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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키’ 칼 웨더스 별세…향년 76

    ‘록키’ 칼 웨더스 별세…향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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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록키’ 시리즈에서 ‘아폴로 크리드’ 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칼 웨더스가 별세했다. 향년 76.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웨더스의 가족은 “사랑하는 형제이자 아버지였던 웨더스가 전날 평화롭게 잠든 채로 세상을 떠났다”고 성명을 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웨더스는 1976년 개봉한 ‘록키’에서 주인공 록키(실베스터 스탤론)의 라이벌이자 세계 헤비급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록키2’(1980), ‘록키3’(1982) ‘록키4’(1987)에 연이어 출연하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스탤론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더스가 없었다면 ‘록키’에서의 영광을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정말 훌륭했다. 그가 편히 잠들기를”이라며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1948년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웨더스는 1970년 미국프로풋볼(NFL) 오클랜드 레이더스팀에 입단해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1974년 은퇴 후 배우로 전향해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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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어떻게 들어간거니?”…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3살 소년|동아일보

    “너 어떻게 들어간거니?”…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3살 소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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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간 이선 호퍼. 퀸즐랜드 경찰 X(트위터) 캡처

    호주에서 세 살 아이가 장난감이 갖고 싶어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갔다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BC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3살 남자아이인 이선 호퍼가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선의 아버지 티머시 호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 얼마나 빨리 기계 안으로 들어갔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기계 안에서 일어서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고 인형 더미 위로 올라갔다”며 “나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하면서 웃을 수밖에 없었다. 아들은 슬퍼하기는커녕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뽑기 기계로 들어간 이선을 구하기 위해 현지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찰들이 어떻게 아이를 구할지 고심하는 동안 인형들 사이에 파묻힌 이선은 갇힌 인형뽑기 기계 안에서 방긋방긋 웃고 있었다.

    이선의 부모는 아이가 뽑기 기계 내 구석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했고, 경찰은 기계의 정면 유리를 깨서 이선을 구했다.

    경찰은 구조된 이선에게 “상을 받았구나. 어떤 것을 줄까?”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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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저항군 “美기지 3곳 공격”…시리아 “미군 공습으로 피해”|동아일보

    이슬람 저항군 “美기지 3곳 공격”…시리아 “미군 공습으로 피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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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시리아 내 미군 기지 미사일·드론 공격

    미군 공습으로 13명 사망, 29명 부상 보고

    시리아 “군인·민간인 사상…재산 피해도 발생”

    미국이 요르단에 주둔 중인 미군 3명이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습을 개시한 가운데,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이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기지 3곳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통신 IRNA 등에 따르면 이슬람 저항군은 이날 성명을 내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시리아 알탄프와 알카드라 주둔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의 아인 알아사드 미군 공군기지도 로켓으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인명 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IRNA에 따르면 전날 밤 미군 공습으로 이라크 서부 알카임과 아카샤트 지역에서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시리아 동부와 알마야딘 및 알부카말에서도 10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도 미국의 공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시리아 국방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국 공습으로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 및 사유 재산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공습이 시리아 동부 지역과 이라크 접경 인근 여러 지역 및 마을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시리아 동부에서 미국 공격 대상이 된 지역은 시리아 아랍군이 테러 조직 ISIL(ISIS) 잔당들과 싸우고 있는 곳과 같은 지역”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미국과 그 군대가 이 조직에 관여하고 동맹하고 있으며, 모든 더러운 수단으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반군을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 점령군의 침략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시리아 아랍 군대와 그 동맹국을 약화하려는 시도 외엔 정당성이 없다”고 강력 규탄했다.

    앞서 시리아 국영 언론도 공습 직후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구체적인 숫자는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감시’는 이번 공습으로 시리아에서 무장대원 1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야흐야 라술 이라크군 대변인도 앞서 “이라크 주권을 노골적으로 침해하고, 이라크와 역내를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로 이끌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미국은 2일 밤 시리아와 이라크 내 민병대 시설 85여 곳을 125발 넘는 정밀유도폭탄으로 타격, 지난달 28일 미군 사망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 지휘소와 정보 센터, 무기고, 벙커 등이 공습 대상이었다. 공격에는 미국 텍사스주 다이어스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1B 전폭기 2대도 동원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에서 “오늘 우리 대응이 시작됐다”며 “우리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응이) 지속될 것”이라고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중동이든 어디서든 분쟁하고 싶지 않다”며 “그러나 우릴 해치려는 모두에게 분명히 알린다. 미국인을 해치면 보복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란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IRNA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알자지라에 미군이 공습한 지역에 IRGC나 쿠드스군이 기지를 두고 있지 않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시리아 “美 공습으로 인명·재산 피해 발생…정당성 없다” 규탄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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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각·신용재, 임한별 ‘불후’ 출연에 “트로피 없으면 투어 생각마라”|동아일보

    허각·신용재, 임한별 ‘불후’ 출연에 “트로피 없으면 투어 생각마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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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갈무리

    임한별이 자신의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에 허각과 신용재의 반응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신(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임한별은 그룹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로서가 아닌 17년차 가수 임한별로 혼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MC가 임한별에게 ‘허용별’에 대해 묻자 임한별은 “허용이 누구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한별은 첫 단독 출연에 대해 이미 ‘불후의 명곡’ 출연 경험이 있는 허각과 신용재과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허각, 신용재와 같이 콘서트 투어를 돌고 있는데 허각과 신용재가 “트로피 못 갖고 오면 투어 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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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분 풀타임+도핑’ 김민재 지친 몸 이끌고 도핑룸 청소 [아시안컵]|동아일보

    ‘120분 풀타임+도핑’ 김민재 지친 몸 이끌고 도핑룸 청소 [아시안컵]|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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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전이 끝나고 도핑룸을 청소하는 김민재와 대표팀 스태프. (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피곤한 상황에서도 도핑룸을 청소하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 선발 출전, 연장전까지 120분을 뛰며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모든 힘을 쏟아낸 김민재는 경기 후 도핑테스트 대상자로 선정됐다. AFC는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가 끝날 때마다 팀당 2명씩, 총 4명을 도핑대상자로 선정하는데, 호주전이 끝나고 김민재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이름을 불렸다.

    대부분 선수들이 경기 중 많은 땀을 흘리는 등 체내 수분을 소진,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하는 도핑검사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일부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고 2시간 넘게 도핑 검사를 하지 못해 경기장에 머무는 경우도 있다.

    특히 호주전은 연장전까지 진행돼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탈수가 심한 상황이었다. 결국 김민재는 호주 선수 2명, 이강인보다 늦게 도핑 테스트가 끝나 도핑룸에 선수 혼자 남았다. 김민재의 도핑 테스트를 끝으로 알자눕 스타디움에 있던 대회 조직위 관계자들도 퇴근할 수 있게 됐다.

    이때 김민재가 도핑룸에 널부러진 간식과 여러 가지 테이핑 잔해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대표팀의 이재철 매니저는 “김민재 선수가 ‘이곳을 정리하시는 분들이 한국 사람들이 도핑룸을 어지럽힌 뒤 치우지도 않고 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외국에서 그런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 치우고 가겠다’며 도핑룸 청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표팀의 팀 닥터와 관계자들도 함께 도핑룸을 정리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재철 매니저는 “김민재 선수가 호주전 혼신의 힘을 다해서 피곤하고 지쳤을 텐데 청소까지 생각하는 모습에 대견했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김민재는 호주전 후반 추가 시간에 옐로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7일 오전 0시에 펼쳐지는 요르단전에 뛸 수 없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클린스만호, 요르단전 승리 확률 69.6%…우승 확률은 33.6% 1위

    (도하(카타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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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빈 개인 최다 11점…女배구 도로공사, 페퍼에 19연패 안겨|동아일보

    김세빈 개인 최다 11점…女배구 도로공사, 페퍼에 19연패 안겨|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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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왕 후보 김세빈, 블로킹 4개 포함 맹활약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신인 김세빈의 활약 속에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연패 수렁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전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6-24 25-19 25-17)로 이겼다.

    직전 경기 흥국생명전에서 졌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9승17패 승점 28점이 된 6위 도로공사는 5위 IBK기업은행(승점 33점)과 승점 차를 줄였다.

    페퍼저축은행은 19연패에 빠졌다.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 걸쳐 작성했던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20연패에 1경기 차로 근접했다. 2승24패 승점 7점으로 리그 최하위 7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 부키리치는 백어택 4개 포함 18점을, 배유나는 서브에이스 4개와 블로킹 2개 포함 17점을 뽑았다. 타나차는 13점을 냈다. 신인왕 후보 김세빈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한 경기 개인 최다인 11점을 뽑았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박정아가 15점, 이한비가 13점, 필립스가 12점, 야스민이 10점을 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부터 듀스 접전이 벌어졌다. 24-24에서 야스민의 오픈 공격을 배유나가 가로막으며 도로공사가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진 야스민의 오픈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도로공사가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도로공사가 주도권을 잡았다. 페퍼저축은행 야스민과 박정아, 이한비가 나란히 30%대 공격 성공률에 머문 반면 도로공사는 부키리치를 포함한 전원이 고르게 점수를 내며 여유 있게 세트를 따냈다.

    패배 위기에 몰렸던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에 반격을 가했다. 필립스가 속공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5점을 뽑았고 이한비가 4점을 뽑았다. 도로공사는 공격 성공률이 30% 아래로 내려갔다. 페퍼저축은행이 여유 있게 세트를 땄다.

    4세트 중반 배유나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도로공사가 앞섰다. 신인 미들블로커(속공수) 김세빈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야스민의 어깨 통증까지 겹치며 추격에 실패했고 도로공사가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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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연승 제물 흥국생명인데’ GS칼텍스는 왜 16일 만에 완패했나

    ‘2연승 제물 흥국생명인데’ GS칼텍스는 왜 16일 만에 완패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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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강소휘(왼쪽)가 2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KOVO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전반기 막판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 쓴잔을 맛봤다. 올스타 휴식기 전 승리를 거뒀던 흥국생명에 당한 패배였기에 더 뼈아팠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흥국생명과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 대 3(20-25 19-25 24-26) 완패를 안았다. 전반기 막판 2연승을 잇지 못했다.

    시즌 10패째(15승)를 안은 GS칼텍스는 승점을 얻지 못했다. 승점 43으로 2위 흥국생명(20승 6패)과 격차가 승점 13으로 벌어졌다.

    당초 GS칼텍스는 지난달 17일 같은 장소에서 흥국생명을 3 대 1로 눌렀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3라운드 원정에서도 3 대 1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16일 만의 재대결에서 힘없이 무너졌다. 이날 GS칼텍스는 주포 실바가 양 팀 최다 22점으로 펄펄 날았다. 공격 성공률도 56%가 넘었다.

    3, 4라운드와 달라진 점은 흥국생명의 외인이다. 부진했던 옐레나가 퇴출되고 월로우가 합류한 것. 이날 윌로우는 팀 최다 19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옐레나는 12점을 올렸지만 22.22%의 공격 효율로 방출이 결정됐다.

    경기 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면서 “윌로우가 오면서 범실에서 전보다 줄었고, 우리는 범실이 다른 때보다 많았다”고 패인을 짚었다.

    GS칼텍스 김지원이 2일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토스하고 있다. KOVOGS칼텍스 김지원이 2일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토스하고 있다. KOVO


    16일 만의 경기가 독이 된 걸까. 이에 차 감독은 “경기 감각은 핑계인 것 같다”면서 “1세트 중반까지 타이트하게 갔는데 이후 리시브가 안 되는 공이 나왔고, 수비 됐을 때 세터 김지원이 안정감 있게 볼 배분을 해야 했는데 공격수들에게 맞지 않는 공이 갔고, 그게 아쉬웠다”고 분석했다.

    이날 강소휘는 10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27%를 겨우 넘었다. 교체 투입돼 흐름을 바꿀 것으로 기대했던 문지윤도 공격 성공률이 30%를 밑돌았고, 4점에 머물렀다. 차 감독은 “얼마나 선택을 잘 해서 토스가 맞게 올라가느냐가 중요한데 거칠게 올라가다 보니까 중요할 때 분위기 타고 나가야 하는데 범실이 나와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차 감독은 반전을 다짐했다. 차 감독은 봄 배구 진출 전망에 대해 “언제든 잡힐 수 있고 역전될 수 있다”면서 “경기가 많이 남아 있고 방심할 수도 없는 부분으로 아직까지는 이렇다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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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 시즌2 올해 방영 확정…스틸 최초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 올해 방영 확정…스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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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올해 공개를 확정하고 4장의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일 ‘넥스트 온 넷플릭스'(Next On Netflix)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2024년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성기훈(이정재 분)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함께 공개된 4장의 스틸은 ‘기훈'(이정재 분) ‘프론트맨'(이병헌 분) ‘딱지남'(공유 분) 캐릭터로 시즌1에서부터 사랑을 받아 온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시즌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박규영의 캐릭터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이어 다시 연출·각본을 맡았다.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이 드라마로 각각 제74회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새로 합류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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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억 소송전 잠재우기? 호화 진용 꾸린 'SNL' 시즌5

    70억 소송전 잠재우기? 호화 진용 꾸린 'SNL'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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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억원 소송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SNL 코리아’가 시즌5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는 2일 SNL 코리아가 3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주연을 맡았던 임시완이 1회 호스트로 나선다. MC 신동엽의 옛 연인 이소라도 출연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23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재회한 바 있다.

    시즌 1~4에서 활약한 배우 주현영이 하차한 자리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채운다. 시즌3~4 크루 김아영과 시즌4 윤가이는 계속 함께 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개그맨 김규원, 배우 유희준, 배우 안도규가 신입 크루로 합류한다. 이번 시즌부터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대표 안상휘)가 제작한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1~4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안상휘 PD·씨피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70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에이스토리 측은 “안상휘 전 제작2본부장이 자사의 ‘SNL’ 제작팀 전원을 사직시키고 쿠팡 쪽에 취업하도록 한 것은 명백하게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며, 쿠팡 측은 안 전 본부장의 업무상 배임행위에 적극 가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안 전 본부장은 “에이스토리가 그간 출연료를 상습 연체했고 계약기간 만료 이후 ‘SNL’ 제작에 집중하고자 이직했지만 이에 대해 7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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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의 살인 태클 당한’ 황희찬 “너무 아파서 욕까지 나와”

    ‘호주의 살인 태클 당한’ 황희찬 “너무 아파서 욕까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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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연합뉴스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연장 전반 프리킥 골.


    한국이 2대1로 앞선 연장 전반 추가시간. 호주 미드필더 에이든 오닐의 태클이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왼쪽 발목과 오른쪽 정강이를 강타했다. 황희찬은 신가드(정강이 보호대)를 벗어 던지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VAR을 거쳐 카드 색깔이 바뀌었다. 주심은 옐로 카드 판정을 취소한 뒤 주머니에서 레드 카드를 꺼냈다. 오닐의 퇴장이었다.

    흔히 말하는 살인 태클. 아찔한 장면이었다.

    들 것까지 들어왔지만, 황희찬은 다시 일어섰다. 하지만 더는 뛰기 어려웠다. 허리를 잡고, 다리를 절뚝였다. 다시 그라운드에 멈춰섰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연장 후반을 시작하면서 황희찬을 벤치에 앉혔다. 대신 오현규(셀틱)를 투입했다.

    수적 우세를 점한 한국은 연장 후반에도 호주를 몰아쳤다. 결국 손흥민의 결승골을 잘 지키면서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카타드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연장 접전 끝 2대1로 승리한 뒤 “살이 조금 파여서 너무 놀랐다. 아직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고, 들어가서 체크를 해봐야 한다. 진짜 너무 아팠다. 욕까지 나왔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다. 호주의 퇴장으로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황희찬. 연합뉴스황희찬. 연합뉴스황희찬은 부상 때문에 8강에서 처음 선발로 출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6위의 힘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0대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를 자청해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전반 결승골이 된 손흥민의 프리킥 찬스를 만든 것도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그동안 아파서 뛰지 못했고, 원했던 결과를 챙기지 못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힘이 되지 못했다”면서 “골을 만들어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게 다가 아니다. 큰 두 경기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우승을 향해 100%로 뛴다.

    황희찬은 “솔직히 100%는 아니지만, 그냥 100%라 생각하고 계속 뛴다.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무조건 스프린트를 해야 하면 스프린트를 하고, 백코트를 해야 하면 백코트를 해야 한다. 지금은 그냥 막 뛰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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