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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하고 렌터카로 차량 9대 들이받은 20대, 현행범 입건|동아일보

    마약하고 렌터카로 차량 9대 들이받은 20대, 현행범 입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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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10시50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인근에서 마약을 하고 승용차를 운전한 20대 A씨가 차량 9대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덜미를 잡혔다.

    A씨는 피해 차량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제2순찰대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A씨는 검거 당시 마약을 먹었다고 진술했으며 현장에서도 마약이 발견돼 공주경찰서 수사과로 넘겨졌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서는 A씨에 대한 간이약물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으나, A씨가 검거 당시 차량 밖으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 추정)을 집어던졌고 마약을 먹었다고 진술해 마약류관리에의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입건했다.

    또 A씨가 소지하고 간이 검사에서 마약 양성이 나오지 않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감정을 의뢰했다.

    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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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월 신규 은행 대출 909조원…사상 최대|동아일보

    中, 1월 신규 은행 대출 909조원…사상 최대|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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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중국의 신규 은행 대출이 909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로 표시된 신규 대출이 지난달 4조9200억 위안(약 909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1조1700억 위안(약 216조원)보다 크게 늘어나고 1년 전의 4조9000억 위안(약 905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국내 예상치인 4조6700억 위안보다 큰 규모라고 SCMP는 전했다. 1월은 일반적으로 중국의 은행 대출 규모가 커지는 달이다.

    해당 매체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성장 안정 노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은행 신용, 채권, 주식시장 자금을 포함한 총 금융 규모는 6조5000억 위안(약 1201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61억 위안 증가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말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히기로 하면서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투입했다. 또 중소기업과 농업 관련 부문 지원을 위해 대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베이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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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수 기사회생’…민주당 대전 동구 3인 경선 유력|동아일보

    ‘정경수 기사회생’…민주당 대전 동구 3인 경선 유력|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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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예비후보 3인. 왼쪽부터 장철민 의원,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경수 변호사. /뉴스1

    22대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인 경선을 치러 후보를 결정하려던 대전 동구에서 3인 경선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은 지난 6일 1차 경선 지역으로 전국 23곳을 선정하면서 대전 동구를 포함시켜 재선을 노리는 장철민 현 의원과 민선 7기 구정을 이끈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경선 주자로 발표했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장 의원과 당내 공천을 놓고 경합했던 정경수 변호사(여·51)는 컷오프됐다.

    이 같은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에 정 변호사는 재심을 청구, 전국에서 접수된 16건의 이의 제기 중 유일하게 인용(15건 기각)되며 오는 19~21일 예정된 1차 경선 투표에서 대전 동구는 제외됐다.

    설 연휴 직후인 13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동구는 3인 경선 지역으로 바뀌고 투표 일정은 일주일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변호사는 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저를 컷오프시키는 어이없고 상식에 반하는 공천 심사 결과를 결코 수용할 수 없어 재심을 청구했는데, 재심위원회에서 이를 받아들여줘 기쁘다”라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변호사는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박상혁(경기 김포을)·이성만(인천 부평갑)·주철현(전남 여수갑) 의원이 당내 공천 심사에 불복, 재심을 청구해 결국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대전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제3지대 빅텐트 성사, 총선 핵심 변수되나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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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침공 대비해 ‘21세기 판 마지노선’ 구축하는 발트3국|동아일보

    러시아 침공 대비해 ‘21세기 판 마지노선’ 구축하는 발트3국|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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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트해를 접한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발트3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국경 지대에 ‘21세기 판 마지노선’을 구축한다. 마지노선(maginot line)은 1929년부터 1938년까지 프랑스가 독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국경에 건설한 대규모 요새 지대를 말한다. 전체 길이가 750㎞에 달했던 마지노선은 국경 감시 초소, 통신센터, 보병 대피소, 바리케이드, 포병, 기관총 및 대전차포, 대형과 소형 벙커 등으로 구성됐다.

    발트해 봉쇄 위험 처한 러시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1월 23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상공에서 실시한 비행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나토 제공]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 러시아 군사동맹 벨라루스와 각각 국경을 맞대고 있다. 라트비아는 러시아·벨라루스와,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다. 이 발트3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정학적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군사 중립국이던 핀란드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했고, 스웨덴도 조만간 나토에 가입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자칫 발트해가 봉쇄될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만큼 발트해 제해권 확보를 위해 발트3국을 차지해야 한다.발트3국 입장에서는 심각한 안보 위협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다.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나토의 동부 국가들에 다시 심각한 군사적 위협이 되기까지 남은 시간에 대해 “우리 정보기관은 3년에서 5년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발트3국이 러시아의 다음 침공 목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발트3국은 국토 면적을 모두 합해도 러시아의 10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자그마하다. 리투아니아 340만 명, 라트비아 230만 명, 에스토니아 140만 명 등 발트3국의 전체 인구도 러시아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발트3국 국방장관들은 1월 19일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고자 이른바 ‘발트해 방어선’ 구축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 내용은 발트3국이 향후 몇 년에 걸쳐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적 위협에 맞서는 방어 목적으로 방어 구조물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경에 설비와 탄약, 병력 외에도 물리적 방어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안드리스 스프루즈 라트비아 국방장관 역시 “우리는 나토의 동부 전선을 수호하고 우리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발트해 방어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트해 방어선의 세부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마지노선과 비슷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공세를 저지하고자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 구축한 방어요새처럼 발트3국도 러시아·벨라루스와의 국경 지대에 철조망을 치고 지뢰를 매설하며 ‘용의 이빨(dragon teeth)’이라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용의 이빨은 탱크와 장갑차 등 기갑 장비의 전진을 방해하려고 만든 피라미드나 원뿔 모양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말한다.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이 예상되는 지역들에 용의 이빨을 수백㎞에 걸쳐 세 겹으로 설치했다. 러시아군은 용의 이빨 양쪽에 탱크 등이 빠질 만한 크기의 대전차 함정을 만들었고 지뢰까지 매설했다.

    32개국 연합훈련 벌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발트3국이 안보 위협에 휩싸이고 있다. [위키피디아]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발트3국이 안보 위협에 휩싸이고 있다. [위키피디아]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와의 국경 333㎞를 따라 6000만 유로(약 866억 원)를 투입해 벙커 600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각 벙커는 30~35㎡ 크기에 10인용으로 설계됐으며, 152㎜ 발사체의 직격탄을 견디도록 견고하게 만들 계획이다. 민간 토지 소유자와 협상을 거쳐 2025년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방어시설은 잠재적인 공격에 대한 조기 경보 시스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트3국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 각종 무기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협정도 체결했다. 발트3국이 사실상 군사동맹을 맺고 러시아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한 셈이다. 게다가 발트3국은 지난해 미국과 방위협정을 새롭게 갱신했다. 이 협정은 미군이 발트3국의 군사기지에 주둔하며 작전을 수행하고, 유사시 병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리투아니아는 지난해 독일과 자국에 독일군 5000명을 영구 주둔시킨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독일이 외국에 자국군을 영구 배치하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발트3국을 비롯해 유럽에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자 나토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냉전 이후 최대 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크리스토퍼 카볼리 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은 1월 22일부터 5월 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확고한 방어자(Steadfast Defender) 2024’라는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에는 나토 31개 회원국과 나토 가입을 눈앞에 둔 스웨덴 등 32개국이 참여한다. 병력 9만 명, 해군 함정 50척, 전투기 등 각종 군용기 80대, 탱크를 비롯한 전투차량 1100대가 동원됐다. 이는 냉전 시기였던 1988년 이후 최대 규모 훈련이다. 특히 소련 붕괴 이후 나토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벌이는 사실상 첫 번째 지상 훈련이기도 하다. 카볼리 최고사령관은 “가까운 적(러시아)과의 새로운 분쟁 시나리오에 근거한 훈련”이라며 “나토가 수십 년 만에 새로 채택한 ‘지역 계획’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토는 지난해 7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유럽 공격에 대비한 군사 계획인 ‘지역 계획’을 채택한 바 있다. 이 계획의 핵심은 러시아 침공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31개 회원국이 병력 30만 명을 신속하게 집결시켜 30일 내 러시아가 침공한 지역에 배치한다는 것이다. 나토는 △북극과 대서양 △발트3국과 폴란드 등 알프스 산맥 북쪽 지역 △지중해와 흑해 등 유럽 남부 세 지역을 중심으로 방위 계획을 수립했다.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은 “이번 훈련은 나토가 북부 유럽에서부터 중부, 동유럽까지 수천㎞에 달하는 지역을 무대로 어떤 조건에서도 몇 달 동안 복잡한 다중영역 작전을 수행하고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토는 동유럽 전역에 걸쳐 전투 그룹 8개를 유지하고 있다. 4개 그룹은 발트3국과 폴란드에 있으며, 나머지 4개 그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에 추가로 창설됐다. 이들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한 초기 최전선 방어 역할을 맡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번 훈련이 ‘나토 헌장 5조’(집단방위 원칙)가 발동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는 것이다. 나토 헌장 5조는 나토 회원국 중 한 국가가 공격받으면 모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다른 회원국들이 자동 개입해 공동 방어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나토 31개 회원국 가운데 어느 한 국가가 공격받으면 나머지 30개국이 군사력을 결집해 반격에 나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토 헌장 5조가 발동한 것은 한 번뿐이다. 나토는 2001년 미국 9·11 테러가 발생하자 다음 날 헌장 5조를 발동해 미국에 대한 연대를 보여줬다.

    벨라루스와 협력하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기자들과 대담하고 있다. [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기자들과 대담하고 있다. [뉴시스]

    나토가 헌장 5조를 발동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다. 발트3국과 핀란드 등 일부 나토 회원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자국을 침공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나토는 이 우려를 불식하고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자 헌장 5조가 발동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토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결속을 강화하자 러시아는 자국 핵무기를 배치한 벨라루스와 연합국가 건립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월 29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3년 전 합의한 ‘연합국가 로드맵’에 따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통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자국 군사기지를 제공하는 등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러시아는 지난해 6월 벨라루스에 자국 전술핵을 배치했다. 러시아가 자국 영토 밖에 핵무기를 배치한 것은 1991년 옛 소련 붕괴 이후 처음이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핵무기 배치와 관련해 새로운 군사 독트린을 발표하면서 연합국가 동맹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자국군을 동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1월 25일 전용기를 타고 칼리닌그라드를 방문해 발트3국에 대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말 그대로 나토와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대결 국면에 들어간 셈이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s.com

    <이 기사는 주간동아 1426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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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대표 마무리의 MLB행…고우석 “부끄럽지 않은 선수 되겠다”|동아일보

    韓 대표 마무리의 MLB행…고우석 “부끄럽지 않은 선수 되겠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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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미국 출국…도착 후 바로 팀 합류

    “MLB 로스터에 진입해 시즌 끝까지 뛰고 싶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26)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다.

    고우석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시즌 준비에 나서는 고우석은 출국 전 “비자 발급이 늦어져서 스프링캠프 합류가 늦어질 것 같아 걱정했는데 제시간에 떠날 수 있어 다행이다. 이제 조금 실감 나는데, 팀에 합류해 훈련하다 보면 제대로 실감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시도한 고우석은 협상 마감 시한 직전 샌디에이고와 손을 잡았다.

    계약 조건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5억원)다. 2년 동안 400만 달러(약 53억원)를 보장받고, 2년 뒤 구단이 옵션을 실행해 계약 연장을 택하면 300만 달러(약 40억원)를 받고 샌디에이고에서 뛴다. 구단이 옵션을 포기하면 바이아웃 50만 달러(약 7억원)를 받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된다.

    고우석은 미국 도착 후 곧바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로 이동해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샌디에이고는 12일 투수와 포수가 먼저 훈련을 시작하고, 17일 야수가 합류해 완전체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고우석은 마무리 투수 보직을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 일본인 투수 마쓰이 유키, 올겨울 영입한 완디 페랄타, 필승조 로베르트 수아레스 등이 경쟁자로 꼽힌다.

    하지만 고우석은 경쟁보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빅리그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바로 마무리 투수를 노리기 보다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해 개막전부터 끝까지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우선이다. 나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은 투수다. 개인 성적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고우석과 일문일답.

    -한국에서 어떻게 훈련했나.

    “LG 트윈스 구단이 퓨처스 팀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게 해주셨다. 경헌호 코치님, 서용빈 감독님, 트레이닝 코치님 등이 너무 감사하게 잘 챙겨주셨다. 몸을 잘 만들고 갈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예전과 다른 훈련 프로그램이었나.

    “샌디에이고와 줌 미팅을 하면서 어떻게 훈련하고 있는지 보내줬고, 어느 정도로 공을 던지고 있는지 계속 소통하면서 훈련했다. 예전과 큰 변화는 없는데 아무래도 작년 시즌을 앞두고 부상이 있었던 만큼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올해는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클 텐데.

    ”아무래도 부상이 있으면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다. 또 부상이 한 번 생기면 컨디션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몸 상태로 시즌을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무리 경쟁에 대한 생각은.

    ”마무리 투수가 첫 번째 목표는 아니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어가는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스프링캠프 등 일정이 다른데.

    ”아무래도 내가 경험해 보지 못했고, 모르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 일단 부딪혀보려 한다.“

    -현재 몸 상태는.

    ”샌디에이고 개막전이 3월20일이다. 날짜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비슷하게 준비했지만, 디테일 부분에서 조금 변화를 줬다. 내가 준비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가서 잘 적응하겠다.“

    -준비 과정에서 김하성에게 도움받은 것이 있나.

    ”(김)하성이 형과 같은 팀이 돼 너무 기쁘다. 환영해 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팀에 아는 사람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 그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정후와 만날 계획이 있나.

    ”만나게 되면 맛있는 걸 사달라고 하겠다.“

    -샌디에이고에 일본인 선수들도 있는데 서로 의지가 될 것 같은지.

    ”모두 일본프로야구에서 유명했던 선수들이다. 다르빗슈는 미국에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다. 나도 아마추어 시절에 그 선수를 보며 꿈을 키웠다. 신기하고 놀라울 것 같다.“

    -내일이 설날인데 이정후, 가족과 만나나.

    ”입국 후 다음 날 구단에 합류해 테스트를 본다. 체력 테스트라고 들었다. 바로 준비해야 해서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갈 것 같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과 어떤 대화를 나눴나.

    ”감독님과 줌 미팅을 하면서 대화를 나눴고, 가서 또 얘기해 보려 한다. 현재 몸 상태와 투구에 관해 이야기했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많은 관심과 응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내가 뭔가 대표한다는 얘기를 듣는 것이 낯간지럽지만,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인천공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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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냐후 이스라엘군에 라파 공격 전 주민 대피 지시|동아일보

    네티냐후 이스라엘군에 라파 공격 전 주민 대피 지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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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침공을 하기 전에 라파 지역에서 주민을 대피할 준비를 하라고 군에 명령했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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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5% 급등, 4만7000달러 돌파…2년래 최고|동아일보

    비트코인 5% 급등, 4만7000달러 돌파…2년래 최고|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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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현재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를 돌파,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11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87% 급등한 4만70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2년 3월 이후 2년래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공식 출범 이후 유출을 보였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다시 유입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과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의 보상이 절반으로 주는 것으로, 반감기에는 공급이 줄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랠리해왔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성된 후 2012년, 2016년,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감기를 맞았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이다.

    올해가 비트코인 반감기인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업체 디파이언스 ETF의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실비아 자블론스키는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상승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반감기가 임박했다는 전망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인 4만8600 달러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 수준에 도달하면 사상 최고치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6만9000달러 선이다.

    美 금리인하 예고

    “고금리 막차” 대기업 회사채에 兆단위 뭉칫돈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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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푸틴 서방언론 인터뷰 비판 “평소 거짓말, 전쟁선전 반복”|동아일보

    EU, 푸틴 서방언론 인터뷰 비판 “평소 거짓말, 전쟁선전 반복”|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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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은 일부 외신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인터뷰에 대해 “잔학한 행위를 정당화하고 공격성을 정상화하기 위한 평소의 ‘거짓말’과 ‘전쟁 선전’을 반복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니타 히퍼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우리는 푸틴의 전날 밤 인터뷰에서 새로운 것을 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혹평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에게 선전을 조작하고 전파할 수 있는 플랫폼이 실제로 제공되었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신의 잘 알려진 거짓말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위험한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푸틴은 8일(현지시간) 전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함으로써 전쟁을 멈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EU는 9일 ”우크라이나를 매일 곁에 두겠다“며 3월까지 50만발의 탄약을 공급하고 12월까지 목표인 100만발의 탄약 지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지난 3월 자신이 부인하는 간첩 혐의로 억류된 월 스트리트 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슈코비치를 독일에 수감된 러시아 요원과의 포로 교환을 통해 석방을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회담을 거부한 것을 지적하면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하고 미국의 ‘위성국가’로 간주되는 우크라이나가 협상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는 결코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 현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이제 그만 협상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 새 총사령관 “최우선 목표는 최전방 병력 순환과 첨단무기”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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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야욕 못 버리는’ 日, 관련 행사에 올해에도 차관급 인사 파견|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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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올해에도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등이 오는 22일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에 자민당 소속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정무관은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한다.

    해당 보도가 사실일 경우 일본 정부가 이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 것은 12년 연속이 된다.

    일본 정부는 제2기 아베 신조 내각 출범 직후인 지난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해 왔다.

    기시다 후미오 내각도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매년 정무관을 보내 왔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한일 관계가 복원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

    앞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30일 정기국회 외교 연설에서 독도와 관련,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소송 문제 해결책에 합의해 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는 독도를 둘러싼 대응은 변경해선 안 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마네현 지사는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고시)를 한 바 있다.

    시마네현 의회는 공시 100주년을 계기로 2005년 3월에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관련 행사를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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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신이 희생돼선 안돼”…尹,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 떡국 조찬|동아일보

    “헌신이 희생돼선 안돼”…尹,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 떡국 조찬|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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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환경공무관들과의 떡국 조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2.9/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함께 아침식사로 떡국을 먹었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환경공무관들은 윤 대통령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고, 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하며 “반갑습니다”라고 화답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이날 조찬은 윤 대통령이 최근 득녀한 환경공무관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환경공무관에게 축하를 보내며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근무시간이 몇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의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참석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개인사나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득녀한 참석자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이런 제도가 확대된다면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전했다.

    또 최근 경기도로 이사한 참석자는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도록 교통 인프라가 좋아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 아침에 여러분과 함께 자리하게 돼서 아주 기쁘다”며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해에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사회를 위해서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등으로 ‘헌신’이 ‘희생’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조찬에 함께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에게 환경공무관들의 안전을 더 강화하고 보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 줄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여러분의 얼굴만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얘기를 듣고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왔다”며 조찬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식사를 준비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동작구의 맛집 ○○곰탕. 돈쭐 나세요.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기고 식당의 발전도 기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조찬이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조찬에는 환경공무관 9명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

    소상공인 간이과세 기준, 8000만 →1억400만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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