 항상 ‘사천, 사천’ 해서 우리 당에도 조금 부담을 주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행보에도 부담을 주게 되니 이런 식으로 자꾸 부담이 가게 되면 여러 행보에 지장이 있느니만큼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출마를 포기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부연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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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욕설 방송’ 우상호, 불출마 아니라 정계 은퇴해라”|동아일보

    국민의힘 “‘욕설 방송’ 우상호, 불출마 아니라 정계 은퇴해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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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9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욕설 방송 논란과 관련해 “‘욕설 방송’ 우상호 의원은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윤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지난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도 국회 직원과 동료 의원을 향한 엄청난 반말 갑질로 남다른 꼰대력을 과시한 분 아니냐”며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당 대표에게 저급한 욕설을 쓰는 걸 보니 평소 모습은 어떨지 안 봐도 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직 못 해 본 운동권 후배들’에게 그 지위, 그 자리를 세습할 생각은 그만 접으라”며 “정치 30년 동안 그만큼 특권을 누리셨으면 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운동권의 구시대적 마인드, 끼리끼리 문화, 비뚤어진 특권 의식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돌덩어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있지도 않은 독재와 투쟁한다며 돈봉투 돌리고 뇌물 받다 걸려도 ‘야당 탄압 코스프레’로 ‘정신 승리’를 외친다”며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으니 성 의식이 왜곡되고 막말을 일삼아도 괜찮다 한다.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이유”라고 적었다.

    이어 “스스로 땀 흘려 돈을 벌어본 적 없는 이들이 경제 정책을 논하고, 미국 제국주의를 타파한다며 대사관저에 폭탄 던지던 수준의 교양으로 외교 정책에 끼어드는 것이야말로 청산해야 할 적폐 아니냐”고 했다.

    그는 “우상호 의원으로 상징되는 86 운동권들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정치 개혁을 위해 할 일은 남아 있지 않다”며 “대한민국을 더 이상 낡아 빠진 구태 세력에게 맡겨 둘 수 없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86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이라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원은 전날 한 언론사 유튜브에 출연해 ‘만약 검사 독재가 있었다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쓸데없는 소리하고 지X이야”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에 “광주 룸살롱에서 여성 동료에 욕설했던 분”이라며 운동권 청산론을 부각했다.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與 “선거제 총선 혼란” 野 “민생 한파, 통합과 화합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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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의장 “적 도발시 뒤 돌아보지 말고 원점 단호하게 타격”|동아일보

    합참의장 “적 도발시 뒤 돌아보지 말고 원점 단호하게 타격”|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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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8전투비행단을 찾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현장점검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해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확고한 미사일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적의 도발 원점을 단호하게 타격”하라고 지시했다.

    김 의장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선 “일격필추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적이 도발한다면 최단시간 내 출격해 강력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방문한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평화로운 설을 보낼 수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격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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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명품백 스캔들 계기로 퍼스트레이디 관련 법 제정해야”|동아일보

    홍준표 “명품백 스캔들 계기로 퍼스트레이디 관련 법 제정해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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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스캔들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퍼스트레이디도 광역단체장 부인도 활동은 왕성 하지만 법적 지위가 모호해서 아무런 지원체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적지위를 부여해서 준공무원 지위도 주고 아울러 그에 합당한 지원도 하고 그에 따른 법적책임도 묻는 법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가방 스캔들을 계기로 여야가 합심하여 재발방지를 위해 음성적으로 용인되던 퍼스트레이디, 광역단체장 부인들에 대해 새로운 법을 제정해서 더 이상 그런 스캔들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가십에 불과한 것을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논란만 키우다가 국정이 되어 버렸다. 아무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할 생각은 하지 않고 눈치보고 미루다가 커져 버렸다”며 “오랜 지인이 준 가방 하나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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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 합의…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나선다|동아일보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 합의…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나선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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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욱 원칙과상식 의원(왼쪽부터),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이다. 2024.2.9/뉴스1

    여야 거대 정당에서 탈당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이 합당해 4·10 총선을 치르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신당 합의문을 공개하고 있다. 2024.02.08. [서울=뉴시스]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신당 합의문을 공개하고 있다. 2024.02.08. [서울=뉴시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이며, 당 대표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기로 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통합에 합의했다. 통합 신당명은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합동으로 귀성인사에 나선 4개 세력 인사들 모습. 2024.02.09. 뉴시스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통합에 합의했다. 통합 신당명은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합동으로 귀성인사에 나선 4개 세력 인사들 모습. 2024.02.09. 뉴시스

    앞서 이들은 전날 밤까지도 이른바 ‘빅텐트’ 구성 논의를 위한 원탁회의를 열었으나 통합신당의 당명과 지도부 체제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마침내 통합에 합의하면서 거대 양당 중심의 총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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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대표 이준석·이낙연|동아일보

    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대표 이준석·이낙연|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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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당명 양보·결단…당명 때문에 통합 의미 퇴색·흔들릴 이유 없다”

    “지역구 후보 발굴·출마시켜 양당 독점 체제 깨려는 것이 통합 결단 이유”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통합에 합의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 의장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이원욱 원칙과상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당 합의문에 따르면 이들은 통합 신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기로 했다. 공동 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최고위원은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각각 1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개혁신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들은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내에 통합 합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은 전날까지 제3지대 통합을 위한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금태섭 공동대표는 통합신당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한 것에 대해 “당명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를 통해서 정하자 공모를 하자는 얘기가 중간에 있었는데 이미 늦어진 통합을 서두르기 위해서는 이미 나와있는 당명 중에 하나를 골라서 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모습, 힘을 모으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종민 공동대표는 당명과 관련해 “이낙연 대표가 양보하고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지율이라던가 선점 효과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우위에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주장이나 예상이 있을 수 있지만 지도체제 문제는 4개 세력이 합의해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고 했다.

    김 공동대표는 “전체적으로 보면 당명은 기존 개혁신당에서 조금 더 우선권(을 갖거나) 혹은 유리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당 전체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4개 세력이 힘을 모아서 함께 해서 하자는 합의가 담겨 있기 때문에 통합의 의미가 당명 때문에 퇴색되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총리도 하고 당대표도 하고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며 “총선 전략에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대표는 결을 달리한다. 이번 선거에서 노장층의 조화로운 지도부가 구성돼서 결을 달리 하는 지지층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공동 대표와 총괄선대위원장 체제를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부탁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낙연 대표는 그런 것을 안 맡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해보겠다는 얘기도 했지만 저희가 부탁을 드려 맡게 됐다”고도 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대표의 출마 여부는 “두 분이 출마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다. 조만간 각각 발표할 것‘이라며 ”통합 과정에서 논의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도 ”출마가 통합의 전제 조건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원욱 의원은 ”새로운미래 측에서는 당명에 대해 결정을 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했다“며 ”김종민 공동대표가 1차적인 결단을 하고 그 와중에서 이낙연 공동대표와 통화하면서 설 전에 합당 절차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보해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계속 드렸다. 이 문제에 대해 이낙연 공동대표가 커다란 결단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김용남 의장은 ’최종적 합의라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협상 참석자들이 전권을 부여 받았다고 강조한 뒤 ”최종적인 합의라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역구 출마도 예고했다. 김종민 공동대표는 ”지역구 출마를 하는 정당으로 가려면 지금 통합해야 한다. 비례정당으로 가려면 3월에 해도 된다“며 ”지역구에서도 양당 독점 체제를 깨는 후보를 발굴해서 출마시키겠다는 것이 통합 결단에 가장 큰 이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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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신당명 ‘개혁신당’…이낙연 “고민 끝 수용” 이준석 “큰 결단에 사의”|동아일보

    통합신당명 ‘개혁신당’…이낙연 “고민 끝 수용” 이준석 “큰 결단에 사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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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가칭)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1.16/뉴스1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9일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가 통합신당 합당에 합의한 데 대해 “고민 끝에 (당명으로) 개혁신당을 받기로 했다.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고 수용해 주시기를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합당 선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개혁을 내걸고 출발했던 신당들이 통합에 합의했다. 통합신당의 이름은 ‘개혁신당’, 당 대표는 이준석 동지와 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합협상의 맨 마지막 문제는 당명이었다”며 “저희가 써 왔던 ‘새로운미래’라는 이름에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깊은 애착을 갖게 되셨다. 저 또한 그 이름이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명 줄다리기로 설 연휴를 보내면 신당 전체가 가라앉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개혁신당’도 알기 쉽고 선명한, 좋은 이름”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칠 것이다. 개혁신당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대한민국을 검찰 폭주와 방탄의 수렁에 빠뜨린, 무능하고 타락한 거대양당의 독과점 정치를 깨뜨리겠다”고 했다.

    아울러 “특정 정치인을 보호하는 정치에서 국민의 삶을 보호하는 정치로 바꾸겠다. 진영의 이익보다 국가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로 바꾸겠다. 억지의 정치를 상식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를 앞두고 제3지대를 표방한 정당과 세력이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이 세세히 공개되기는 어렵고 공개되어서도 안되지만 매우 건설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다”며 “특히 개혁신당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가지고 있던 우려에 대한 부분도 대부분 해소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통합은 이낙연 전 총리의 큰 결단으로 많은 쟁점이 해소됐다. 이 전 총리의 결단에 사의를 표한다”며 “더욱 더 도약하는 개혁신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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