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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떨고 있니” 트럼프 리스크에 韓 산업계 긴장…IRA‧탄소중립 등 번복?

    “나 떨고 있니” 트럼프 리스크에 韓 산업계 긴장…IRA‧탄소중립 등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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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자들에 주먹 쥐어보이는 트럼프. 연합뉴스
    올해 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승기를 잡으며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탄소중립 등 조 바이든 행정부 주요 정책이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우리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오는 11월 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 언론 CN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오늘 투표를 할 경우’ 유권자의 49%는 트럼프 전 대통령, 45%는 바이든 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란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2016년 미 대선에서 승리 후 집권 1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기후협약 탈퇴와 동시에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정책, 자유무역 대신 관세 부과 등 기존 문법에서 벗어난 글로벌 정책을 펼쳤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강경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운송노조와 회동 후 일본의 US스틸 인수 작업에 대해 “무조건 막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제철은 US스틸을 약 18조원에 매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과거 미국의 주력 품목이었던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서도 강력한 보호무역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SNS에서 “모든 종류의 자동차가 미국에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세 장벽을 높여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유도한 셈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의 이스트룸에서 열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1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지자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의 이스트룸에서 열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1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지자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한 IRA에 대해선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겠다며 엄포를 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를 겨냥해 “역사상 가장 큰 세금 인상”이라며 전기차 보조금의 대폭 삭감을 시사했다.

    문제는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한 IRA 정책에 맞춰 장기 투자 전략을 세운 국내 기업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북미에서 최종적으로 만든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IRA가 폐지될 경우, 바이든 정부를 믿고 미국에 투자한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의 손실은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의 ‘Agenda47’과 보수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Project 2025’ 등은 트럼프 집권 2기에선 보편적 관세 도입과 그린뉴딜 폐지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선 바이든 행정부에서 추진한 탄소중립과 전기차 확대 등 정책을 전면 뒤집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이 제조업 선진 국가가 되기 위해선 저비용 에너지 활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경 의제를 중단하고 화석연료 제한을 풀겠다는 구상이다.
     
    기후변화 의제를 이끌기보다는 석유‧천연가스 확대 등을 통한 에너지 안보에 무게를 둘 경우, 친환경을 표방한 전기차 산업도 침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수출이 주춤하는 동안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었던 전기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표면적으로는 일단 IRA 정책 폐지 등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IRA는 결국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공급망까진 번진 사례”라며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 현 바이든 정부의 정책으로 가진 않고 흔들기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기업인 출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형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한다는 점에선 전면 폐지가 아닌 보조금 축소 수준에서 타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통화에서 “중국 견제는 미국 민주당이나 공화당의 공동 목표”라며 “전략적으로 강경 발언을 쏟아낸 후 실제 행동에선 적절하게 타협을 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특성상 전기차 보조금 축소 수준에서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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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사과의 기술, "변명을 담는다면 자칫…"

    대통령 사과의 기술, "변명을 담는다면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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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고를 거듭한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의 대담을 통해 새해 국정구상을 밝히고 논란이 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은 4일 사전 녹화로 진행된 뒤 7일 TV로 방송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집권 3년차의 계획을 설명하고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국민의 눈과 귀가 모아지는 이슈는 따로 있다. 바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이다.
     
    함정 취재의 위험성을 인정하지 않는 국민은 거의 없다.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그런다고, 영상으로 남은 대통령 부인의 명품백 수수 사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전자는 전자대로 평가돼야 하고, 후자는 후자대로 평가돼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김건희 여사 또는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유감을 표명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한다면 어떤 형식으로 할 것인가, 메시지의 강도는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참모들까지 고심에 고심을 이어갔다고 한다. 사과든 유감이든 입장을 밝히되 나름의 억울함을 내세울지 여부가 고민의 핵심이리라. 어떻게 고개를 숙이느냐에 따라 위기 상황을 종결하고 다시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쥘 수도 있고, 정치적 비판을 자초해 리더십이 더 훼손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고가 이어지면서 대통령의 신년 회견 자체가 미뤄졌고 총선을 앞둔 국정 동력까지 약화되는 상황이다. 이날(4일) 대담에 나서기로 한 것은 어떻게든 내부 결론을 냈다는 것인데, 대담에 앞서 아래의 연구 결과도 참고할 만하다.
     
    필자와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상연 교수가 함께 발표한 논문(김정훈, 김상연. 2018)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있었던 42건의 사과 사례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사과에 나선 대통령이 변명을 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에 따라 언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분석했다.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을지라도 언론사의 반응이 국민의 감정을 어느 정도 대표함을 전제로 했다.
     

    예를 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국정원 증거 조작과 세월호 침몰 참사 등으로 사과하면서 그 원인을 공직사회의 적폐(積弊)로 돌리기도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의 실패를 자인하면서도 경기 악화 지적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변명했다. 측근 비리를 두고 사과하면서 ‘할 말이 없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하며 별다른 변명을 덧붙이지 않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례도 있다.
     
    결과는 예상하는 대로다. 변명을 담지 않아야 부정적 반응이 덜했다. 온전한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를 깔끔하게 담아야 그 취지를 십분 살릴 수 있었다. 변명이나 자기 정당화는 또 다른 빌미가 될 뿐이며 정치적 위기 상황을 종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국민들이 방송을 통해 듣고 싶은 건, ‘몰카 공작 경위’나 ‘명품백을 건넨 이와의 인연’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반성의 메시지일 것이다.
     
    흔쾌히 이를 결정하기란 쉽지는 않을 터다. 자칫 대통령 내외가 체통을 잃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할 수 있다. 그 주관적 염려를 떨칠 수 있는 대통령의 용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한 참모들의 조언도 있어야 마땅하다. 대통령의 위기 수사학을 연구한 또다른 논문(이귀혜. 2007)은 “진솔한 사과 표현은 굴욕감수라기보다, 잃었던 대통령의 에토스를 회복하고 청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파토스의 기능을 하며, 이를 통해 대통령을 실질적으로 임무로부터 사면해주는 결과를 낳았다” 고 말한다. 대통령이 진심 어린 자세로 흔쾌히 고개를 숙임으로써, 이제라도 대한민국이 ‘명품백 수수 논란’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논문
    김정훈 김상연. (2018). 대통령 공식사과 중 변명 유무에 따른 언론사 반응.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48), 5-35.
    이귀혜. (2007). 한국 대통령들의 위기 수사학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51(6), 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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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10개가 3만6천원’ 과일 가격 보다 ‘깜짝’ 놀란 시민들|동아일보

    ‘사과 10개가 3만6천원’ 과일 가격 보다 ‘깜짝’ 놀란 시민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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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수 용품 고르는 시민. 뉴스1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 성수품의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면서 강원도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장이 열린 2일 춘천풍물시장. 설 연휴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설 성수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시민들은 가격표와 물건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는가 하면 고개를 젓더니 자리를 떴다. 또 다른 시민은 과일 가격을 보고 흥정을 하더니 상인은 안 된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강원물가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월 4주차(25일) 도내 시단위 평균 가격은 사과(300g, 10개) 3만 5953원, 배(500g, 10개) 4만 1691원, 귤(제주산 100g, 10개) 6713원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준 사과(300g, 10개) 2만 6230원, 배(500g, 10개) 3만 2973원, 귤(제주산 100g, 10개) 4277원 보다 크게 올랐다.

    전에 쓰이는 올해 1월 시단위 기준 밀가루(중력분 1㎏) 2060원, 참기름(320ml) 8329원, 소금(국산 천일염 1㎏) 4467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밀가루(중력분 1kg, 1944원), 참기름(320ml, 6867원), 소금(국산 천일염 1㎏, 3513원) 보다 상승했다.

    대파(10단)는 지난해 2870원에서 올해 2520원으로, 배추 3523원에서 3977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생선도 크게 올랐다. 올해 갈치(수입 1마리)는 9924원, 고등어(수입 자반 1손) 8237원, 냉동오징어(국내산 20㎝ 2마리) 1만 2296원, 꽁치(수입 30㎝ 5마리) 7904원으로 지난해 보다 10~2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김모씨(50대·여)는 “월급 빼고 다 오는 다는 말이 요즘 정말 실감한다”면서 “설 명절에 부모님 용돈과 친척들도 챙겨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임병철 춘천풍물시장 상인회장은 “오늘(2일) 확실히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지난해 보다 확실히 줄은 것 같다”면서 “설 연휴 전인 7일에도 장을 열지만, 장사가 잘 안되다니 보니 상인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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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설 연휴 계기 국면 전환 시도…尹대통령·한동훈 동시 출격|동아일보

    여권, 설 연휴 계기 국면 전환 시도…尹대통령·한동훈 동시 출격|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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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29.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전 마지막 명절인 설 연휴(9~12일)를 앞두고 동시에 대국민 여론전에 나선다. 이들은 민생을 강조하면서 정권 지원론의 필요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국면 전환도 시도할 예정이다.

    4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방송공사(KBS)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화본은 설 연휴 전인 7일 방송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 의혹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윤 대통령이 녹화 방송 대담을 선택한 것도 최대한 정제된 발언을 통해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가 ‘몰카’라는 불법적 방식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을 설명하고, 관련 문제 재발을 막을 방안으로 제2부속실을 설치하고 특별감찰관을 임명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민감한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한 것으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하락 곡선을 그리는 윤 대통령 지지율도 고심이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정부에 대한 평가가 계속해서 악화하면 여당에도 부담이 된다. 따라서 설 연휴 직전 유감 표명을 하면서 부담을 덜어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9%로 전주 대비 2%포인트(p) 하락했다. 30% 지지선이 무너진 것은 9개월여 만이다. 반면 부정평가는 2주 연속 63%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방송되는 7일 한 위원장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한 위원장이 기조 발언을 하고 언론인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총선 승리 전략, 경기도 재편, 선거제, 정치 개혁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 여사 의혹에 대한 당의 대응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윤 대통령과의 갈등이 불거졌던 만큼 당정 관계에 관한 입장도 표명할 가능성이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민들과 소통해 설 연휴 밥상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치인의 기본”이라며 “(다만 이런 노력이) 효과를 거두려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무슨 얘길 하는지 그 내용과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1)

    윤석열 정부

    정부, 尹대통령 비난한 러시아에 “수준 이하, 무례하고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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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신당’ 오늘 중텐트 완성…이준석과 ‘빅텐트’ 칠까|동아일보

    ‘이낙연 신당’ 오늘 중텐트 완성…이준석과 ‘빅텐트’ 칠까|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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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4.1.28. 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위주의 미래대연합이 4일 공동 창당한다. 제3지대 빅텐트를 향한 두 개의 ‘중텐트’가 완성되는 셈이다.

    4일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혁미래당 창당 대회를 연다. 새로운미래는 이 전 대표를 주축으로 한 세력이며 미래대연합은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에 박원석·정태근 전 의원이 합류한 세력이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이들은 당명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지도부는 5인으로 구성된다. 이외 강령과 당헌도 이날 제정한다.

    양측의 공동 창당 결정은 제3지대 중텐트 구성을 통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의 협상에서 효율성과 협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 합당 결정이 영향을 미친 셈이다.

    개혁미래당 창당이 완료되면 정치권의 눈길은 개혁신당과의 빅텐트 구성 여부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라는 거대 양당 기득권을 타파해야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개혁신당은 지지율에서, 개혁미래당은 원내 세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다만 양측의 정치적 기반이 보수·민주로 서로 달라 합당·연대의 명분을 찾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합당·연대를 위한 실무 협상도 지지부진한 데다 주고받는 신경전의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현재는 낙관론보다 비관론이 우세하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일 “개혁미래당에 실망했다. 그분들이 방송에 나오면 이준석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며 “저는 그분들에게 개혁당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지금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다를 것 없이 가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새로운미래의 신경민 전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가끔 속에 불 지르는 소리를 한다. 그런 것이 취미 생활 내지 일상 생활화 돼 있는 분”이라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지 일일이 대꾸하면 일이 잘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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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요大 ‘무전공 학과’, 다른 과 보다 중도탈락 2~5배 높아”|동아일보

    “서울 주요大 ‘무전공 학과’, 다른 과 보다 중도탈락 2~5배 높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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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학원, 2022년 기준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중도탈락률 높으면 국고사업 평가에서도 불리해

    “원하는 전공 안되는 경우 등 부적응 원인 추정”

    서울 주요 대학의 ‘무전공 학과(모집단위)’에서 자퇴 등으로 중도 이탈하는 학생의 비율이 다른 학과보다 많게는 5배까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입학한 뒤 원하는 전공을 배정 받지 못하는 등 부적응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를 2025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으로 뽑는 수도권대에 높은 국고 인센티브를 주기로 한 가운데 대학 당국과 수험생들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종로학원이 2022년 기준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 5개교에서 ‘자유전공학부’ 또는 계열·단과대학 단위 ‘광역선발’ 모집단위의 중도이탈률이 해당 대학 전체 평균보다 2~5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도이탈률은 전과가 아닌 미등록, 미복학, 자퇴 등으로 학업을 다 마치지 않고 탈락한 학생의 비율이다. 1~4학년 전체 재적 학생 대비 중도탈락자의 규모를 뜻하지만 주로 반수 등 1~2학년 시기에 집중돼 있다.

    서울대는 2022년 전체 중도탈락률이 1.9%였는데 광역선발인 ‘인문계열’의 중도탈락률은 평균 대비 2.6배인 4.9%였다. 다만 인문·자연 통합 선발인 자유전공학부는 1.8%로 대학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연세대의 경우 융합과학공학부(자연계) 중도탈락률이 15.6%로 대학 평균(3.0%)의 5배를 웃돌았고,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7.8%), 글로벌인재학부(인문·자연 통합, 6.2%), 융합인문사회과학부(4.8%)도 평균을 넘었다.

    고려대도 대학 전체 평균(3.4%)보다 자유전공학부의 중도탈락률이 5.8%로 높았다. 성균관대는 평균이 3.2%였는데 자연과학계열은 14.2%, 공학계열은 12.4%, 인문과학계열은 6.3%, 사회과학계열은 6.1%였다.

    서강대의 경우 인문학부 중도탈락률(14.0%)이 평균(3.7%)보다 4배 가량 높았고 사회과학부(10.3%)도 대학 평균보다 더 높았다.

    지난달 30일 교육부는 국고 일반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내놨다. 서울대 등 수도권대가 모집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하면 국고 인센티브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든 전공(보건의료·사범계열 제외)을 자유롭게 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 방식의 경우, 과거처럼 학점이 높은 학생부터 인기학과에 진학하는 형태를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원하는 전공을 누구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는 뜻이다.

    다만 계열이나 단과대 단위 전공 자율선택이 가능한 ‘광역선발’ 방식의 경우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 안에서 학생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인기학과의 경우 학점 경쟁과 탈락 우려가 여전한 것이다.

    따라서 내년도 입시에서 확대, 도입될 수도권대 무전공 모집단위 중에선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 방식이 보다 선호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중도탈락의 원인은 대부분 학과 부적응, 전공학과 배정 문제 등에 집중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전공 학과는 입학단계에서는 인기학과 조합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고, 인문·자연 학과가 융합된 단위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중도탈락률이 높은 모집정원을 늘리는 것은 대학에겐 국고 사업 평가에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문제다.

    재학생 충원율(정원 대비 재학생 수)을 비롯한 ‘유지충원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지표(100점 만점에 10점) 중 하나다. 중도탈락률이 높으면 재학생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서 불리하다.

    임 대표는 “원하는 학과 배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중도탈락률이 매우 높아지는 대학들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들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정밀하고,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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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코로나 진단키트 특수’ 이젠 끝…지난해 매출 큰 폭 감소|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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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지난해 편의점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의 마진으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했던 자가진단키트의 판매 감소는 편의점 업계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U의 지난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88.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80%, GS25는 57% 가량 매출이 줄었다.

    자가진단키트와 더불어 마스크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CU의 지난해 마스크 매출은 44.2% 줄었고, 세븐일레븐과 GS25의 마스크 매출 역시 각각 20%, 16.1% 떨어졌다.

    편의점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코로나19 유행의 지표로 읽힌다.

    지난해 초 수개월간 감소 추세였던 자가진단키트의 매출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던 지난해 7월 18~24일 GS25와 CU에서 직전주 대비 30%대 신장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최근 수개월간 감소 추세였던 마스크 매출도 같은기간 GS25와 CU에서 10%대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시적인 확진자 수 증가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팬데믹 종료 수순의 큰 흐름은 바꾸지 못했다. 한 차례의 코로나19 재유행이 지나갔음에도 지난해 8월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하고 감염자 전수를 파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편의점 업계에 고수익을 안겨주던 ‘진단키트 특수’가 사라진 것은 곧장 숫자로 확인됐다. 지난해 1분기 GS25의 매출은 1조866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2% 하락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2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긴 했지만 3분기엔 매출 2조2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70억원으로 4.9% 감소했다.

    GS25의 경우 영업이익이 3.0% 증가했으나 GS리테일(007070)의 영업이익이 1267억원으로 44.6% 증가한 것에 비해선 낮은 수준에 그쳤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판매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팬데믹에 의한 일회성 기저효과”라며 “전체적인 영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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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출신 파비앙 “韓 사랑하지만 피자빵 먹을바엔 10일 굶는다”|동아일보

    佛 출신 파비앙 “韓 사랑하지만 피자빵 먹을바엔 10일 굶는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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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선넘은 패밀리 제공

    ‘선넘은 패밀리’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한국식’ 피자빵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9회에서는 덴마크 스위스 프랑스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들의 각양각색 겨울 일상이 공개됐다.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함께해 재밌는 참견을 이어나갔다.

    스위스의 새 패밀리인 장주희X루카스 가족이 출연했다. 스위스 생갈렌에 거주 중인 이들은 분수와 화덕까지 갖춘 넓은 정원과 심플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대저택에 거주 중이었는데, 집의 가장 특별한 공간으로 지하에 자리한 ‘벙커’를 소개해 흥미를 사로잡았다. “우리(유부남)에게도 벙커가 필요하다”는 안정환의 간절한 소망 피력(?)에 이어, 베이커리 회사의 COO로 재직 중인 루카스와 아내 장주희는 루카스의 가족이 소유 중인 빵 공장에 도착해 조리복으로 갈아입었다. 스위스에도 불고 있는 ‘한식 열풍’에 맞춰 ‘불고기 피자빵’을 신메뉴로 만들어보기로 한 것. 이들은 장주희의 꼼꼼한 지시 아래 매장용 시제품을 빠르게 완성했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샘 해밍턴과 크리스티나는 “‘피자빵’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 고유의 메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파비앙은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만 한국식 피자빵은 용납할 수 없다. 피자빵을 먹을 바엔 10일 동안 굶겠다”고 고개를 내저어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베이커리의 CEO인 ‘최종 보스’ 시아버지는 “외관이 탄 것 같아 형편없지만, 맛은 아주 훌륭하다”고 평했고, 직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장주희는 “비주얼 개선 작업을 진행한 후, 2월 초에 정식 신메뉴로 출시될 것”이라며 보람찬 하루를 마감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선넘팸’ 김다선 스티브 가족이 출연했다. 이들 가족은 오랜만에 파리에서 시부모님과 만나서, 자타공인 ‘미식가’인 시아버지의 ‘파리 최애 맛집’ 체험에 나섰다. 본격적인 체험 전, 이들은 ‘구테 타임’(오후 4시경의 간식 시간)을 맞아 김다선이 미리 서치한 빵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국민 간식인 ‘플랑’을 비롯해 단팥크림빵과 고로케 메뉴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2023년 프랑스 베스트 플랑 대회에서 1위를 한 한국인 파티셰의 빵집이었다. “한국에서 프랑스인이 깍두기 대회 우승을 한 격”이라는 파비앙의 찰떡 설명과 함께, 본격적으로 ‘K-플랑’을 맛본 김다선의 시아버지는 곧바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음으로 한국식 크림단팥빵을 맛본 뒤에도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빵집을 떠나기 전 플랑과 크림단팥빵을 추가 포장해 김다선을 기쁘게 했다.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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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튜브 “‘못생김의 대명사’ 외모 비하 악플 너무 심해, 고소했다”|동아일보

    곽튜브 “‘못생김의 대명사’ 외모 비하 악플 너무 심해, 고소했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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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 유튜브 캡처

    유튜버 겸 방송인인 곽튜브(곽준빈)가 외모비하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2월2일 생일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했다.

    곽튜브는 “웃기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또 “전현무형이랑 MBN 에서 ‘전현무계획’이라는 새로운 방송을 한다, 2월 중순에 나온다,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다, 여행의 카테고리를 넓히면 맞지만 음식이 거의 70% 정도 되는 내용이다, ‘백반기행’ 같은 프로그램을 생각하시는 게 맞다”라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소식도 알렸다.

    또 곽튜브는 ‘잘 나갈 때 조심하라’는 댓글에 “저 이야기 한 3년은 들었다, 진짜 무서운 이야기이기는 한데 3년을 들으니까 언제까지 들을까 싶더라, 저도 무섭다, 그리고 저 이야기가 안 나오는 순간 ‘너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이렇게 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저 이야기를 못 듣는 게 더 힘든 슬럼프가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어 “3년 동안 평행봉 위에 서있는 기분이기는 하다, 부담되면 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집에만 있으면 더 불안해진다, 그 불안감을 이기는 게 새로운 여행,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는 게 슬럼프를 이기는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외모 이야기가 나오자 “사람들이 내 방송을 보는 이유 중에 ‘내가 쟤보다 낫지’ 이런 것도 있다, 자부심을 가져라, 나보다 나으니까 ‘쟤보다 낫다’는 말 그만 좀 해라, 나를 뭉개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올리지 마라”고 했다.

    또 “외적인 단점들 이거는 이렇게 태어났는데 어떡하냐, 그걸 이겨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게 슬프기는 하다, 이겨냈음에도 불구하고 ‘쟤랑 사귈 수 있음?’ 이런 이야기가 너무 많고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과해진 것 같다, 못생김의 대명사가 된 것 같은데 나도 상처를 받는다, 그런 걸로 (자신의) 자존감을 올리지 말길 바란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요즘 너무 (외모비하가) 과하고 듣기가 힘들 정도다, 너무 심한 분들은 고소했다, 그런 부분은 법적으로 처리를 하고 있다, 나는 웬만한 것은 고소하지 않았는데 심각한 것들이 있더라, 실명제를 쓰는 사이트에서 외모 비하를 많이 해서 고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당신들(같은) 출신이다, 그런데 (악성 게시물)글은 쓰지 마라, 나는 10대 때 내가 쓴 글이 나에게 돌아올 거라는 걱정을 해서 그런 글을 남기지 않았다, 과거에 안일하게 생각해서 남긴 글이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냐, 웬만하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되게 조심하면서 산다”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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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이혼했을 때 ‘그 XX 죽여버려’ 말 안 한 남동생 서운”|동아일보

    김새롬 “이혼했을 때 ‘그 XX 죽여버려’ 말 안 한 남동생 서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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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김새롬’ 갈무리)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당시 남동생이 마음 표현을 해주지 않아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직 승무원인 남동생 부부를 공개했다.

    이날 김새롬은 동생에게 “내가 연예인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남동생은 “그때 누나한테 관심이 없는 시기였다. 뭘 하든”이라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새롬은 “내가 동생한테 휴대전화를 사줬다. 근데 휴대전화를 열었는데 태연 사진이 있더라”라고 서운해했다. 남동생은 “어떤 동생이 자기 휴대전화에 누나 사진을 해놓겠나”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남동생은 “누나는 뭔가 고생한 거 없이 일사천리로 (연예인이) 됐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새롬은 “중간에 내가 한 번 고꾸라졌을 때 되게 기뻐했겠다”며 이혼했을 때를 언급했다.

    그러자 남동생은 “제가 그렇게 또 차가운 사람은 아니다. 누나가 이혼했을 때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나는 김새롬’ 갈무리)(‘나는 김새롬’ 갈무리)

    김새롬이 “표현을 하진 않았다. 그 부분에 나는 약간 서운한 게 있다”고 토로하자, 남동생은 “근데 누나도 저도 둘 다 힘든 거, 기쁜 거 서로 안 알리는 스타일이다. 거기서 내가 ‘누나 괜찮아? 이혼 잘 처리되고 있어?’ 할 순 없지 않나”라고 했다.

    김새롬은 “(그런 말) 해야지! ‘내가 그 XX 죽여버려’ 이런 말 했어야지. 가족인데”라며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은 동생을 나무랐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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