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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풍선 1월에만 57차례 대만 침범하며 ‘심리전’

    中 풍선 1월에만 57차례 대만 침범하며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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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중국의 ‘정찰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지난 1월에만 57차례 대만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오픈 소스 정보 연구원인 데미안 사이먼(Damien Symon)은 대만 국방부 공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원은 대만 영공에 진입한 중국 풍선의 대부분은 대만 북부 외해 공역을 지나갔으나 일부분은 대만 본섬의 상공을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에 최대 5~6개의 중국 풍선이 대만 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자유시보는 중국이 풍선 등 각종 수단을 이용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풍선들이 실제 정찰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 지는 불분명하다는 입장이다.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쑤쯔윈 연구원은 “이들 풍선이 지난해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대형 정찰 풍선과는 달리 소형”이라며 “탑재 장비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군사 목적의 정찰이나 공격에 나서기에는 현실적으로 효과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쑤 연구원은 그러면서 중국이 풍선을 이용한 ‘영향력 작전’을 펼치는 것은 중국군이 대만해협 주변뿐만이 아닌 대만 상공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목적이 있는 ‘심리전’의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301대와 군함 136척이 각각 포착되는 등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

    또, 중국 항공 당국은 지난 1일부터 자국 민간항공기사 사용하고 있는 양안(중국과 대만) 절충 항로를 폐쇄하고 대만해협 중간선에 근접한 항로를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대만해협 중간선 무력화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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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아시안컵 우승 확률 32.9%로 최고…결승 진출 확률도 68.3%

    韓 아시안컵 우승 확률 32.9%로 최고…결승 진출 확률도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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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연합뉴스4강 진출국 중 한국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게 분석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를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요르단과 4강에서 만난다.

    통계전문 옵타는 8강 종료 후 우승 확률을 다시 계산했다.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확률은 32.9%. 4강 진출국 중 가장 높았다. 개막 전까지는 14.3%로 2위였지만, 조별리그 후 11% 5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짐을 싸는 팀들이 생기면서 우승 확률도 점점 올라갔다. 16강 후에는 16.3%, 그리고 8강 후에는 32.9%까지 증가했다.

    8강에서 일본을 꺾은 이란이 우승 확률 31.9%로 2위,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 카타르가 26.9%로 3위였다. 요르단은 8.3%였다.

    결승 진출 확률도 한국이 가장 높았다. 한국의 결승 진출 확률은 68.3%. 요르단은 31.7%였다. 요르단은 처음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87위로 가장 낮다. 반대편 4강은 이란이 55.3%, 카타르가 44.7%의 결승 진출 확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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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설영우, 아시안컵 8강전 ‘베스트일레븐’ 선정|동아일보

    손흥민·설영우, 아시안컵 8강전 ‘베스트일레븐’ 선정|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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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맹활약

    손흥민은 1골·페널티킥 1개 유도해내

    설영우는 공수 다방면서 짙은 존재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측면 수비수 설영우(울산 HD)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베스트일레븐에 뽑혔다.

    AFC는 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짙은 존재감을 과시한 11명으로 3-4-3의 베스트일레븐을 꾸려, 발표했다.

    클린스만호에서는 ‘주장’ 손흥민과 ‘멀티 플레이어’ 설영우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2-1 승)에서 연장 전반 14분 정확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앞서 후반 51분에 나온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동점골도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이런 맹활약을 인정받아 두 번째 ‘3’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크레이그 구드윈(호주)도 함께 뽑혔다.

    이번 대회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면서도 공수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설영우는 첫 번째 ‘3’의 왼쪽 수비수로 뽑혔다.

    설영우는 압달라흐 나시브(요르단), 루카스 멘데스(카타르)와 백스리를 구축했다. 골키퍼는 메샬 바르샴(카타르)이 선정됐다.

    한편 미드필더로는 알리레자 자한바흐시, 모하마드 모헤비(이상 이란), 모리타 히데마사(일본), 오딜리온 함모베코프(우즈베키스탄)이 이름을 올렸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소화한다.

    두 팀은 지난달 20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여 2-2 무승부에 그친 바 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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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복싱 해라" 역적된 '호주 20번'…SNS 악플 세례

    "킥복싱 해라" 역적된 '호주 20번'…SNS 악플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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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입장에서는 뼈아픈 패배다. 교체 투입된 루이스 밀러(히버니언)가 공교롭게도 모든 실점 상황에 연루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와 연장 접전 끝 2-1로 이겼다.

    선제골은 호주의 몫이었다. 전반 41분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뒤 공격을 전개했고, 크레이그 굿윈(애들레이드)이 나다니엘 앨킨슨(하츠)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처리해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호주는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유지했고, 이대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밀러가 골문 앞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발을 걸어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어 키커로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득점에 성공해 동점이 됐다.

    밀러의 악몽은 연장전에도 이어졌다. 연장 전반 13분 페널티 아크 앞에서 황희찬에 파울을 범해 프리킥이 선언됐다. 이때 손흥민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는 바람에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호주는 역전패를 허용했고, 8강에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밀러가 내준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모두 실점으로 연결된 탓에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밀러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악플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당신 때문에 졌다”, “최악의 태클이었다”, “축구 대신 킥복싱을 해라” 등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비난을 멈춰 달라” 등 밀러를 감싸는 반응도 공존했다.

    호주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은 경기 후 밀러에게 “이게 인생이다. 이런 것도 배워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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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女王의 질주’ 김민선, WC 6차 대회 금메달

    ‘빙속 女王의 질주’ 김민선, WC 6차 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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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민선(가운데). AP=연합뉴스
    ‘신(新)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500m에서 7회 연속 국제 대회 메달을 따냈다. 경기장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4일(한국 시각)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9를 찍었다. 펨커 콕(네덜란드·37초70)에 0.01초 차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민선은 경기장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2022년 본인이 세운 기록을 0.45초 경신했다.

    월드컵 7회 연속 메달이다. 김민선은 지난해 11월에 월드컵 2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동메달 이후 한번도 시상대를 거르지 않았다.

    시즌 랭킹 1위도 바라본다. 랭킹 포인트 60점을 추가한 김민선은 460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는 474점의 에린 잭슨(미국)이다. 김민선은 5일 500m 2차 레이스에서 역전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김민선은 9조 아웃 코스에서 잭슨과 함께 출발했다. 첫 100m 구간을 전체 1위인 10초41에 통과한 김민선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더욱 스피드를 올리며 20명 중 1위에 올랐다. 이나현(노원고)은 38초72로 13위에 올랐다.


    남자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은 남자 매스 스타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7분56초11의 기록으로 7분56초06의 사사키 쇼무(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정재원은 랭킹 포인트 54점을 추가해 269점, 종합 랭킹 2위로 이 종목을 마무리했다. 1위는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로 274점이다. 이날 함께 출전한 이승훈(알펜시아)은 8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정재원은 남자 1500m에서 1분47초38로 13위, 안현준(성남시청)은 1분47초76으로 16위에 올랐다.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34초99)와 조상혁(스포츠토토·35초16)이 각각 8위와 14위에 자리했다.

    박채은(한국체대), 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 등 여자 팀 스프린트 대표팀은 6위를 차지했다. 1분31초56의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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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러갈등 속 루덴코 차관 방한…북러군사협력·북핵 현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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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러시아 외무부의 비난으로 한러관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한국을 방문해 지난 2일 차관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이 방한해 2일 정병원 차관보와 만나 양국간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은 특히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 측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으며, 러시아 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러시아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이날 루덴코 차관을 만나 양국의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이를 즉각 중단하는 등 안보리 결의 상 제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한ㆍ러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양국은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둘러싼 상호 ‘레드라인’을 재확인하면서 계속 건설적 관계를 유지시켜나간다는 의지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폄하한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3일 “일국의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으로는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며 편향돼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엄중 항의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일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공격적인 계획을 흐리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편향”됐고 “끔찍해 보인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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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 논란’ 김경율 불출마…”비대위원 역할 더욱 충실히”

    ‘사천 논란’ 김경율 불출마…”비대위원 역할 더욱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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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윤창원 기자
    ‘사천(私薦)’ 논란에 휩싸였던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4일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면서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의 마포을 출마는 지난 1월 1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이 직접 언급하며 가시화됐었다. 직후 김성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반발로 사천 논란이 빚어졌다. 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라고 했던 김 위원의 발언과 맞물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립이 촉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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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이광수, 왜 녹화 안 나오냐” 3년 만 ‘재소환’

    유재석 “이광수, 왜 녹화 안 나오냐” 3년 만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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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제공SBS ‘런닝맨’ 멤버들이 3년 만에 이광수 재소환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가성비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 레이스를 펼쳤는데, ‘먹방’을 즐기던 중 유재석은 “이광수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원년 멤버 이광수 소환에 나섰다.
     
    이어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전화와 동시에 다짜고짜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야? 요즘 녹화에 왜 안 나오냐?”라며 폭풍 질문을 휘몰아쳐 이광수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본격 ‘광수 놀리기’에 시동을 걸어 정신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는 ‘채찍질’에 당황함도 잠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하는가 하면,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치며 원조의 품격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패밀리’ 이광수와의 특별한 랜선 만남은 오늘(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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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DJ·노무현 계승”

    이낙연-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DJ·노무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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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이 2일 오후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인천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중심의 ‘미래대연합’이 4일 ‘새로운미래’를 공동 창당했다. 이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공동 대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창당대회를 열고 “통합 신당의 당명은 당원과 지지자들 공모 등의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 미래’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당대표와 책임위원으로 구성되는 집단 지도체제로 운영된다. 이 전 대표와 김 의원이 공동 대표이며 나머지 지도부는 대표가 선출한다.

    당 상징색은 ‘힘을 합쳐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블루, ‘새싹, 나무, 뿌리’ 등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그린으로 정했다.

    당헌은 총 9장 92조로 구성됐다.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 ‘레드팀’ 도입 △지역위원회에 광장민주주의 도입 △공직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한 구체적인 공천배제요건 당헌 명시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강화 내용 등을 담았다.


    정강·정책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국익과 실용에 중심을 둔 포용적·중도 개혁주의를 표방한다. 또 노무현 정신의 민주정치 계승을 위해 6가지 원칙도 정했다.

    구체적으로 △선진 복지국가 실현 △중층 외교 관점 견지 △K-문화 발전 지원 △생애주기별 사회안전망 구축 △저출생·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복지 생태계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 능동적 대응 등이다.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대표는 ‘이준석 신당과의 논의 과정’을 묻는 질의에 “어떤 얘기도 나누고 있지 않다”라며 “지금은 통합 빅텐드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거리를 뒀다.

    박 공동대표는 “국민께 그 당이 어떤 지향점, 가치를 갖는지 분명하게 각인시키고 당이 굳건하게 섰을 때 통합과 빅텐트가 의미가 있다”라며 “지금은 각 당이 갖는 가치와 비전을 가지고 지지를 받는데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빅텐트가 필요하고 양당 정치에 실망하고 등 돌린 여론 층이 두텁기 때문에 그런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목표엔 차이가 없다”라며 “빅텐트의 필요성에 대해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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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엄마 다시 선수로 뛴다!” 당구 얼짱의 화려한 복귀전

    “우와, 엄마 다시 선수로 뛴다!” 당구 얼짱의 화려한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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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람이 4일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여자부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신중하게 라인을 읽고 있다. PBA
    ‘당구 얼짱’ 차유람이 2년 만의 프로당구(PBA)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차유람은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여자부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오지연을 눌렀다. 23이닝 만에 25 대 10으로 완승을 거뒀다.

    2021-22시즌 왕중왕전인 ‘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 4강전 이후 2년 만의 복귀전이다. 차유람은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에 뛰어들었지만 올 시즌 중 전격 PBA 복귀를 선언했고, 건재를 과시했다.

    차유람은 이날 이닝 평균 1.087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열린 8경기 중 강민정(1.316점), 김보름(1.250점)에 이은 3위다.

    오지연을 상대로 차유람은 포켓볼 국가대표 출신답게 정확한 두께 조절로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경기 후 차유람은 “갑작스럽게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도 5일간 두께와 자세 등 기술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면서 “많이 걱정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런 긴장감이 각성시켰고,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리고 운이 많이 따라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유람은 2021-2022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 등의 성적을 내는 등 시즌 랭킹 11위에 올랐다. 팀 리그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약 2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여전한 기량이었다. 차유람은 “2년 만의 대회라 한번 헤맨다면 멘털이 나갈 수 있겠다는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그래서 나만의 루틴에 집중하면서 ‘브릿지를 제대로 잡는다’, ‘자세를 지킨다’ 등 초보자처럼 치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을 해서 잡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차유람이 4일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여자부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승리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PBA차유람이 4일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여자부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승리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PBA


    역시 당구를 할 때 가장 좋다는 차유람이다. 이미 차유람은 PBA 복귀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고, 이날 경기 후 “큰 아이에게 ‘엄마 다시 당구할 거 같아’ 그랬더니 ‘우와’라고 하더라”는 일화도 들려줬다. 이어 “학교에서 ‘엄마가 당구 선수’라고 얘기할 수 있고, 최근에 내가 TV에 안 나오니까 아이가 서운했나 보더라”면서 “그래서 좋아하더라. 그 사이에 아이가 컸구나 새삼 느꼈다”고 귀띔했다.

    복귀전 스타트를 잘 끊었다. 차유람은 “그간 강한 상대가 많아져서 설레는 부분도 있다”면서 “그래서 빨리 성장해서 톱 랭커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 멋진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대한당구연맹 랭킹 1위 한지은(에스와이)를 비롯해 PBA 여자부 최다 우승(6회)에 빛나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하나카드)를 꼽았다.

    차유람은 5일 오전 11시부터 PQ 라운드(2차 예선)에서 박가은과 6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차유람은 “한 번 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다음 시즌에는 보다 더 최대한의 실력,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지켜봐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시즌 8번째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은 5일 여자부 PQ 라운드에 이어 64강전이 열린다. 6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 이후 남자부 128강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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