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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주목받는 김하성의 2025년

    ‘올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주목받는 김하성의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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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김하성. 연합뉴스
    벌써부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5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시즌이 끝난 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획득하는 김하성을 향한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다가올 시즌은 김하성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더 스코어’는 5일(한국 시각) 2024시즌이 끝난 뒤 MLB FA 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2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매체는 “다음 겨울에는 스포츠계의 가장 큰 스타를 포함해 FA 시장에 수많은 선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라며 김하성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조건으로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2024년까지 4년 2800만 달러를 보장받고, 2025년이 되면 김하성과 구단이 상호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다.

    매체도 “김하성은 2025년 구단과 합의 하에 FA로 풀릴 수 있는 상호 옵션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를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겨울 FA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하성의 장점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눈에 띄진 않아도 탄탄한 타격, 탁월한 주루, 뛰어난 수비”를 꼽았다. 특히 수비력에 대해선 “지난해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났다”며 “3개 포지션 수비 능력 덕분에 이번 FA 시장에 흥미로운 내야 옵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 진출 이후 김하성은 3시즌 동안 실력을 증명해내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해 공수에서 활약이 눈부셨다.


    타석에선 작년 정규 리그 17홈런 140안타 60타점 84득점 38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6푼, OPS(출루율+장타율) 7할4푼9리를 작성했다. MLB 평균 이상의 생산력을 지닌 선수임을 증명해 내며 포지션 별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실버 슬러거’ 후보까지 이름을 올렸다.

    수비에선 더욱 빛났다.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해 냈고, 주 포지션인 2루수 외에도 3루수, 유격수로 빈틈없는 활약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받는 영예까지 안았다.

    김하성의 젊은 나이 역시 주목을 받는 요소다. 더 스코어는 “김하성은 다른 FA 내야수들보다 어리다”며 “나이도 그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CBS스포츠’도 지난 17일 김하성을 예비 FA 부문 6위에 올리며 “김하성이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수비력과 안타, 볼넷, 도루 생산 능력을 지녔다”며 “2년 연속 승리 기여도 5.0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김하성에게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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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재명 겨냥 “의석 나눠먹기…개딸 정치 못 벗어나”

    與, 이재명 겨냥 “의석 나눠먹기…개딸 정치 못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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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개딸 정치의 향수를 벗어나지 못해서 정치를 엉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향해 “소수정당 배려라는 명분은 껍데기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먹기, 의회 독재를 유지하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국민들이 모르는, 심지어는 자당 소속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도 산식을 알 수 없는 ‘깜깜이’ 선거를 국민들한테 강요하는 것”이라며 “악어에 먹이를 줘야 하기 때문에 강을 건너는 연약한 얼룩말의 살점을 끝내 찢어야 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성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했던 본인의 소신마저도 오늘 아침 없어진 것”이라며 “우리당은 국민들이 알기 쉽고 개표가 어떻게 귀결되는지 알 수 있는 선거제도가 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과거에 시행됐던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다만 현행과 같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를 대비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 작업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지난 21대 총선 방식과 같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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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재명 겨냥 “의석 나눠먹기…개딸 정치 못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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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개딸 정치의 향수를 벗어나지 못해서 정치를 엉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향해 “소수정당 배려라는 명분은 껍데기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먹기, 의회 독재를 유지하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국민들이 모르는, 심지어는 자당 소속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도 산식을 알 수 없는 ‘깜깜이’ 선거를 국민들한테 강요하는 것”이라며 “악어에 먹이를 줘야 하기 때문에 강을 건너는 연약한 얼룩말의 살점을 끝내 찢어야 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성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했던 본인의 소신마저도 오늘 아침 없어진 것”이라며 “우리당은 국민들이 알기 쉽고 개표가 어떻게 귀결되는지 알 수 있는 선거제도가 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과거에 시행됐던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다만 현행과 같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를 대비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 작업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지난 21대 총선 방식과 같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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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필수의료 정책은 의사 달래기·퍼주기 정책”

    경실련 “필수의료 정책은 의사 달래기·퍼주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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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정부가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 발표한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의사 달래기용 정책, 실효성 없는 퍼주기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중단 및 공공의대 신설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환자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계와의 정치거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일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해법으로 △ 의료인력 확충 △ 지역의료 강화 △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4대 개혁 패키지’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이름은 종합 대책이지만 의료사고 시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필수의료분야 수가 인상 등, 그동안 의료계가 요구했던 내용이 주를 이룬 의사 달래기용 정책이 재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면 핵심 정책인 의대정원 증원규모와 공공의대 신설 등 양성 방식은 빠졌다”고 꼬집었다.

    경실련은 ‘필수의료 대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의료 사고 시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 면제’를 꼽았다.

    이들은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골자로 한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 면제는 기존에도 환자피해 구제가 어려웠던 현실에 더해, 앞으로는 의사가 돈 내면 아예 면죄부를 부여하겠다는 전무후무한 정책”이라며 “형사법 체계를 심각하게 왜곡하며 현재 극심한 필수의료 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수준의 의료인 양성과 국가의 인력배치 근거가 우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벌특혜를 부여한다면 도리어 형사면책을 이용하여 상업화된 미용 성형 분야로 쏠리는 현상이 심화할 것이 자명”하다며 “형사법 체계를 흔들면서까지 환자에게 모든 피해를 떠안도록 하는 특례법 제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외쳤다.


    경실련은 두 번째로, 정부의 의료인력 양성 방안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정부는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안정적 인력 확보방안으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추진을 밝혔다”면서 “사실상 실패한 정책에 포장만 바꾼 것으로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들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또한 사적계약에 따라 의무 복무를 규정하고 있어 계약 위반시 의사면허 취소 등과 같은 강력한 벌칙요소가 전제되지 않은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안정적 인력 확보는 여전히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의료 수가를 인상하고 건강보험 재정 10조 원을 투입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경실련은 “이번 수가 인상을 위한 막대한 재정 소요에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10조 원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나, 불필요한 지출 또는 과대 평가된 수가에 대한 조정과 같은 지출 효율화 방안을 먼저 선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국민의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귀결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경실련은 △의대정원 최소 2천 명 이상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추진 즉각 중단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불제도 개선 및 건강보험재정 총액 관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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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배현진 습격범, 범행 동기 및 공범·배후 아직 조사 중”

    경찰 “배현진 습격범, 범행 동기 및 공범·배후 아직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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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괴한에게 습격 당하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배 의원실이 공개했다. 연합뉴스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피의자 A(15)군의 범행 동기를 비롯해 공범 및 배후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찰은 잇따른 ‘정치인 테러 예고’에 관해 게시글 작성자 일부를 검거했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A군의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 했고, 휴대전화 및 통화내역을 분석해서 범행 동기, 배후라든지 공범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A군의 (정치적) 성향이라든지 과거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경우 참고인 조사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A군이 특정 정치 성향을 보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필요한 수사를 하고 있고, (추후) 동기라든지 성향을 포함해 범죄 사실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A(15)군은 손바닥만 한 돌덩이로 배 의원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A군은 별다른 저항 없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8일 A군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A군 부모를 상대로 A군의 행적과 평소 성향을 조사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A군은 응급입원이 종료된 후 부모의 동의 아래 보호입원으로 전환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보호입원은 3~6개월까지 가능하고 연장할 수 있다”면서 “신병이 확보돼 있어, 그 기간 안에 서둘러 송치하고 필요한 보강 수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잇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치인 테러 예고 글에 대해서는 “(게시글 작성자) 6명 중 4명을 검거했다”면서 “2명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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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채상병 사건 기록 반환, '문제없다' 결론"

    경찰 "채상병 사건 기록 반환, '문제없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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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고(故)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 기록을 해병대 수사단장으로부터 넘겨 받았다가 다시 국방부에 반환한 것과 관련해 “법률적 검토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국가수사본부 고위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채 상병 사건기록 반환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당연히 이상 없는지 법률적 검토를 했고,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 경북경찰청에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은 지난해 8월 2일 오전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으로 넘겼다. 군 사망사건은 경찰에서 수사하는 게 원칙인데, 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수사한 기록을 경찰에 넘기는 것이 관례다.

    그런데 같은 날 오후 국방부 측에서 기록을 다시 회수해갔고, 바로 다음날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해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사건 기록을 국방부에서 회수한 날, 용산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박모 행정관이 국수본 이모 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내부 갈등 상황을 공유한 사실이 최근 전해져 외압 의혹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최근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면서 국방부 검찰단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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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신원식 장관 비난 “두 적대국 관계에서 노골적 선전포고”

    北, 신원식 장관 비난 “두 적대국 관계에서 노골적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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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북한은 5일 ‘전쟁 발발 시 김정은 정권 종말’을 언급한 신원식 국방장관의 발언을 맹비난하면서 “노골적인 선전포고로 되고 물리적 충돌의 기폭제”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도마 우에 오르내리는 괴뢰 대한민국의 가냘픈 운명’이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게재하고, 신 장관이 “조선반도 인근에 3척의 미 항공모함이 동시에 전개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감히 《정권종말》이니, 《적지도부 제거》이니 하는 따위의 최악의 망발까지 거리낌 없이 줴쳐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전쟁 중에 있는 두 적대국관계에서 이러한 폭언이 노골적인 선전포고로 되고 물리적 충돌의 기폭제로 되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남음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우리 국가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악담질과 각종 규모의 전쟁연습들은 가뜩이나 위태한 괴뢰 대한민국의 가냘픈 운명을 완전 결딴내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이 내포되어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지난 2일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연합뉴스지난 2일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연합뉴스
    논평이 언급한 ‘전쟁 중에 있는 두 적대관계’라는 표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 보고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라고 규정한 것을 의미한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을 찾은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만약 김정은 정권이 전쟁을 일으키는 최악의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서 최단 시간 내 적 지도부를 제거하고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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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에게 화살…'결승 한일전 무산' 한·중·일 반응은

    감독에게 화살…'결승 한일전 무산' 한·중·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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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무너지면서 “감독의 역량강화가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4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1대2로 역전패했다. 일본은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내주고 패해 아쉬움이 컸다.

    일본 현지에서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전술 선택이 아쉬웠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이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모리타 히데마사가 경기 후 “결국 (이라크전에서) 드러난 약점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 보니 머리가 멍해졌다고나 할까. 솔직히 외부에서 ‘이렇게 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나 팀으로서 ‘이렇게 하자’는 식의 조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이날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귀국한 모리야스 감독은 모리타의 발언에 대해 “공유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 콘셉트 공유가 일부 부족했음을 인정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기사는 5일 오전 일본 포털에서 많이 본 뉴스 랭킹(스포츠) 1위에 올랐고, 2천 개에 육박하는 댓글까지 달리며 댓글 많은 기사 1위에도 등극했다.

    한 일본 누리꾼은 “모리호 감독의 콘셉트는 우리에게도 전혀 전달되지 않았다. 이란전 후반 경기력은 어땠나, 일본이 득점할 기미조차 느껴지지 않았다”며 “저런 경기 내용으로 이겼다면 이란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떤 의식을 가지고 할 것인지, 어떤 축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콘셉트는 알겠는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보여달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오는 3월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이 이번 탈락에 대해 “이런 경험이 하나하나 쌓여 다음 대회에서 팀 전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선수들이 최대한 과감하게 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싶다”고 발언한 것에도 부정적 반응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이번 패배가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인데 지난 아시안컵, 도쿄올림픽 등 매번 패배할 때마다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선수 개개인은 클럽 내에서 활약하고 강팀으로 이적해 개인별 내공은 충분히 쌓여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감독 코치는 어떤가. 매번 질 때마다 비슷한 형태로 지고 상대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명확한 지시도 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이야기만 하고 있다. 감독, 코치의 역량 강화가 과제가 아닐까”라고 비판했다.

    중국에서도 모리야스 감독의 인터뷰 영상이 주목받았다. 한 중국 누리꾼은 “일본은 이라크와 이란에게 패했다. 신체적 조건이 상대방보다 분명히 열등하고 기술적 이점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도 “전반전이 끝날 무렵 일본은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 일본 골키퍼가 발을 넓게 벌릴 때마다 이란 선수에게 공을 빼앗겼고, 수준 낮은 실수가 계속 이어졌다”고 혹평했다.

    “모리야스가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일”, “일본은 수비수와 골키퍼도 문제지만 가장 큰 단점은 감독”, “이란이 좋은 경기를 펼쳐 승리한 것”, “선수교체 결정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감독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도 나왔다.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이 무산된 만큼 한국 내 반응도 뜨겁다. 한 누리꾼은 “한일전을 기대해서 일본 응원했는데 정말 아쉽다. 이란의 힘 축구에 조직력이 파괴됐다”며 “일본은 숏패스와 아기자기한 축구를 하는데 후반 체력이 떨어져서 버틸 수가 없었을 것이고, 연장전을 갔어도 일본이 불리했을 것 같다. 이란 선수들의 피지컬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질적으로 피지컬적인 한계와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또 한 골 먹히면 무너지는 ‘유리멘털’도 문제였다”며 “1군이 아니었다 탓하지 말고 고질적 문제를 해결한다면 랭킹 10위 내 진입도 가능한 인프라다. 이번 경기 내용만 본다면 일본의 문제를 파고든 이란이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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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양향자, 용인갑 출마…”세계 반도체 수도로”

    개혁신당 양향자, 용인갑 출마…”세계 반도체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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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 등과 함께 당 1호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5일 이번 총선에서 기존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에서 경기 용인갑으로 바꿔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다.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라며 “경기도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졸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임원까지 했던 양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됐으나, 탈당 후 ‘한국의희망’을 창당하고 최근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과 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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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태, 김대중 100주년 기념작 ‘길위에 김대중’ 지원 나선다

    유지태, 김대중 100주년 기념작 ‘길위에 김대중’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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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태·명필름·시네마6411 제공영화배우 유지태가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감독 민환기) 지원에 나선다.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선정하고, 함께 독립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모집한다.
     
    ‘독립영화 사랑꾼’으로 알려진 유지태는 자비로 독립영화 상영관 100석을 사전 구매 후 영화 팬들 100명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 후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만남을 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22번째 ‘유지태와 독립영화 보기’에서 함께 관람할 작품은 ‘길위에 김대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길위에 김대중’의 민환기 감독은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전작 ‘노회찬 6411’로 고(故) 노회찬 정의당 대표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바 있다. 현재 ‘길위에 김대중’은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누적 관객 11만 명을 넘기며 영화계에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8층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유지태는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태와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은 영화 팬들은 오는 9일까지 유지태 유튜브 채널 ‘유지태의 MEMO_re’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날 ‘길위에 김대중’ 상영회는 현장 구매 및 일반 예매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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