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news

  • 2850만명 ‘고향길’ 오른다…귀성 9일 오전·귀경 11일 오후 ‘절정’|동아일보

    2850만명 ‘고향길’ 오른다…귀성 9일 오전·귀경 11일 오후 ‘절정’|동아일보

    [ad_1]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하행선이 귀성 차량 증가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4.2.8/뉴스1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번 연휴기간 동안 약 2850만명이 고향길에 오를 전망이다. 특히 국민 10명 중 9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8일~12일)에만 국민 절반에 달하는 약 2852만명이 귀성·귀경길에 오른다.

    하루 평균 예상되는 이동 규모는 지난해(557만명) 대비 2.3% 증가한 약 570만명으로 추산된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최대 663만명에 달한다.

    특히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이날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요일별 이동량 분포를 보면 지난 8일이 9.3%로 가장 낮았고, 9일(19.4%), 10일(27.1%), 11일(26.0%), 12일(18.2%)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이번 연휴기간 국민 대다수는 승용차를 타고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일평균 예상 교통량은 약 520만대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26.2%)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귀성·귀경 소요 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이 9시간 1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울~목포 8시간 20분으로 예상됐다. 서울~대전은 5시간 5분, 서울~강릉은 5시간 5분이 전망됐다.

    귀성, 귀경 등 출발일 분포도(국토교통부 제공)귀성, 귀경 등 출발일 분포도(국토교통부 제공)

    귀경은 부산~서울이 8시간 25분, 광주~서울이 6시간 55분, 목포~서울이 7시간 20분으로 전망됐다. 대전~서울은 4시간 35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이날부터 12일까지 총 4일 동안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특히 정부는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국민 불편이 예상되는만큼 8일부터 5일간 대중교통 수송력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체 대중교통 운행횟수는 총 11만8489회로 늘리고, 공급 좌석 수는 총 781만석으로 확대한다.

    고속버스 운행횟수는 4305회(2만180회→2만4485회, 21.3%), 공급좌석은 16만석(70만1000석→86만1000석, 22.8%) 각각 증가한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2.8/뉴스1설 연휴를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2.8/뉴스1

    철도 운행횟수는 138회(4000회→4138회, 3.5%), 공급좌석은 11만석(189만5000석→200만5000석, 5.8%) 늘린다.

    KTX는 임시열차 118회, 6만9000석(117만3000석→124만2000석), SRT 복합연결열차(1편성+1편성)는 30회, 1만2000석(28만석→29만2000석) 각각 확대한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며 “이동 중에도 휴게소 혼잡정보 안내,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스1)

    [ad_2]


  • 먹거리 물가 3년 전보다 19%↑…식비 탓에 저소득층 ‘직격탄’|동아일보

    먹거리 물가 3년 전보다 19%↑…식비 탓에 저소득층 ‘직격탄’|동아일보

    [ad_1]

    농경연, ‘농식품 물가 이슈, 진단과 과제’ 보고서 발간

    농축수산물 물가, 설 전후보다 명절 기간에 가장 비싸

    “물가 대책, 선택과 집중…저소득층 두텁게 지원해야”

    과일 수급 불안정과 높은 국제 곡물 가격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먹거리 물가가 3년 전보다 19%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먹거리 물가 상승은 고소득층보다 식생활 지출이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에 영향이 컸다. 물가 대책 수립 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농촌경제연구원의 ‘농식품 물가 이슈, 진단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같은 달 대비 19.3% 올랐다. 국제 원자재 가격 및 노동시장 변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기상 악화 및 농축산물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농축산물의 물가 추이를 품목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곡물과 채소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05.2, 111.7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112.7)를 밑돌았다. 하지만 과일의 경우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전년보다 25.7% 상승한 143.8을 기록했다.

    농축수산물의 물가 증감률은 명절 전후로 더 많이 상승했다. 지난 20년(2003년 11월~2023년 12월) 농축수산물 물가는 명절 기간에 가장 크게 올랐다. 농축수산물 가격의 경우 설 명절 전에는 3.3% 상승했다가 명절 기간 4.9%까지 올랐다. 이후 설 명절 후에는 0.4%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대추를 제외한 성수품 9종의 물가 역시 설 명절 전(0.4%)이나 명절 후(1.5%)보다 명절 기간(3.6%)에 가격이 가장 비쌌다. 구체적으로 보면 채소류는 설 명절 기간 7.2% 상승했으며 뒤이어 과실 4.8%, 축산물 1.7% 등이 뒤따랐다. 곡물과 기타 농산물의 경우 20년 평균 증감률이 0.0%로 물가가 다른 품목군에 비해서 안정적이었다.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은 저소득층일수록 충격이 컸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가구당 월 소득은 503만3000원이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득은 448만7000원으로 2019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3분기 농식품 물가의 상승을 고려한 농식품 실질소득은 2019년 3분기(462만9000원)보다 9.0% 하락한 421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식품비가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농식품 물가가 상승할 때 저소득층이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10분위(상위 10%) 가구의 경우 식품 지출비 중 외식 지출 비율이 53.2%로 높았으며 농축수산물 지출 비율이 21.5%였다. 반면 1분위(하위 10%) 가구는 농축수산물 지출 비율이 31.8%로 농축산물 가격의 변화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체감했다.

    저소득층 가구의 농축수산물 지출액은 품목별로도 차이가 났다. 1분위 가구는 다른 소득계층에 비해 과실(16.9%)의 지출 비중은 적고 채소(22.4%)나 곡물(11.5%) 비중은 높은 편이었다. 축산물 지출도 다른 소득계층은 30~40%대 비중을 보였지만, 1분위(28.3%)는 유일하게 20%대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농식품 물가는 생산자의 생계와도 직결돼 농식품 물가 상승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게 되면 생산자 소득과 생산 유인이 잠재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결국 물가 부담은 가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생산자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상호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물가 대책의 경우 농축산물 할인 지원 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어 한 품목당 할당되는 예산액은 크게 증가하기는 어렵다”면서 “구입 비중이 낮은 품목들까지 대거 포함하는 방식이 아니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체감 물가를 크게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식품 물가가 변동했을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계층은 저소득층이다”라며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얇게 지원하기보다는 농식품 고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저소득계층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세종=뉴시스]

    [ad_2]


  • 국민평형 분양가 1년새 6400만원 올라…3.3㎡당 1736만원|동아일보

    국민평형 분양가 1년새 6400만원 올라…3.3㎡당 1736만원|동아일보

    [ad_1]

    서울 3495만원으로 1위…제주 2295만원 2위

    아파트 분양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당 약 526만원으로 나타났다. 3.3㎡당 가격으로 환산 시 평균 1736만원으로 전년 1546만원 대비 190만원 올랐다.

    전용면적 84㎡(구 34평) 타입 기준으로 보면 1년새 6463만원이 오른 셈이다.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서울은 3.3㎡당 2978만원에서 3495만원으로 1년 만에 517만원이 올라 3000만원 선을 훌쩍 넘었다.

    서울에 이은 2위는 제주다. 2022년 2295만원을 기록한 제주는 작년에 279만원이 올라 2574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442만원 오른 2159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23만원이 오른 부산이 2069만원으로 4위다.

    이어 광주가 348만원이 올라 1811만원을 기록하며 순위도 재작년 10위에서 작년 5위로 껑충 뛰었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분양가를 기록한 곳은 서울, 제주, 경기, 부산, 광주 등 총 5개 지역이다.

    인천과 울산은 분양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1649만원으로 전년 대비 16만원 하락했고, 울산도 1602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30만원 하락했다.

    세종은 작년에 분양 물량이 없었다. 대구는 해당 기간 공급된 단지 1곳이 후분양 아파트로서 HUG 분양보증이 필요치 않아 산정 시 미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고분양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자재값 및 인건비의 인플레이션으로 공사비가 크게 오른 만큼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사비가 수년 전과 비교해 폭등 수준으로 치솟다 보니 분양가가 치솟는 것은 당연하다”며 “다만 공급자가 원하는 만큼 분양가를 높이기에는 소비층이 느낄 가격 부담감과 HUG의 분양가 심의 등 장벽이 있다 보니 차라리 분양 자체를 무기한으로 미루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공급 가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ad_2]


  • ‘치솟은 물가에 굳게 닫힌 지갑’…설 앞둔 시장 상인들 깊은 한숨|동아일보

    ‘치솟은 물가에 굳게 닫힌 지갑’…설 앞둔 시장 상인들 깊은 한숨|동아일보

    [ad_1]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도 가격만 보고 돌아서요. 장사가 너무 안돼요.”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9시께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른 시간에도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상인들은 키높이까지 쌓인 과일박스들을 정리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저마다 손수레를 끌며 과일 가격을 확인하곤 상인들과 입씨름을 벌였다. 옥신각신하는 소리가 시장을 메우며 활기가 도는 듯도 보였지만 상인과 시민들의 얼굴 표정은 그리 좋지 못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과일 값 때문이다. 지난해 봄과 여름, 많은 비로 탄저병이 유행하고 가을철 이후에는 기온이 하락하면서 생산 물량이 급감했다.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김모(50대·여)씨는 “지난해보다 사과가 작은 것 같은데도 가격은 오른 것 같다”며 “차례상에 올릴 것만 구입하고 돌아가야겠다”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다른 시민은 “뉴스를 통해 제수용품의 구입비가 상승했다는 소식은 들었다”면서도 “실제로 나와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 물가가 많이 뛴 것이 체감된다”고 말했다.

    상인들의 얼굴에도 근심이 가득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시장이 북적이고는 있지만, 지갑은 도통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다. 또 상인들은 사람이 붐비며 시장 골목을 가득 채우고 있어도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줄어든 모습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일가게 상인 이(50대·여)모씨는 “거리에 사람이 예년보다 줄었다”면서 “명절특수란 말은 코로나19 이후 모두 옛말이 돼 버렸다”고 푸념을 했다. 다른 상인도 “사람들이 많아 보여도 구입량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지난해 농사 작황이 나빠 과일 값도 오른 상태”라고 거들었다.

    같은 날 낮 찾은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통시장 시장 골목골목에는 검은색 봉투를 여러 개 들고 제수용품을 사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덩달아 제수용품을 조금이라도 더 팔려는 상인들의 손놀림도 점차 빨라졌다.

    하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걱정도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과 마찬가지였다. 가게 앞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지나가곤 하지만 좀처럼 발걸음을 멈춰 세울 수가 없는 모습이었다.

    채소가게 한 상인은 “사람들이 가격만 물어보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장사가 너무 안돼서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수산물을 팔고 있는 상인도 “지난해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파동 등으로 인해 매출 자체가 줄어든 상태”라면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어 장사하기 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원선으로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급등한 사과와 배를 제외하면 10대 성수품 가격은 작년보다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0만9641원으로, 지난해 설 5일 전(30만7528만원)보다 0.7% 상승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통시장은 28만3233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3만6048원으로 지난해보다 1.1% 하락했다.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뉴시스]

    [ad_2]


  • ‘양심 어디로’…열차 부정승차 하루 평균 1350건 적발|동아일보

    ‘양심 어디로’…열차 부정승차 하루 평균 1350건 적발|동아일보

    [ad_1]

    최근 5년간 열차 부정승차 245만건

    승차권 미구입, 할인권 부정 사용 등

    최근 5년간 열차 부정 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약 245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345건 꼴이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열차 부정승차로 적발된 건수는 총 245만5000건으로 확인됐다 .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55만8000건, 2020년 36만4000건, 2021년 41만건, 2022년 51만1000건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더 늘어 61만2000건이 적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대중교통 이용량이 늘면서 부정승자 건수 역시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부정승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열차는 광역전철로 최근 5년 적발건수가 133만건에 달했으며 , 이어 KTX 49만9000건, ITX- 새마을 15만건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승차로 적발된 주요 원인은 승차권 미구입, 할인권 부정 사용 등으로 조사됐다. 코레일이 부정승차로 징수한 부가운임 징수액은 총 245억5500만원에 달한다.

    코레일은 철도사업법 제10조(부가운임 징수)에 근거해 열차를 이용하는 여객이 정당한 운임·요금을 지급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한 경우에는 승차 구간에 해당하는 운임 외에 그의 30배의 범위에서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맹성규 의원은 “부정승차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다면 결국 법을 준수하는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단속 강화 등 부정 승차를 근절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뉴시스]

    [ad_2]


  • “설 연휴 고향 대신 해외로”…약 100만명 떠난다|동아일보

    “설 연휴 고향 대신 해외로”…약 100만명 떠난다|동아일보

    [ad_1]

    짧은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 예약 2배 늘어

    설 연휴기간 인천공항 97만명 이용 예상

    올해 짧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월9일~12일) 출발 기준 해외여행 예약을 살펴본 결과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 예약이 전년 설 연휴(1월21~24일)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이 기간 해외여행 예약이 106% 가량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일본 26%, 중국 7%, 유럽 5%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짧은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며 “짧은 기간 탓에 일본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도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해 85% 증가했다.

    예약 비중은 동남아가 52%로 가장 많았고 ▲일본 25% ▲미주&남태 13% ▲중국 9% ▲유럽 6% 순이었다. 동남이 지역 내 비중은 ▲베트남 42% ▲대만 20% ▲태국 19% ▲필리핀 10% 순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안정적인 항공 공급석을 바탕으로 관광형, 휴양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베트남과 일본의 인기가 가장 높다”며 “최근엔 대만의 인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은 2월8~10일 3일간 출발 순수 패키지 기준으로 4796명이 예약해 전년 설 연휴(2023년 1월20~22일)와 비교해 27%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기간(2월1~3일)과 비교해 79% 수준을 회복한 수준이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7%를 차지했고, 일본 26%, 유럽 10%, 중국 7% 순이었다.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 기간 인천공항에 100만명 육박하는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이달 8~12일 97만6922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평균 기준으로 19만5384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설·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서울=뉴시스]

    [ad_2]


  • 설 민생대책 어떤 혜택 있나…고속도로 무료·숙박쿠폰 20만장

    설 민생대책 어떤 혜택 있나…고속도로 무료·숙박쿠폰 20만장

    [ad_1]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정부의 설맞이 민생안정대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4일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또 연휴 기간 71개 갓길차로를 개방·운영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134개 구간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통상 명절 연휴 기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으나, 대체공휴일은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대체공휴일인 12일도 통행료 면제 기간에 포함하기로 했다. 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는 역귀성 노선 좌석과 가족 동반석을 할인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귀성 차량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의료 대응 체계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대면진료 경험이 없더라도 국민이라면 누구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ad_2]


  • ‘전세대출 갈아타기’ 바늘구멍 뚫어도…차떼고 포떼니 빈손?

    ‘전세대출 갈아타기’ 바늘구멍 뚫어도…차떼고 포떼니 빈손?

    [ad_1]

    수도권에 거주 중인 직장인 A씨는 최근 금융권에서 화제를 끌고 있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새해를 맞아 한 푼이라도 이자를 아끼기 위해 갈아타기를 시도했으나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대출 갈아타기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시작됐다. 예를 들어 2억원의 전세대출을 금리 5%로 계약하면 연 1000만원의 이자가 발생한다. 타 은행에서 제공 중인 금리 4% 상품으로 갈아타는 경우 연이자는 800만원으로, 단순 이자만 놓고 보면 2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문제는 대출 만기 전 대출금을 갚을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시중 은행은 통상 원금의 0.6~0.7%를 중도상환수수료율로 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2억원을 2년 만기로 빌렸다가 즉시 상환하면 120만~140만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중도상환

    [ad_2]


  • 웹소설·웹툰 덕후가 살 수밖에 없는 굿즈 기획법.zip [브랜더쿠]|동아일보

    웹소설·웹툰 덕후가 살 수밖에 없는 굿즈 기획법.zip [브랜더쿠]|동아일보

    [ad_1]

    ‘브랜더쿠’는 한 가지 분야에 몰입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덕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자신이 가장 깊게 빠진 영역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자신과 비슷한 덕후들을 모으고, 돈 이상의 가치를 찾아 헤매는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업계에서 ‘굿즈’는 실패할 수가 없는 상품이다. 모니터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를 구현한 피규어나 인형은 물론이고 캐릭터가 그려진 손거울, 담요 등 제품들은 이미 오랜 스테디셀러다. 웹소설⠂웹툰 IP를 활용한 굿즈 시장이 활성화 된 것도 자연스러운 일.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굿즈 구매자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50만 원으로 알려졌다.

    ‘내 새끼’를 위해서라면 삼시세끼 컵라면을 먹는 한이 있어도 기꺼이 지갑을 여는 덕후들은 탐나는 고객이다. 하지만 ‘기꺼이’ 지갑을 연다고 해서 ‘무조건’ 살 것이란 기대는 오산. ‘최애’에 진심인 덕후들은 캐해(캐릭터 해석)*에 실패한 굿즈엔 오히려 혹평을 던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굿즈를 주로 구매한다며 굿즈 상품의 활성화를 위해선 품질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단순히 예쁘고 귀엽다는 이유로 열광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 인물을 분석하고, 그가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는 행위

    그렇다면 덕후들이 기꺼이 ‘텤마머니(Take my money)’를 외치게 만드는 성공적인 굿즈는 무엇이 다를까? 브랜더쿠는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한 굿즈를 샅샅이 뜯어봤다.

    럽-다이브 할 수밖에 없도록

    웹소설·웹툰 덕후들과 일반 팬들이 구분되는 것은 ‘과몰입’의 여부다. 주인공의 시련에 함께 슬퍼하고 주인공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만큼 몰입하는 덕후들을 만족시키는 굿즈는 해당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에서 제작돼야 한다. 굿즈에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성격과 작품 세계관까지 녹여낼 때에 덕후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출처: 텀블벅출처: 텀블벅

    네이버웹툰이 지난 2021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한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플래너가 대표적이다. 작중 주인공 ‘바름이’는 매일 플래너에 일정을 꼼꼼히 계획하는 전형적인 MBTI J형의 ‘갓생러*’다. 이런 바름이의 모습에 감명 받아 그를 롤모델 삼아 플래너를 작성하는 독자들도 속출했다. 이에 작품 속 바름이가 사용하는 플래너가 실제로 출시된 것. ‘바름생활’을 꿈꾸는 독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었고 총 2억 4300만 원이 모금됐다.

    웹툰 ‘연애혁명’은 지난 3월 10여년 만에 완결을 맺었다. 주인공 ‘왕자림’과 ‘공주영’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졸업하기까지의 서사를 다룬 작품으로 연재 기간 내내 네이버 목요웹툰 조회 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나도 한번 더 졸업을 하는 기분’이라거나 ‘주영아, 자림아 행복하게 잘 살아’ 등의 댓글이 수두룩할 정도로 작품에 몰입한 독자들도 많다.

    출처: 텀블벅크게보기출처: 텀블벅

    그래서일까. 지난 2월 텀블벅에서 진행한 ‘연애혁명 졸업앨범’ 펀딩에는 4700여 명이 참여해 총 3억 2600만 원이 모였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웹툰인 만큼 ‘졸업앨범’ 형식의 굿즈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졸업앨범은 등장인물인 ‘안경민’이 졸업앨범 편집위원회 편집장을 맡아 제작했다는 서사를 더하면서 마지막까지 세계관을 공고히 했다. 개당 8만 원이라는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나도 이삼정보고를 졸업한 것만 같다’, ‘학창시절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등 따뜻한 후기가 일색인 이유다.

    대기업은 왜 펀딩으로 굿즈를 제작할까?

    대기업들도 하나 둘 웹소설·웹툰 IP를 활용한 굿즈 제작에 뛰어 들고 있다. 기존 자사 제품의 패키지만 바꾸는 식의 단순한 컬래버는 이전부터 있어 왔지만 이제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작가와 협업하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출처: 텀블벅크게보기출처: 텀블벅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지난 9월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작가 ‘순끼’와 손잡고 작중 주인공이 입었던 바람막이나 후드티를 재현한 상품을 선보였다. 텀블벅을 통해 공개했는데 1300여 명이 펀딩에 참여해 총 1억 5200만 원이 모였다. 해당 펀딩은 고객 디자인설문조사를 거쳐 1등을 차지한 아이템들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덕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고려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이 ‘굳이’ 펀딩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것이 의아하지 않은가? 그 이유는 덕후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사전에 판매수량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있다. 일반 소비자와 달리 덕후들의 연령대, 구매 성향, 구매력 등을 미리 파악하기도 어렵다. 오직 ‘콘텐츠’ 하나만 보고 뭉친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굿즈 제작의 경우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제작 과정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구성품을 수정하거나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펀딩을 통한 굿즈 제작의 이점이다.

    덕심으로’만’ 사달라는 건 욕심!

    “웹소설·웹툰은 콘텐츠 감상 외에는 덕질 방법이 적어서 어떤 사업을 하든 덕후들이 웬만해서는 반기는 편이에요. 하지만 덕후도 결국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품질 이슈나 가격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어요. 한 번은 의리로 사더라도 그 이후는 장담할 수 없다는 거죠.”

    -매달 웹소설 구매에 10만 원 이상을 쓰고 있는 한 모씨(26세)

    이쯤되면 웹소설·웹툰 IP를 활용한 굿즈는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다. 다들 불만은 있지만 ‘일단’ 사는 거 아니냐고 오해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덕후들은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웬만하면’ 콘텐츠 IP를 활용한 굿즈에 호의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황후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마감도가 낮다거나 공부를 못하는 캐릭터를 앞세운 플래너처럼 콘텐츠 이해도가 떨어지는 굿즈에는 호응하지 않는다. 아무리 인기 있는 콘텐츠라고 해도 단순히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것만으로 구매하지도 않는다.

    출처: 와디즈크게보기출처: 와디즈

    웹툰 ‘독립일기’는 ‘대학일기’, ‘자취일기’부터 이어진 인기 IP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독립일기 4D 햅틱쿠션’은 펀딩 달성률 0%라는 처참한 실적을 기록했다.

    앞선 작품들의 장르는 일상툰인만큼 컵, 담요, 슬리퍼 등 작품에서도 흔히 등장하고 등장인물 ‘자까’가 활용할 법한 제품에 대해서는 수요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햅틱쿠션처럼 독자들에게도 낯설고, 콘텐츠와 연관성을 찾아보기 힘든 제품에 대해서는 호응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덕후들이기에 제품의 품질·가격을 신경쓰지 않고 무작정 지갑을 열 것이라는 지레짐작도 금물이다. LG생활건강과 인기 웹소설 기반 웹툰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 지난달 공개한 컬래버 프로젝트는 펀딩 하루 만에 팬들의 항의로 중단됐다.

    폭리 논란이 주효했다. 주인공이 사용한 립 제품에 다양한 스티커, 손거울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14만 5000원에 판매했는데, 패키지에 포함된 화장품이 LG생활건강 온라인몰에서 1~2만 원 대에 판매되고 있었던 것이다. 함께 구성된 굿즈도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것외에 색다를 게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구성품과 가격을 수정해서 추후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무언가를 사랑하는 덕후이기 이전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사고 싶은 똑똑한 소비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브랜더쿠

    망할 뻔한 겐조를 살려낸 동양인 듀오 [브랜더쿠]


    인터비즈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ad_2]


  • 올해 설 상여금, 10명 중 6명만 받았다…금액은?|동아일보

    올해 설 상여금, 10명 중 6명만 받았다…금액은?|동아일보

    [ad_1]

    올해 직장인 10명 중 6명 꼴로 설 상여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액은 조사업체 별로 평균 62만원에서 93만원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 플랫폼 인크루트가 직장인 842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6.3%는 ‘설 상여금이나 선물을 받았다’고 답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78.2%가 설 상여금 또는 선물을 받았고, ▲중견기업은 70.5% ▲중소기업은 64.4% ▲공공기관은 58.7%가 설 상여금이나 선물을 받았다.

    설 상여 종류로는 ‘현금’이 45.1%로 1였고, ▲떡, 과일 등 선물 36.7% ▲현금, 선물 모두 27.5%로 집계됐다.

    현재 받는 상여금 또는 선물에 만족하는 지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11.1%) ▲대체로 만족(42.8%) ▲대체로 불만족(31.7%) ▲매우 불만족(14.3%)으로 과반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다른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 역시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관련 조사 결과 10명 중 6명에 가까운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만1830원이다.

    상여금을 받지 않는 직장인의 44.2%는 상여금 대신 선물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가장 원하는 명절 선물로는 52.5%가 ‘상품권’을 꼽았다.

    2위는 연령별로 달랐다. 20대와 30대는 ‘전복 또는 소고기 등 비싼 식재료’를 두 번째로 많이 꼽았으며, 40대는 ‘햄과 참치캔 등 실속 있는 가공 식품류’가 2위를 차지했다.

    직장인 77.9%는 올 설에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용돈과 선물을 주겠다고 답했다. 이들이 명절 용돈과 선물 마련을 위해 지출 예정인 금액은 평균 43만원이었다.

    [서울=뉴시스]

    [ad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