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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내일 설 특별사면 발표… 김관진·김기춘 유력 검토|동아일보

    尹, 내일 설 특별사면 발표… 김관진·김기춘 유력 검토|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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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김관진 부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3.12.20.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 대상으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민생을 최우선시한 신용 사면 등 생계형 특별 사면이 중심이 된 이번 사면 심사 결과를 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정치인 특사 대상이 한 자릿수로 최소화됨에 따라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 특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기류다.

    5일 정부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집권 3년차를 맞은 이번 특사 대상에 김 전 장관과 김 전 실장이 유력한 검토 대상에 올랐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8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를 대법원에 재상고했던 김 전 장관은 최근 소 취하서를 제출해 형이 확정돼 특사 심사 대상에 올랐다. 여권 관계자는 “하루에 한국에 들어오는 해외 해킹 건수가 100만 건을 넘는다”며 “기본적으로 김 전 장관이 현실 정치에 개입하려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했다. 아울러 김 전 실장 사면도 막판까지 유력하게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특사 가능성도 검토됐지만, 정치인 특사 규모를 최소화한다는 기류 속에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옅어진 기류다. 조 전 수석도 최근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1년 2개월의 형이 확정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01.24. 뉴시스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01.24. 뉴시스

    정부는 이번 사면이 중소기업과 영소 상공인 구제, 생계형 사범 등 경제 살리기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무원 사기 진작 차원으로 공무원 중 금품비위나 음주운전을 제외한 경미한 징계는 사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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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화학, 글로벌 수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 입증… “美 FDA 실사 이상무”|동아일보

    유한화학, 글로벌 수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 입증… “美 FDA 실사 이상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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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DA·브라질 ANVISA 실사

    화성 제2 공장 신축… 양적·질적 성장 발판 마련

    유한양행 계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유한화학이 글로벌 수준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유한화학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이 진행한 생산설비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FDA 실사는 미국 수출 원료의약품에 대한 승인 전 실사(Pre Approval Inspection)와 정기실사로 5일 동안 진행됐다. 엄격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에 맞춰 이뤄진 강도 높은 조사에서 경미사항 외에 지적사항 없이 실사를 마쳤다고 한다. 브라질 ANVISA 실사 역시 미국 FDA만큼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무결점으로 통과했다고 유한화학 측은 전했다. 글로벌 수준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유한화학 관계자는 “우수한 제조시설과 품질시스템 및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확보, 자동화된 최신 IT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을 지향하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유한화학은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자회사로 지난 1980년 7월 창립했다. 2002년 안산공장에 대한 미국 FDA 인증을 시작으로 유럽 EDQM, 일본 PMDA, 브라질 ANVIS, 호주 TGA 등 제약 선진국의 GMP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2016년 1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2023년 11월에는 연간 14만4000리터 규모 생산이 가능한 HB동을 신축 완료했다. 유한화학은 연간 총 84만3000리터 생산이 가능한 설비 규모를 갖추게 됐다. 향후 생산 확대 등에 따른 신규 수주와 규제기관 및 고객사의 실사가 예정돼 있어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유한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제약 산업의 새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연속생산(Continuous Manufacturing)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시설을 마련하는 등 고품질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낮은 가격 경쟁력으로 점차 사라져 가는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핵심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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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니퉁 먹방에 인종차별 논란…”필리핀 조롱하지 마”

    ‘개콘’ 니퉁 먹방에 인종차별 논란…”필리핀 조롱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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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필리핀 며느리 니퉁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지영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이 올린 한 영상이 필리핀 누리꾼들에게 확산되면서 문제가 촉발됐다. 쯔양은 제목에 영어로 ‘필리핀’이란 국가명과 필리핀 국기 이모티콘을 달았다. 현재 해당 영상은 ‘필리핀’ 국가명과 국기 이모티콘이 수정돼 다시 올라온 상태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영은 니퉁으로 등장해 쯔양과 대화를 나누며 베트남 음식을 먹었다. ‘개그콘서트’처럼 니퉁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외국인 특유의 발음을 흉내내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필리핀 누리꾼들은 필리핀 여성이 ‘먹방’ 중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이를 흉내 낸 한국 개그맨이라는 사실을 알자 다분히 인종차별적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필리핀 사람으로서 처음엔 저 여성이 필리핀 사람이라고 생각해 뿌듯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필리핀 사투리를 흉내내거나 조롱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순간 마음이 아팠다. 우리 억양은 농담이 아니며 결코 비웃어서는 안된다”라고 일침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필리핀에는 ‘니퉁’이란 이름이 없다. 영상 제목에 필리핀 국기를 사용하기 전에 잘 알아봤어야 한다”며 “수준이 낮은 영상이다.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을 조장한다”라고 꼬집었다.
     
    당사자성이 없는 외국인을 흉내내는 행동은 편견을 강화, 제노포비아(Xenophobia·외국인 혐오)를 촉발한다는 우려가 상당하다. 실제로 과거에는 흑인 분장 등이 코미디 요소로 널리 쓰였지만 특정 인종을 희화화 하는 것 자체가 인종차별적이란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 흉내 역시 이 같은 맥락이란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니퉁’ 캐릭터가 외국인을 희화화하는 시대착오적인 개그였기에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이미 일부 ‘개그콘서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종차별적 문제가 거론됐었기 때문. 김지영은 앞서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다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고 했으나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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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아이 낳으면 1억 지급”…직원들 “아이 더 낳을 생각도”

    부영 “아이 낳으면 1억 지급”…직원들 “아이 더 낳을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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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장려금 이억원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
    부영그룹이 지난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았다.


    직원들은 “아이를 더 낳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며 화답했는데, 부영 그룹의 파격적인 시도가 다른 기업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둘째, 셋째 긍정적으로 생각”

    출산장려금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출산장려금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 1인당 현금 1억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런 방침을 소개하면서 “해당 정책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은 출생아 3명분의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영의 이런 출산장려책은 대기업에서도 전례가 없는 것이다. 유한양행 등 일부 기업이 자녀 출산시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해서 화제가 됐고, 셋째까지 낳으면 1000만원을 지급한 전례는 일부 기업에서 있다. 인천과 충북 영동, 경남 거창 등 일부 지자체에서 출생아 1명당 1억 원 지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장기간 여러 지원금을 합친 성격으로 부영의 사례와는 다르다.

    파격적인 지원책에 직원들은 “아이를 더 낳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올해 1월 3일 아이를 출산한 손정현 주임은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게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출산 전후로 걱정이 많았는데 부영그룹의 파격적인 지원 덕분에 앞으로 둘째도 계획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첫째에 이어 올해 초 이란성쌍둥이를 출산하며 2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한 직원은 “아이를 키우는데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 세상인데 아이를 교육하고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지원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회사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충족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2021년에 이어 올해 초 출산을 한 다른 직원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금액을 지원받게 되어서 어안이 벙벙하고 주변 동료들도 축하한다고 말한다”며 “아직 아이를 낳지 않은 직원들이 ‘빨리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외벌이인데 아이 둘을 양육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었는데 회사에서 이렇게 큰 금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와이프가 원래 셋째를 갖고 싶어했는데 경제적 부담때문에 부정적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영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 외에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의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지원금 1억 주는데 절반을 세금으로 내서야…”제도 개선해야”

    시무식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시무식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
    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해법을 위한 ‘출산장려금 기부면세 제도’ 방안도 제안했다. 2021년 1월 1일 이후 주민센터에서 확인된 출생아에게 1인당 1억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한도와 조건을 제시하고, 수령자는 출생 당사자와 부모 또는 대리인으로 하되 수령한 금액은 면세대상으로 다른 수입금액과 합산 과세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기부자는 개인과 법인으로 하며, 개인 기부금액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대상으로, 법인 기부금액은 법인 소득공제를 대상으로 하자고 제시했다.


    부영 역시 이번에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형태를 두고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직원에게 직접 1억원을 지급하게 되면 ‘근로소득’으로 되기 때문에 세율 38%가 적용된다. 이에 부영은 회사가 직원의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식을 차용했다. 증여세는 받는 사람 기준인데 증여대상에 따라 1억원까지는 10%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1억원을 받는 직원의 자녀가 증여세 10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한 세무업계 관계자는 “1억원을 받는 사람은 세금이 줄지만 주는 사람(법인)은 비용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1억원을 받는 사람이 ‘직원의 자녀’로 한정되고, 엄밀히 말하면 근로소득의 일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세무당국이 증여세 대신 근로소득세를 적용하라고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영 관계자는 “관련해서 유권해석을 받지는 않았지만 증여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일단 법인이 직원 자녀에게 직접 지급하는 형태로 집행하기로 했다”며 “기부 면세 제도의 좋은 취지를 살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국심만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로부터 면세공제 제도로 자기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에, 출산을 알게 된 친족, 이웃, 지역, 학교 연고자, 기업 등 연고자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일로 들불처럼 번져나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은 기업대로 출산직원에게 출산장려금을 전달하고 법인세를 공제받게 되면 최고 한도 1억 원씩이라도 기꺼이 기부할 수 있게 된다”며 “이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출산장려금 기부면제 제도에 대해서는 좋은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다른 세무업계 관계자는 “개인사업체나 법인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자기 회사에서 일하는 아들의 자녀, 그러니까 손자녀가 태어났을때 실제로는 증여를 하면서 출산장려금 기부면세 제도를 활용해 증여세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허용할 것인지 예외를 둘 것인지 등을 검토해서 제도가 설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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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칠레 화재로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동아일보

    외교부 “칠레 화재로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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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칠레 중남부를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칠레 화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칠레 법률의료서비스(SML)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99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ML은 99명 가운데 32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실종자가 수 백명에 이르면서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칠레 알바로 호르마사발 국가재난예방대응청장은 전국적으로 161건의 화재가 발생해 102건을 진화 완료했으며 현재 40건은 진압, 19건은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브리엘 보릭 칠레 대통령은 5~6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이런 가운데 CNN칠레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남성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칠레 중부 탈카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를 냈고 이 불이 인근 초원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이 남성을 기소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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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 커진 광주의 이정효 “우리는 강팀…내가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크다”|동아일보

    기대 커진 광주의 이정효 “우리는 강팀…내가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크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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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효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를 지휘하는 이정효 감독이 더 커진 기대를 짊어지고 치러야 할 새 시즌을 앞두고 “내가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크니까 괜찮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광주는 분명한 강팀”이라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 감독은 5일 제주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2024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서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취임 소감 등에 대해 밝혔다.

    지난 시즌 승격팀 광주를 이끌고 K리그1에 도전장을 던졌던 이 감독은 리그 3위를 기록, 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 감독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치면서도 결과까지 잡는 지략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부 도전 2년차’인 올해는 이 감독을 향한 높아진 기대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데, 이 감독은 개의치 않다는 입장이다.

    평소 시원시원한 언변으로도 유명한 그는 “광주는 강팀이다. 이제는 우리를 꺾기 위해 상대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상대들이 우리를 꺾기 위해 어떻게 접근할지가 너무 기대된다”면서 “우리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만큼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정효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정효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주변의 기대가 이전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는 “괜찮다. 내가 우리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주변의 기대보다 더 크다”며 입답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이 감독은 상대 팀 감독에게 “연봉을 얼마나 받느냐”고 묻기도 했고 “저런 축구를 한 팀한테 진 게 분하다”고 말하기도 해 큰 이슈가 됐던 바 있다.

    이 감독은 “나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인터뷰도 마찬가지다. 인터뷰 역시 분석하고, 또 반성도 했다”면서 “내가 먼저 남을 공격할 생각은 없다. 다만 내 축구에 대해서 누가 도가 지나치게 지적하면 언제든 도발할 생각은 갖고 있다”면서 ‘뜨거운 발언’을 쏟아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상위권이라는 입지와 함께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까지 이뤄냈던 이 감독은 새 시즌 목표에 대해 “아직 선수들과도 공유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감독이라면 결국은 우승 트로피를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우승에 닿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큰 포부도 살짝 공개했다.

    (서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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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 대사 “한중일 정상회의 조율중…시진핑 방한한다면 큰 의미”|동아일보

    주중 대사 “한중일 정상회의 조율중…시진핑 방한한다면 큰 의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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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호 대사 “한중일 정상회의, 시진핑 주석 방문시 큰 의미”

    “中 파견 북한 노동자 폭동 보도는 다소 과장”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에 대해 5일 정재호 주(駐)중국 한국대사가 “우리 정부의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 조율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한 기대감도 넌지시 내비쳤다.

    정 대사는 이날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들을 상대로 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 결과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민진당 후보의 당선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과 관련해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정 대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양안 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에 기반해 대만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계속 증진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상반기 한국 개최에 대해서도 계속 조율 중임을 밝혔다.

    정 대사는 “한·중·일 회의 의장국으로서 회의가 상반기 내에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3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 측과도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기 조율을 비롯해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의 참석 주체와 관련해서는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창 총리의 방한을 기대한다”면서도 “올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한지 10년째 되는 해인 만큼 시 주석이 방문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임명 이후 한·중 외교장관 간 전화 통화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축전을 이미 교환한 점을 들면서, “양측이 상호 편리한 시간으로 외교장관 통화를 조율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지난달 31일 중국 외교부 신년초대회에 참석해 왕이 외교부장과 조우했고 한·중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며 주요 중국 외교 당국자들과 교류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중국 외교부가 개최한 신년인사회에서 왕 부장은 미국·러시아 등을 비롯해 일본까지 대부분의 주변국을 언급하면서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최근 관계가 멀어진 한국은 거론하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반도 문제에 관해서는 중국의 역할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에 북한의 대남 위협과 핵미사일 개발은 한반도 정세뿐 아니라 세계의 안정과 평화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중국 측에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의 수행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지린성에 있는 북한의 파견 노동자들이 임금 미지급으로 인해 파업·폭동을 벌였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서는 갈륨·게르마늄·흑연 등 중국의 핵 광물 수출 통제에 대해 “우리 기업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은 현재까지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지난달 한국인이 중국 입국 과정에서 다이어리 속에 있던 지도의 대만 표기 문제로 인해 한때 세관에 억류됐다는 소식에 대해 정 대사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필요시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구류돼있는 축구선수 손준호와 관련해서는 “인권침해 발생 여부 및 건강 상태의 주기적인 확인을 포함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양호한 건강 상태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사관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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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은 “주량 가늠 안 돼”…정재형 “그러니 ‘여배우계 성시경’ 얘기 나오지”|동아일보

    김고은 “주량 가늠 안 돼”…정재형 “그러니 ‘여배우계 성시경’ 얘기 나오지”|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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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요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유튜브 ‘요정재형’)

    김고은이 자신이 ‘주당’이라고 소문난 것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 올라온 ‘네 연기를 왜 믿고 보는지 알겠다…너 진짜 멋있다 고은아’ 영상에서 김고은은 술 한모금을 들이켠 후 “밖에서 추웠는데 확~”이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정재형이 “반주를 좋아하냐”고 묻자, 김고은은 “일이 끝나 뒤풀이 자리에 가면 정신을 차리고 마셔야 하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주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과 한 작품의 뒤풀이를 할 때는 돌아다니면서 ‘그동안 어땠다’ 이런 얘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라며 “물과 술의 비율을 같게 해서 마시면 좀 덜 취한다. 그런식으로 조절해서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이 “주연배우이다 보니 안 취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보다. ‘(모든) 사람들이 다 나랑 같이 했던 사람들이니까 나는 마지막 테이블을 돌 때까지 안 취하고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인) 거냐”고 묻자, 김고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그때는 약간 주량이 가늠이 안 된다”고 소문에 걸맞은 대답을 해 정재형을 폭소케했다. 하지만 “그래서 제가 술 잘 마신다는 소문이 난 것”이라며 “제가 (술자리에서) 버티면서 ‘많이 마셨는데 안 취하더라’ 이런 얘기가 시작됐다”고 거듭 소문을 일축했다.

    정재형이 “난 ‘(김고은이) 여배우계의 성시경’이란 얘기도 들어봤다”고 하자 김고은은 “억울한 면이 없지않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형이 “분위기 잘 맞춰주고 끝까지 (함께) 마셔주려고 하다보니까 보통 주량이 아니라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 거지”라며 김고은의 이미지를 위해 주량을 소주 한 병 정도로 정리하고 넘어가려 하자, 김고은은 “뭐 한두병 정도?”라고 스스로 한병을 추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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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최대 5㎝ 눈·비 섞여 내린다…아침까지 비 또는 눈|동아일보

    서울에 최대 5㎝ 눈·비 섞여 내린다…아침까지 비 또는 눈|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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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5일 오후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2.5. 뉴스1

    5일 전국 30㎜ 넘는 비가 내렸으며 강원권을 중심으로 30㎝ 넘는 눈이 쌓였다.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와 눈은 밤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울진(31.4㎜)으로 30㎜가 넘는 비가 내렸다. 동해에 27.4㎜, 군산 26.8㎜, 제주(성산) 26.7㎜, 강릉 26.4㎜, 포항 24.8㎜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다.

    서울엔 강수량이 1.2㎜ 기록됐다. 주요도시 강수량은 인천 6.0㎜, 충주 7.0㎜, 청주 6.7㎜, 대구 12.0㎜, 전주 13.5㎜, 광주 11.6㎜ 등이다.

    강원 동해안 등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다. 이날 신적설량은 인제(조침령)와 홍천(구룡령)에 33.0㎝, 강릉(삽당령) 32.1㎝, 고성(미시령) 32.0㎝, 삼척(도계) 29.7㎝ 등이다. 경기권에선 과천에 6.2㎝(관악산)가 쌓였고, 제주에선 1.3㎝(삼각봉)의 눈이 쌓였다.

    밤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섞여서 내리겠다.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면서 내린 비가 얼어서 빙판길 위에 눈이 쌓일 수도 있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 북부, 경기 남부 내륙에 1~5㎝, 인천과 경기 남부 서해안, 서해5도에 1~3㎝, 강원 산지에 3~8㎝, 강원 동해안 2~7㎝, 강원 내륙 1~5㎝다.

    충청권에는 충북에 2~7㎝,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 1~5㎝, 충남 서해안 1~3㎝의 눈이 쌓이겠다.

    전라권에선 전북 동부에 1~5㎝, 경북 북부와 경북 남서 내륙 2~7㎝, 경남 서부 내륙과 울릉도·독도엔 1~5㎝, 대구, 경북 남부(남서내륙 제외)엔 1㎝ 내외의 눈이 예상된다. 제주 산지엔 2~7㎝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비로 내릴 경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에서 5㎜ 내외,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전라권, 경상권, 제주에 5~10㎜가 예상된다.

    이번 눈은 ‘습하고 무거운 눈’으로 내린다. 기상청은 구조물 붕괴나 고립 등 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밤에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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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일부 유죄’ 임종헌 판결 분석해 항소 여부 결정”|동아일보

    검찰 “‘일부 유죄’ 임종헌 판결 분석해 항소 여부 결정”|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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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혐의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법농단 혐의로 1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판결문을 분석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이날 선고된 임 전 차장의 1심 판결과 관련해 판결의 사실인정과 법리판단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하여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 전 차장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차장으로 근무하며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2018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행정처 차장은 차관급으로 대법관인 법원행정처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1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사건 재항고이유서 관련 검토 지시 및 청와대 전달 혐의 ▲국회의원 사건 관련 검토 지시 혐의 ▲헌법재판소(헌재) 파견 법관에 대한 사건 정보 및 자료 수집 지시 혐의 등을 유죄로 봤다.

    반면 ▲강제징용 손해배상 재상고 사건 관련 직권남용 혐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사건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 ▲국제인권법연구회 및 인권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소모임(인사모)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했다.

    임 전 차장은 이날 선고 뒤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법원을 떠났다.

    임 전 차장에 대한 항소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 당시에도 검찰은 거의 같은 취지의 입장을 냈고, 항소했다. 양 전 원장은 사법농단 혐의의 최고 책임자로 지목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사법농단 혐의 및 지류 사건으로 기소된 전·현직 법관 14명 중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임 전 차장을 제외한 11명이 하급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거나 무죄를 확정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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